지금 당장 금리공부 시작하라 지금 당장 경제 시리즈
윤채현 지음 / 한빛비즈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금리는 한 나라의 경제성장률을 좌우하고 소비자물가와 기업의 이익추구 활동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실물경제가 과열되거나 위축될 수 있고, 자산시장에 거품이 발생하거나 때로는 붕괴되기도 한다.


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관계


금리가 영향을 끼치는 가장 큰 시장은 바로 부동산입니다 이는 가계의 자산 중 '내 집'이라는 부동산이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는 부분과 더불어 부동산은 대부분 대출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반영합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역시 부동산 과 대출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환시장과 금리의 관계


교과서가 아닌 현실에서는 금리가 아닌, 외환시장의 방향이 금리를 결정합니다. 이는 환율의 등폭은 +-10%인 반면에, 금리의 경우는 +-1% 내외이기 때문입니다. 공격적 금리인상이라고 평가받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도 올해 예상치대로 4회 인상시 1%만큼 금리가 상승한 것입니다. 


국채, 회사채와 금리의 관계


회사채는 국채의 가격 변화를 후행하는 성격을 띄고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상대적 대체제로 가장 크게 각광받는 분야가 회사채및 국채 시장인 만큼 이 관계에 대해선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금상품과 금리의 관계


채권은 예금의 대체상품입니다. 다만, 만기보유이전 금리변동에 따른 평가손익이 발생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점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금리의 변동에 따라 수익시현이 가능해집니다. (- 이 부분은 기초 재무관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단, 하나의 지표


'금리'는 경제의 많은 것을 반영합니다. 다른 무엇보다 fundamental 측면을 반영하고, 각 국의 중앙은행들은 기준금리를 통해 경제의 드라이브를 건다는 점에서 정말 많은 영향력을 끼칩니다. 물론, 금리라는 것 자체가 한 나라의 경제 모습을 반영한다는 모습역시 있기 때문에 거시경제의 지표에서 바라볼 단 하나의 지표를 고르라면, 당연코 '금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 금리가 어느 부분에서 자산시장에 영향을 주는지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본 도서였습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69?category=697197 [타가의 투자공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워런 버핏 바이블 - 버핏이 직접 말해주는 투자와 경영의 지혜 워런 버핏 바이블
워런 버핏.리처드 코너스 지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에프엔미디어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동업자들에게 실적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주식을 보유하는 동안 버크셔에서 얻는 실제 성과가, 찰리와 내가 얻는 성과와 같다는 점은 보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금보상,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 스톱옵션을 받지 않을 것이므로, 우리가 얻는 성과는 여러분보다 높지 않을 것입니다.

- 1956년 기본원칙 중- 


명성만큼은 유명하지 않은 투자기법


워런 버핏은 직접 투자를 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이름입니다. 그의 전설적인 수익률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귀감이 되고 비교대상이 되곤 하기 때문이죠. 이 도서는 신화적인 투자자가 직접 주주서한에서 작성한 내용 혹은 주주총회에서 말한 내용들을 정리한 도서입니다. 그 무엇보다 버핏이 단순히 투자를 잘하기만 해서 유명한 것은 아님을 이곳저곳에서 보여준 좋은 도서였습니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대중적으로) 그가 어떤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는지, 그가 투자의 대가로 성장 할 수 있었던, 플로트의 개념은 무엇인지 등등을 면밀히 알 수 있는 도서였습니다.


플로트의 개념


워런 버핏을 알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바로 '플로트'입니다. 플로트란 아직 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아직 사용되지 않은 상품권의 현금 가치 등등을 말합니다. 즉,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거래의 대가로 부채를 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상대방이 효력을 행사하기 직전까지는 내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을 말합니다. 이 플로트는 워런 버핏의 투자를 이해하는데 핵심이 되는 내용입니다. 버핏은 가이코라는 보험회사를 통해 많은 양의 플로트를 보유했고, 이 플로트들은 대부분 장기에 걸쳐 필요한 자금이었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투자를 통해 그의 자금을 급속도로 키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이 플로트를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부채' 정도로 이용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하였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문화

버핏을 이해하는데 있어 버크셔의 문화는 핵심이 되는 내용입니다. 버크셔의 문화는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고 회장인 버핏에게 경영자들은 아무런 보고나 받아야 할 연례행사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재산이 100%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실히 운영할 것을 약속하기만 하면 되죠. 버핏은 처음 기업을 인수할 때 한 약속들을 철저히 지켜나갔습니다. 이 약속들은 떄떄로 실패하는 경우에도 지켜졌기 때문에 명성을 얻었고 자신의 회사가 단순히 이익을 위해 해체되거나 사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 많은 경영자들을 매료 시켰습니다.


그의 좋은 기업문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신뢰를 쌓는데 30년이 걸리지만, 깨지는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는 말 하나로 요약됩니다. 


MR. 버핏!


버핏이 유명한 것은 단순히 기업을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어서 만은 아닙니다. 그가 성공한 80 ~ 90년대는 그럴 수 있겠지만, 지금의 버크셔는 일종의 장기투자를 하는 성지처럼 여겨지기 때문이죠. 좋은 문화를 바탕으로 좋은 기업을 통쨰로 인수하는 워런 버핏의 투자방식과 기업 문화 그리고 플로트의 개념 등등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66?category=697197 [타가의 투자공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 세계 4대 투자의 거장, 존 보글의 투자 법칙
존 보글 지음, 이건 옮김 / 비즈니스맵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렇게 뛰어난 장기누적 실적을 보면 폭 넓게 분산된 인덱스 펀드로 기업들을 소유하는 방법이 논리적일 뿐만 아니라 놀라울 만큼 수익성이 좋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모든 대안 중 가장 단순한 대안을 선택하라. 즉, 시장 포트폴리오에 투자해서 보유하라.


액티브 전략 V.S. 패시브 전략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액티브 전략과 시장의 평균을 추종하는 패시브 전략은 투자 세계에서 끝나지 않는 논쟁거리가 될 것입니다. 주식투자에 대해 연구가 심도있게 이루어지지 않던 시절에만 하더라도 전문가들의 수익률이 언제나 월등할 것이라는 믿음이 강했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이후로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꾸준하게 이기는 펀드가 드물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의 평균에 투자하는 패시브 전략이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의 저자 존 보글은 이런 아이디어에 입각해서 모든 주식에 넓게 펴서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도서에는 왜 인덱스 퍼드가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이로운지 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는 도서입니다 


비용 통제의 강점


인덱스 펀드의 강점은 다른 무엇보다 비용이 저렴하다는 데 있습니다. 시장 전부에 투자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에 들어가는 추가적인 비용이 없습니다. 저렴한 비용은 인덱스 펀드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 입니다. 연 10% 내외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대부분의 펀드들에서 전문가의 비용으로 1% 내외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떄문이죠.

실제 통계추적을 통해서 본다면 충분히 장기간의 기간 약 15 ~ 30년) 간의 기간의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대부분의 펀드들은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에 미치지 못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강한 이유 중 하나는 누적되는 비용이지요. 또, 유능한 펀드매니저라고 하더라도 하나의 펀드를 꾸준하게 운용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 등이 있겠습니다. 


인덱스 펀드 매력적인 대안 투자처


인덱스 펀드는 매력적인 투자의 대안입니다.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분석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시장의 평균에 투자하라! 그리고 끈질기게 보유하라. 이 정도가 되겠지요.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투자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여를 한 '한 사람'을 꼽으라면 존 보글이라고 말한 적 있죠. 인덱스 펀드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64?category=697197 [타가의 투자공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채원의 가치투자 - 가슴 뛰는 기업을 찾아서
이채원 외 지음 / 이콘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군중이 당신과 의견을 달리하는 것만으로는 당신은 옳지도 그르지도 않다. 당신의 데이터가 옳고 추론이 옳기 때문에 당신이 옳은 것이다." - 벤자민 그레이엄 -


1.한국 밸류자산 10년

내게 즐거움을 주는 단 한가지가 무엇인지 아는가? 그것은 바로 배당금을 받아보는 일이라네 - 록펠러 -

대한민국 가치투자의 명가 한국 밸류자산운용의 이채원 사장의 자전적 도서입니다. 자신이 처음 증권회사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이래로 어떤 기업들을 어떤 관점으로 매수 했으며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등등이 오롯이 적혀있는 도서입니다.

그의 '절대로 잃지 않는다.'는 관점이 돋보였던 도서였습니다. 절대로 잃지 않지만, 성장성도 닫혀있는 한국전력부터 꾸준한 영업이익에 신약개발을 통한 큰 상승 역시 예상해볼 수 있는 유한양행 등등 무엇보다 직접 분석한 기업들에 대해 제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공부가 되었던 도서였습니다.


2.자산가치라는 안전마진

자산가치라는 허리띠가 이익이라는 멜빵의 보호를 받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 세스 클라만 -

안전마진은 기업에 안 좋은 펀더멘털적 영향 혹은 외부 요인에 의해서도 자신의 이익 및 자산 값어치를 보호해낼 수 있는 장치를 말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안전마진은 부동산이나 현금 등 해당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경우 회계기준이 취득원가 기준이므로 현재 부동산 시가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기업들도 상당량 존재하고 있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3.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주식

기대하지 않는 자는 실망하지도 않을 것이다.  - 울리트 - 

낮은 영업이익률을 현재 기록하고 있는 기업. 속해 있는 사업이 현재 최악의 구간을 지나고 있는 사업. 재무적으로 악화가 일어나고 있는 기업들에서 기회를 찾는 것을 이채원 사장은 즐겨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실제로 악화된 시점에서는 기업의 주가도 그에 상응하게 염가인 경우가 많고 더 이상 나쁜 일이 일어나도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조금의 반등만 일어나게 된다면, 주가의 하방은 강하게 닫혀있는 반면 상방은 열려있어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에 좋다는 것' 이지요.


4.모든 자산에는 이익률이 존재한다.

사람은 채권이나 부동산은 안전하고 주식은 위험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나는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채권을 모두 같은 것으로 간주한다. 그리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그 자산이 제공하는 '이익률'에 촛점을 맞춘다. - 이채원 -

투자의 손실은 단순히 원금을 잃는 것에만 있지 않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화폐의 구매여력을 떨어뜨리는 인플레이션, 더 많은 이익의 기회를 놓치는 기회비용 등이 투자에서 말하는 넓은 범위의 손실입니다. 그리고 각 자산의 분류가 아닌 자산의 이익률에 관점을 맞추게 된다면, 주식이든 채권이든 우량자산군을 보유했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이지요.

우량주를 단순히 크기가 큰 기업을 보고 분류하는 것이 아닌, 해당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군에서의 지위로 정의해야 하듯이 이익률에 관점에서 본다면 주식투자는 안 할 이유가 없지요. 여러모로 투자에 대해 좋은 관점들을 배워볼 수 있는 도서였습니다. - 투자에서 장기투자는 기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장기투자는 우량기업에 투자했을 때만을 전제로 합니다. 이익을 까먹는 기업에 장기투자한 것은 장기적으로 독에 감염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58 [타가의 투자공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중투자 - 케인스부터 버핏까지 대가들의 집중투자 풀 스토리
앨런 카르페 베넬로, 토비아스 칼라일, 마이클 밴 비머 지음, 이건.오인석 옮김, 신진오 / 에프엔미디어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노련한 투자자는 보유 종목의 안전마진을 극대화하여, 즉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에 집중하여 장기 실적을 높일 수 있다. 노련한 투자자는 가장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1. 집중투자 전략과 분산투자 전략

우리 전략은 일반적인 분산투자 이론을 따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우리 전략이 전통적인 분산투자 전략보다 더 위험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생각은 다릅니다. 집중투자 전략을 사용하면 기업 분석을 더 강도높게 할 수 있고, 기업의 경제 특성에 대해 좀 더 안심할 수 있으므로 오히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때 우리는 위험을 사전과 동일하게 '손실이나 피해가능성'으로 인식합니다.

소수의 우량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집중투자와 많은 종목에 넓게 펴서 투자하는 분산투자는 동전의 앞뒷면처럼 항상 함께해왔습니다. 이 중 도서 '집중투자'는 소수의 우량한 기업에 대부분의 자산을 집중하는 투자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집중투자를 하는 것과 분산투자를 하는 것의 본질적인 목적은 거진 동일합니다. 바로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죠. 분산투자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개별종목을 잘 못 선택함으로써 생기는 피해를 분산투자함으로써 피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반면에 집중투자자들은 자신이 잘 알지도 모르는 종목에 얇게 펴서 자산을 투자하는 것으로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것으 넌센스라고 주장합니다. 오히려 자신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자산을 투자해야 한다고 하지요. 업게의 1등 기업을 아는데 궃이비 4 등 5등 기업에 까지 투자해야 하냐는 논의입니다.

고려해볼점은 우리가 주식투자에서 흔히 말하는 '대단한' 수익을 올린 사람들은 모두 집중투자자라는 점입니다. 연평 20%의 성장이 예상되는 5개의 종목을 선택하는 것보다 50개의 종목을 고르는 것이 더 어렵기 마련입니다.


2. 벤치마크 수익률을 이겨라?!

펀드매니저가 겨우 두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장기간 계속 보유한다면, 실적이 좋더라도 이는 자산운용사에 좋은 방식이 아닙니다. 고객들이 '내가 왜 이런 펀드에 보수를 지급해야 하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투자원금이 3배, 4배로 불어나면 펀드 매니저는 두 종목을 지극히 사랑하겠지만, 고객들의 눈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펀드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지표로 '벤치마크'가 잇습니다. 벤치마크는 시장평균수익률로 이를 기반으로 한 해 성적을 평가하는 것이죠. 벤치마크를 기준으로 펀드를 평가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펀드들은 벤치마크 언저리에서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자산운용업계에서는 뛰어난 소수 기업에 아주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3. 한계를 정하고 역량과 자본을 집중하는 것

치르는 가격보다 높은 품질을 얻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 찰리 멍거 -

집중투자는 다른 면에서 자신이 가진 지식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기업들을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마련입니다. 집중투자자는 자신의 한계를 정하고 집중할 수 있는 부분에 역량을 집중함을 이야기합니다.

30년 사이 몇 백프로 성장하는 기업은 있지만, 몇 백프로 성장하는 인덱스는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집중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지요. 물론, 집중투자의 전제는 투자자가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그 기업이 충분히 뛰어난 기업이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기업에 집중투자를 하게된다면 인덱스보다 못 할 경우도 생기기 마련일 것입니다.

집중투자는 우량한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뛰어난 성과를 보인 투자자들을 인터뷰하고 설명한 도서입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눈에 띄는 아웃퍼폼을 기록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출처: http://pjw1307.tistory.com/456?category=697197 [타가의 투자공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