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엠제이 드마코 지음, 신소영 옮김 / 토트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1. 발명가


2. 자본가 


3. 투자가 


이 책이 나에게 특별했던 점은 내가 기존에 읽어왔던 책들은 느리고 꾸준하게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책은 어떻게 하면,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철저하게 아껴서 어떻게 하면, 투자 수익을 늘릴까만을 생각해왔다면, 이 도서를 통해서 시스템을 통해서 소득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고, 관련된 내용은 블로그에 정리도 했었다. 


https://blog.naver.com/pjw1307/222526361997


인지도는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투자해서 부자가 되라'는 일반적인 내용이 담겨있을 것 같아서 이제서야 봤는데, 보고 나서 후회없이 잘 읽었다. 


나도 경제적 자유인이 되어서 원래 타고난 대로 하고싶은 대로 다 하고 하고 싶은 말 다하면서 살고 싶다. ㅋㅋㅋㅋㅋ~

나는 오늘이 목요일인지 토요일인지도 몰랐고, 그래도 상관없었다. 진짜로 일에 푹 빠져들면 일이 아니라 놀이를 하고 있다고 느끼게 된다.

부를 얻는 것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이다. 어느 주방장에게 물어보더라도 완벽한 요리는 재료들과 잘 짠 레시피가 없다면 나올 수 없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이 재료 조금, 저 재료 조금, 정확한 시간과 정확한 단계에 필요한 조리 방법을 거쳐야만 비로소 ‘짠!‘하고 먹음직스런 요리가 완성된다. 돈을 버는 것도 마찬가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부를 향한 여정이 쉬웠더라면 부자가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 한다. 위험과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

당신이 지각하고 믿는 특정한 생각이 있다면, 바로 그 믿음에 일치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게 될 것

당신의 세계가 ‘절대로‘나 ‘할 수 없어‘와 같은 단어로 뒤덮여 있다면 어떻겠는가? 당신은 절대로 할 수 없다! 한 달에 100만 달러를 버는 일이 가능하곘는가? 물론이다.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라. 그 사람의 앞 유리창이 당신의 것과 다른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바람직한 지각 선택은 바람직한 행동 선택을 낳는다. 지각을 바꾸면 미래의 행동이 바뀐다.

성취는 과정이자 경험의 산물입니다. 당신의 특정한 목표를 향한 반복적이고 열정적인 성취 과정 덕분에 행복해지는 것이지, 자동차 떄문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마침내 원하던 것을 손에 넣게 되면 그 차에 대한 열망이 금새 사그라진다는 사실에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년 후, 이곳은 제2의 판교가 된다 - 수도권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핀셋처럼 짚어내는 프리미엄 투자 가이드북 10년 후, 이곳은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야 부동산 실거주 1채를 마련한, 아직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린이로써,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이것저것 읽다가 눈에 띄어서 읽게 된 도서.


판교가 개발자들의 성지로 앞으로도 몸값이 높아질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왜 부동산을 살 생각은 하지 않았을까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도서. 


결국, 부동산의 핵심은 고임금을 지불할 수 있는 일자리들의 생성 및 클러스터 형성이었다. 


이번 깨달음을 기반으로 이곳저것 임장 다니면서 공부 중에 있다. 


언제나 기회는 있기 때문에 부동산도 자산의 다양성 측면에서 뺴먹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놓으련다. 


아직 부족하지만, 고고 씽 ~ 


부동산이 좋은 점은 주식과 달리 비즈니스가 비슷함. 즉, 좋은 집을 사는 근거와 로직이 비슷함. 


10년 후 이곳은 제2의 판교가 된다. 도서 문구


  • 입지가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사업성 좋은 아파트들은 충분히 현재 가격보다 상승할 저력이 있다. 그러니 역세권의 소형 아파트 중 대지지분이 큰 것들 위주로 구입하면 충분히 투자에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021.08.30.

  • 다른 분야는 어떨지 몰라도, 부동산은 그렇게 공부하면 안 된다. 영상을 통해 개략적인 내용을 파악한 후에는 반드시 상세한 정보를 분석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차이를 만드는 정보력이 된다.
    2021.08.30.

  • 알다시피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언제나 내 소득 증가분 속도보다 빠르다. 그러니 시간이 뒤처질수록 내가 원하는 부동산을 구입할 길은 요원해진다.
    2021.08.30.

  • 부동산도 계속 상승하지는 않기에 항상 위의 조언대로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달리는 버스를 타려면 똑같은 속도의 버스에서 갈아타야 한다. 잠깐 내렸다가 타려면 도저히 탈 수가 없다. 그러나 부동산이 쉬어 가는 시기에는 내렸다가 타도 된다. 즉 잔금까지 받고 나서 투자해도 된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매수 방식도 바뀌는 것이다
    2021.08.30.

  • 주식은 올랐다가 빠졌다가 오르내림과 변동이 심하지만 부동산은 그렇지 않다. 올라갈 경우에는 비이성적으로 올랐다가 떨어질 때는 매우 소심하게 떨어진다. 좋은 입지를 가진 부동산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하다. 강남의 부동산을 두고 불황에 강하다고 하는 것도 좋은 부동산은 떨어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2021.08.30.

  • 이건 개인과 기업, 국가 모두 마찬가지다. 돈은 있으나 쓰지를 못한다. 불안해서 현금으로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워낙 저금리이다 보니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을 매우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들은 이 돈으로 투자를 한다. 공격적인 투자를 하지는 못한다.
    2021.08.30.

  • 쉽게 말해 부동산에 투자한다기보다 현금을 부동산에 저금하는 것이다. 안전하면서도 은행 이자 혹은 다른 재테크 상품보다 수익이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알면서 수요자가 늘어나게 되고 이 상황은 다시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킨다.
    2021.08.30.

  • 예전에는 많은 사람이 다양한 지역의 부동산을 샀다. 지금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부동산은 매우 한정적이 되었다.
    2021.08.30.

  • 우리의 뇌는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개발된다고 했다. 즉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부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도 이해가 된다. 재밌는 것은 생각과 행동은 인과관계라기보다 상호보완 관계라는 점이다. 즉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는 것도 맞지만, 반대로 행동을 바꾸면 생각이 바뀌기도 한다. 우울감에 빠져 있을 때 활기차게 걷거나 땀 흘려 운동을 하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뀐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2021.08.30.

  • 전 세계 어느 나라를 보아도 경제가 발전하고 화폐가 발행되는 한 부동산의 장기 가격은 상승한다.
    2021.08.30.

  • 대부분의 성공한 사업가들의 뒷얘기를 들어보면 거의 한 명도 빠짐없이 실패담을 가지고 있다. 왜 그럴까? 필자가 생각해보고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실패해보기 전까지는 스스로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기 때문이
    2021.08.30.

  • 시장친화적인 사고를 가져야 투자에 무척 유리하다. 개인이 노력한 후 어떤 결과든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와 정부의 움직임만 바라보는 자세 중 어떤 자세로 임해야 투자 결과가 좋을 수 있을까? 무엇이든 자발적 행동이 수동적 행동보다 좋은 결과를 낳기 마련이다. 스스로 좋아서 공부하는 아이와 시켜서 공부하는 아이의 결과는 뻔하다.
    2021.08.30.

  •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행동해야 한다. 아무리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강해도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결론은 투자를 해야 한다. 그것도 잘해야 한다. 그래야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이룰 수 있다. 투자로 더 이상 대박을 꿈꿀 필요가 없는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다
    2021.08.30.

  • 그러니 경기도의 부동산 투자는 더욱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서울의 수요를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기에 서울도 오르고 경기도 역시 상승한다. 하지만 그 지역이 어디인지는 잘 살펴봐야 한다.
    2021.08.30.

  • 위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부동산을 구입하는 시점은 빠를수록 좋다. 정확히 언제 사는 것이 좋을지는 시장 상황이나 정책의 내용까지 두루 살펴봐야겠지만 특별한 것이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구입하는 것이 부동산 구입의 적기다. 이런 주장을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2021.08.30.

  •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데 왜 가격이 올라갈까? 한 번 오르면 잘 내려가지 않는 부동산의 특징인 하방경직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상승기에는 비이성적으로 가격이 오르고 내려갈 때는 큰 조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올라갈 때는 더 많이 오르고, 내려갈 때는 조금만 내려가는 것
    2021.08.30.

  • 이럴 경우 매수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계속 강조하듯 지금 당장이다. 미래의 어떤 시점을 잡아도 지금보다는 가격이 높기 때문이다
    2021.08.30.

  • 입지가 나쁘지 않다는 전제로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신도시 초기 덤프트럭이 흙먼지를 휘날리고 있을 때 투자하면 필승이다(많은 사람이 투자에 주저할 때다).
    2021.08.31.

  • 입지분석은 분석이라기보다는 유명한 지역을 1∼2번 임장하는 수준에 그친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이유로 부동산에 투자를 하게 될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은 바로 ‘호재’다.
    2021.08.31.

  • 지하철이라는 호재만을 설명했지만 사실 호재의 대부분은 과장이 많다. 그러니 호재를 접하게 되면 실제 내가 구입할 부동산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 호재가 정말 실현이 되기는 하는지, 된다면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 진행한다면 시일은 얼마나 소요될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아야 한다.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호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구도심 투자에서는 호재보다는 다른 요소가 더 중요하다
    2021.08.31.

  • 경기도의 구도심은 사실 외부에서 투자처로 바라보는 시각이 썩 좋지만은 않다. 모두 서울만 고집하거나 안 되더라도 경기도의 신도시는 익숙하다 보니 많이 투자하지만 구도심은 그렇지 않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으나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말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 거주하는 사람들의 거주 만족도는 무척 높다. 그래서 외부 수요 없이도 가격이 상승하는 지역은 얼마든지 있다
    2021.08.31.

  • 결국 경기도의 구도심 역시 서울 및 타 지역의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가격이 쉽게 상승할 수 있는 것이다.
    2021.08.31.

  • 그러므로 서울의 가격이 한참 올랐고, 과천 역시 이미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면 그다음 지역을 타깃으로 삼고 선매수한 후 기다려야 한다. 부동산은 수년간 오르지 않다가도 단 한 달 만에 수천만∼수억 원의 상승도 가능한 재화이므로 가격 상승이 시작되기 전에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다면 투자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2021.08.31.

  • 그러나 일정 수준의 내공이 쌓이면 그때부터는 오히려 정책이 나오기를 기다리게 된다. 정책을 잘 파악하기만 하면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답이 보이기 때문이다.
    2021.08.31.

  • 판교가 현재 명성을 누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방금 설명한 대규모 핵심 지역을 끼고 있다는 것이다.
    2021.08.31.

  • 그러니 서울을 품고 있는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직장이 가장 많은 서울에 근접한 지역일수록 가격이 높다. 이 사실은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
    2021.08.31.

  • 광교는 사실 서울 혹은 강남과 물리적으로 가깝지는 않다. 그럼에도 가격은 의외로 높다. 왜 그럴까? 자가교통으로는 멀지만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한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었기 때문이다.
    2021.08.31.

  • 그러나 경기도의 일부 지역 중 사업성이 나오지 않는 아파트 단지가 많은데, 이런 곳은 재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하니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재건축이 되지 않는 30년차 아파트는 그냥 낡은 구축 아파트일 뿐이다
    2021.08.31.

  • 우리는 신도시가 허허벌판에서 시작해 완공된 도시의 모습을 갖추면서 상승하는 모습을 봐왔다. 이 책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했다. 부동산은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가격이 제일 많이 상승한다.
    2021.08.31.

  • 과천의 미래는 밝다. 경기도의 한계를 생각하시는 분도 아직 있다. 이런 생각도 충분히 이해는 간다. 그러나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변했다. 과천을 서울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는 사람이 점점 늘어간다. 경기도라는 약점은 점점 옅어지고 있다. 과천은 이 점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GTX가 들어서면 그 효과는 차치하고서라도 더 많은 외부 수요의 유입을 만들 것이다. 최고의 쾌적성을 지닌 도시, 그러면서도 핵심 업무시설과 꽤 가까운 거리, 직장은 강남에 있으나 주거지로서 강남의 복잡함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
    2021.08.31.

  • 점수가 낮은 사람은 로또에 기대지 말고 가진 자금으로 기존 시장에서 매물을 찾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제일 우려스러운 분들이 점수는 높지 않은데 로또 청약 당첨의 꿈을 안고 집도 사지 않으면서 계속 청약만 도전해보는 분들이다. 이렇게 몇 년간 허송세월하면 당첨도 되지 않고 그사이 집값도 올라 기존 매물도 구입하기 어렵다. 이럴 경우에는 과감하게 청약을 포기하고 당장 집을 매수해야 한다
    2021.08.31.

  • 서울에서 대규모의 개발지는 목동과 창동역 개발지 일대다. 속도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목동이 사업성을 바탕으로 더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그럼에도 평균적인 정비사업 진행 속도를 보건대 어림잡아 12∼15년은 족히 걸릴 것
    2021.08.31.

  • 서울·경기권의 뛰어난 도시를 선별하는 작업에서 위례가 빠지면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2021.08.31.

  • 위례신도시가 송파구와 더불어 성남시, 하남시까지 편입되어 있다 보니 경기도라고 치부하며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는데 오판이다. 경기도라고 해도 판교, 과천 등 대규모 개발지나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의 가격은 서울 이상
    2021.08.31.

  • 위례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완성된 도시가 아니기에 교통은 불편하다. 이것을 단점으로 부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발언이다. 개발이 끝나지 않았고 교통도 불편한 상황에서의 시장가격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단점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2021.08.31.

  • 그래서 성남 구도심은 주목할 만하다. 이곳이 위치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다른 것이 없다. 개발이 덜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개발을 요즘 열심히 하고 있다. 성남은 상당히 많은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규모도 굵직하다. 이런 대단지 아파트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면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21.08.31.

  • 거리가 먼 동이라고 해서 가격이 안 오르는 것은 절대 아니니 실거주로서 가까운 동 아니면 못 살겠다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나오는 대로 잡는 것이 좋다. 지금 역세권에서 먼 동을 구입하는 것과 6개월 후에 역세권 집을 구입하는 것의 투자수익을 비교하면 오히려 전자가 나을 가능성이 더 높다.
    2021.08.31.

  • 아무것도 없는 사막 같은 황무지 땅이라도 옆 동네가 가격이 상승하면 덩달아 뛰는 법이다. 그러니 옆의 친구가 누군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필자는 계속 강조하는 것이다.
    2021.08.31.

  • 다만 무언가를 투자한 후에는 믿고 기다리는 것이 최고의 투자법이라는 의미다.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안 좋은 기사가 나거나, 강력한 정책이 나오거나, 혹은 가격이 하락하면 밤잠을 설치는 분들이 있다. 이분들은 부동산 투자를 안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2021.08.31.

  • 일반적으로 용적률이 180% 이하라면 재건축이 유리하다고 본다. 220%가 넘어간다면 재건축 수익성이 없기에 리모델링이 유리하다.
    2021.09.01.

  • 이렇듯 재건축 사업성은 단순히 용적률이나 대지지분의 크기만으로 따져서는 곤란하다. 지역을 봐야 한다.
    2021.09.01.

  • 그렇게 해서 대지지분당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 단지를 구입하면 된다.
    2021.09.01.

  • 먼저, 아파트가 가지고 있는 대지 크기가 중요한 이유는 똑같은 용적률 상향이 된다고 해도 추가로 얻어낼 수 있는 건축 양이 커지기 때문이다
    2021.09.01.

  • 필자는 부동산업을 하면서 수많은 이와 상담을 진행했다. 남녀노소, 직업을 불문하고 다양한 분들을 만났는데 한결같은 공통점은 앞서 말했듯 모두가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이나 집은 좋다고 말한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인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은데, 왜 가격은 안 오를까요?”
    2021.09.01.

  • 필자는 서울의 어느 지역이든 구입하면 오른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뭐라도 사라. 서울은 절대 수요 초과 지역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여유 있는(=비싼) 지역으로 가는 것이 맞다. 높은 인지도를 가진 지역은 그렇지 못한 지역보다 여전히 더 높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이런 현상을 우리가 흔히 들어본 용어로 바꾸면 ‘양극화’
    2021.09.01.

  • 원룸형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분류된다. 수익형 부동산을 구입하는 이유는 결국 월세 수익을 위한 것이다
    2021.09.01.

  • 광명이라는 도시가 처음에 이름을 알리는 데 큰 몫을 한 건 지도상 아래쪽의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다. 국내 최초로 이케아가 입점하면서 기사화되고 광명역이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변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자 많은 이가 관심을 가졌고 광명이라는 지역에 대해 알게 되었다. 광명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고 인지도가 높아지자 프리미엄이 꽤 많이 붙어서 수분양자들은 쏠쏠한 수익을 올렸다
    2021.09.01.

  • 가산과 구로의 개발이 아직 남아 있기에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신안산선 개통과 신도림역의 가격 상승,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 인접한 구로구와 금천구의 가격 상승이 심상치 않은데, 필자가 항상 강조하는 옆 친구의 가격이 올라가면 가만히 있던 나도 덩달아 가치가 올라가는 현상이 생겨난다
    2021.09.01.

  • 현재 구로구와 금천구의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 광명이다. 이는 구로구와 금천구의 낙후한 이미지도 있겠으나 거주지로서는 광명이 더 살기 좋다고 시장에서 평가했기 때문이다.
    2021.09.01.

  • 그러나 실상 7호선이 개통되자 정확히 반대의 현상이 생겨났다. 강남 거주자들이 강남 상권을 놔두고 무엇 하러 지하철을 타고 내려와서 더 규모가 작은 상권을 찾을까? 그럴 사람은 없다.
    2021.09.01.

  • 작은 것과 큰 것이 있다면 큰 것에 흡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21.09.01.

  • 분양가상한제도 마찬가지다. 분양가는 기존의 주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작다. 그런데 분양가를 낮췄다고 기존 주택이 그 가격을 따라갈까? 아니면 분양 가격이 기존 시세를 따라올까? 너무 당연한 상식이다. 그래서 분양가상한제 이후 청약을 로또 청약이라고 하는 것이다. 분양가를 낮추어봐야 정부가 원하는 시장가격의 하락 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수분양자만 큰 수익을 얻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라면 기존 주택시장을 뒤흔들 만한 유의미한 수준의 과다 공급이 있어야 한다.
    2021.09.02.

  • 그래서 필자는 확실한 점수대가 아니라면 청약을 권하지 않는다. 오랜 기간 무주택에 꼬박꼬박 청약통장에 금액을 넣었다면 시도해볼 만하지만 되지도 않는 점수를 가지고 꿈에 부풀어 대박을 꿈꾸고 있다면 그건 그야말로 그냥 꿈에 지나지 않는다. 투자는 감성적이면 안 된다. 냉정해야 한다.
    2021.09.02.

  • 먼저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에는 구축이든 신축이든 정비구역의 재개발·재건축이든 물건 자체가 귀하기 때문에 예산 범위 내에서 아무것이나 사면 된다. 그러면 가격이 오른다. 물론 필자가 특별한 언급이 없어도 항상 전제로 하는 것은 서울이나 경기도 및 특정 핵심 지역에 국한해서다.
    2021.09.02.

  • 입지만 잘 보면 어지간한 주택은 다 오른다. 입지는 특별한 게 없다.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그런 지역이다. 그런 지역은 가격 지지선이 강하고 오를 때는 순식간에 올라간다. 이것저것 잴 시간이 없다. 분석을 마칠 때쯤이면 그 분석 데이터가 무용지물이 된다. 왜냐하면 내가 살 수 있는 가격대를 이미 넘어섰기 때문이다.
    2021.09.02.

  • 필자는 바로 이 점을 어필하고 싶다. 학군 지역의 아이들이 비학군 지역의 아이들보다 보편적으로 학업성적이 더 우수하다.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공부에 친숙한 환경(성적이 좋든 나쁘든)을 만들어주고 싶다면 학군 우수지역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2021.09.02.

  • GTX는 우리나라에서 수도권과 서울 등의 도심지에 출퇴근용으로는 처음인 고속열차라서 실제 어느 정도의 편의성 증가와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편(《10년 후, 이곳은 제2의 강남이 된다》)에서 자세히 밝혔지만 GTX는 지하 깊숙한 곳에서 이동하므로 실제 열차의 속도는 빠르지만 GTX 열차에 탑승하기까지, 그리고 다시 지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동선이 길어 시간이 더 걸리는 단점이 있으며 요금에 대해서도 아직은 구체화되지 않았으므로 실제로 이용객이 어느 정도가 될 것인지 등에 대해 충분히 검증해야 할 것들이 남아 있다.
    2021.09.02.

  • 하지만 꾸준히 지하철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GTX가 들어서면 더 많아질 것이므로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는 오히려 현재 가격이 저렴한 역세권 위주의 아파트 단지에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1.09.02.

  • 요즘은 버스 환승 체계가 잘되어 있어 비역세권이라 하더라도 지하철역까지 이동하는 것에 큰 불편함은 없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역세권과 비역세권에 대한 평가에 많은 차등을 둔다. 그 이유는 이동의 불편함보다는 출근 시간의 정확도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2021.09.03.

  • 그리고 지분이 큰 아파트를 일일이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일단 아파트 단지의 용적률을 확인하는 작업이 우선되는 것
    2021.09.03.

  • 기획부동산은 쓸모없는 땅을 싸게 매입한 후 예쁘게 포장해서 비싸게 매도하는 회사다. 즉 쓰레기나 다름없는 땅을 화려한 포장지에 담아 파는 사람들이다. 부동산식으로 표현하면 어차피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싸게 매입한 후 주변의 개발호재를 부풀려 비싸게 매도하는 것
    2021.09.03.

  • 더 큰 문제는 여러분이 파주나 연천의 땅을 구입해도 하필 쓸모없는 땅을 구입한다는 것이다. 토지의 가치란 결국 토지 위에 어떤 것을 지을 수 있느냐, 얼마나 크게 지을 수 있느냐로 결정된다. 상업지역 토지가 주거지역이나 녹지지역보다 가격이 월등히 비싼 이유는 좋은 위치에 있으면서 높은 가치의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획부동산을 통해 구입하는 땅은 쉽게 말해 ‘아무것도’ 못한다.
    2021.09.03.

  • 무엇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기회의 땅이 왜 나에게까지 연락이 닿았을까 의심을 해봐야 하는데, 이걸 기회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계속 나오는 한 아무리 단속해도 기획부동산은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
    2021.09.03.

  • 계약금을 입금하기 전에는 지번이나 어떤 매물인지 알려주지 않는 경우 정말 좋은 매물일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놀라울 정도로 많다. 하지만 실제 좋은 매물은 없다. 단지 당신의 심리를 역이용한 것뿐이
    2021.09.03.

  • 돈을 버는 것에 있어 요행을 바라지 말자. 스스로 공부하고 확인해야 저평가 매물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느닷없는 전화 한 통으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그런 일은 없다.
    2021.09.03.

  • 하락론자들은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이면 다시 규제가 가해진 것이니 좋아할 것 없다고 주장하나, 부동산 특성상 한 번 오른 가격은 여간해선 잘 내려가지 않으므로 어떻게든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2021.09.03.

  •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 내부의 교통연계 시스템, 그리고 서울 접근성의 획기적 개선이다. 다른 점은 흠잡을 데가 없다. 자족도시의 기능을 가지고 있고, 대규모의 신도시다. 인프라도 좋아 편의성도 좋다. 다만 서울과 멀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 부분은 교통 시스템의 변화로 바뀔 수 있다. 부디 빠른 대중교통 시스템의 확충으로 동탄의 잠재력을 꽃피웠으면 하는 바람
    2021.09.03.

  • 송도에 갈 때마다 좋은 기억을 안고 온다. 거주하기 참 편한 도시라고 느낀다. 필자는 사무실이 강남이라 송도에 거주하지는 못하지만 만약 직장이 송도라면 고민 없이 송도에 거주할 것이다. 송도는 계획도시로서 거의 완벽한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도시다. 그러니 송도는 기업체 유치에 많은 힘을 쏟아 더 많은 사람을 유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가격은 자연스럽게 뻗어나갈 것이다.
    2021.09.03.

  • 부동산은 미완성 상태에서 완성돼가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가격이 상승한다. 바다를 매립해 지은 도시인 만큼 서울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존재하긴 하나 그 외에는 투자처로서 특별히 단점은 없다. 송도를 안 가본 분들도 많을 텐데, 일단 편하게 둘러본다는 생각으로 송도를 가보면 좋겠다. 아마 십중팔구는 마음에 쏙 들 것
    2021.09.03.

  • 대한민국 전체로 볼 때 중국과 마주 보고 있는 서쪽은 동쪽에 비해 개발호재가 훨씬 더 풍부하다. 서울의 서쪽에 연접하고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김포의 입지는 장기적으로 볼 때 매우 좋다. 단기간에 급등하기는 어렵더라도 실거주를 겸한 투자를 하기에는 좋은 지역으로 손꼽을 수 있다
    2021.09.03.

  • 이유는 앞서 말했듯 신축 물량의 공급이 그 지역의 수요보다 많아 신축 프리미엄 형성이 잘되지 않는다면 구축 가격은 아무리 저렴해도 가격이 상승하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는 김포뿐 아니라 어느 지역의 구축 아파트를 구입할 때도 적용된다.
    2021.09.03.

  • 잊지 말자. 내가 비싸다고 느끼는 것은 단지 과거 금액과 비교해서 나온 결과물은 아닌지를.
    2021.09.03.

  • 이런 여러 가지 점을 감안하면 부천 및 중동의 가격 상승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 강조하지만 입지가 좋고 살기 편한데 가격이 저렴하니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젊은 층은 실거주하면서 투자로서도 충분히 만족하리라 본다
    2021.09.03.

  • 예산을 많이 집행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용인에 자리 잡아 용인시에 많은 세금을 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 이상은 가봤을 에버랜드 덕분이다
    2021.09.03.

  • 대부분의 사람에게 부동산을 하나 구입하는 것은 거의 올인인 경우가 많다. 그런 분들은 수익이 크지 않더라도 위험성이 크지 않은 안전한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2021.09.03.

  • 인구가 많고, 삼성을 품고, 교통이 발전하는데 가격도 저렴하다. 앞으로의 수원이 기대된다
    2021.09.03.

  • 실제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 경우는 지난 수십 년간 국내 금융위기와 미국발 금융위기 외에는 사실상 없었다. 즉 장기 패턴으로 보면 부동산은 수십 년간, 아니 수백 년간 장기 우상향했다. 집단적으로 모든 부동산
    2021.09.03.

  • 아마 그들 중 90%는 무주택자일 것이다. 유주택자의 대부분과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얻은 투자자라면 부동산에 부정적일 수가 없기 때문
    2021.09.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반도체 비즈니스 -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반도체 비즈니스 이야기 미래 반도체 산업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권영화 지음 / 답게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의 이전 도서인 '반도체 제대로 이해하기' 보다는 좀 더 투자와 비즈니스에 특화되어서 작성된 도서. 


책 한권으로 반도체 반도체 비즈니스 전부를 알 수는 없겠지만, 전반적인 산업의 비즈니스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읽어볼만한 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환종과 함께 떠나는 글로벌 투자 여행 - 한 권으로 끝내는 세계 주요 10개국 투자 분석
신환종 지음 / 이레미디어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글로벌 투자라고 해봐야 아시아 , 미국 그리고 유럽.. (흠.. 글로벌 한데 ?) 을 떠나 본적 없는 필자로써는 모든 내용이 와닿지는 않는 도서였다. 왜냐면, 멕시코 , 브라질 이런 곳에 투자할 생각이 아예 없었거덩..


무튼간에 글로벌 투자 그 중에서 채권 투자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읽어볼만한 도서인거 같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은 없어도 미국 주식은 사고 싶어
남기성 지음 / 미래지식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냥 저냥 미국주식 관련한 키워드로 검색하다가 읽게된 도서


눈에 띄는 내용은 없었지만,한국 '우선주 투자'에 접근하는 방식은 좀 새로웠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