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안에 든 게 뭐야? 징검다리 그림책
김상근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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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 가방 안에 든게 뭐야 ?

김상근 글, 그림

 

 

 

 

표지에서 드러나는 색연필화 그림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색연필화의 수많은 덧칠과 따뜻함을 참 좋아해요.

다른 재료들보다 면 채우기가 쉽지는 않죠~

개구리의 가방 안에는 대체 뭐가 들었을까요? 제목에서도 무척 궁금해 하네요. ㅋ

 

 

 



 

 

치마를 입었으니 암컷 개구리네요.

서두르는 개구리 옆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커다란 빨간 가방이 있어요.

 

 

 

 


 

 

주섬주섬 가방을 살피는 개구리 주변에 다람쥐가 나타났네요.

 

 

 

 

 


다람쥐는 개구리의 빨간 가방을 보고

'도토리'가 들어있는 것 같다며 개구리를 쫓아요.

 

 

 

 

 

 

 

그 모습을 본 토끼는

'홍당무'가 들어있을 것 같다며 그 둘을 쫓구요.

 

 

 

 

 

 

 

그 모습을 본 원숭이는

'바나나'가 들어있을 것 같다며 그 셋을 쫓네요.

 

 

 

 

 

 

 

그 모습을 본 곰도

'연어'가 들어있을 것 같다며 역시나 그 넷을 쫓아요~

그런데 모두 개구리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 자신이 좋아하는 먹이만 떠올리네요. ^^;;

 

 

 

 

 

 

밀림 속의 대 추격전 !!!

짧은 생각으로 단정지을 순 없지만 ^^;;

그림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냥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보통 여성작가)가 아닌

독특한 동물의 생김새와 몸짓이 반갑네요. :)

 

 

 

 


 

 

드디어 쫓던 개구리를 잡는 순간 ?!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마네요.

 그런데 저 빨간 가방 안의 초록의 저것들은 뭘까요?!

 

 

 

 

 

 



 

 

올챙이였군요~ :D

그리고 이어지는 올챙이를 보호하려는 동물들의 모습들~!!

앞서 본 욕심 부리는 모습과 대조적이라 반전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사실은 모두 착한 마음씨를 가진거죠~ ㅋ

 

 

 



 

 

이 장면에서 저는 토끼의 올챙이 안경에서 빵 - ㅋㄷ

 

 

 

 

 

 

 

그렇게 엄마 개구리가 찾은 새 보금자리엔~

곰이 좋아하는 연어도 살고 있고~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 나무도 있고~

토끼가 좋아하는 홍당무도 있고~

다람쥐가 좋아하는 도토리 나무도 있네요. :)

 

 

 



 

 

그리고 맨 마지막엔 또 다른 반전이~ ㅋㄷ

엄마 개구리가 동물친구들에게 달라고 하는 것은 ?!

 

 

 

 


 

 

이 책의 면지에요.

뒷 면지에서 이미 답을 보여주기도 했었네요. :)

이 책을 보면서 <999마리 개구리 형제의 이사>도 떠올리게 되었어요. 같이 읽어도 좋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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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대왕의 꿈 피리 부는 카멜레온 196
천미진 지음, 이종균 그림 / 키즈엠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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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피리부는 카멜레온 196
멸치 대왕의 꿈

이월 글, 이종균 그림




<혹부리 영감>에 이어 다음 이야기는 <멸치 대왕의 꿈>이라는 전래동화 입니다.

표지의 제목은 은박으로 표현해서 눈에도 잘 띄고 화려한 인상을 주네요.

저는 이 이야기를 처음 보았는데 어찌나 재밌던지 말이에요~ ㅋㄷ

아이들도 분명 반할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



​ 

 
 
옛날 옛날 동해  바다에 삼천 살 먹은 멸치 대왕이 살고 있었대요.

멸치가 3백살도 아니고 3천살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세요 ?! ㅋ

3천살 멸치 답게 수염 또한 멋지네요~ ㅋㄷ



하루는 멸치 대왕이 아주 묘한 꿈을 꾸고는

재빠른 가자미를 불러 꿈풀이를 잘하는 서해 바다의 소문난 망둥이를 데려오라고 했어요.

서해바다까지 가는 길은 멀고 험했지요.

무서운 그물도 피하고 말이지요.




드디어 도착한 서해 바다의 소문난 망둥이의 집,

알고보니 용한 점집이네요~ ㅋㄷ 

가자미와 망둥이가 동해 바다에 도착하니 멸치 대왕이 망둥이를 환대했어요.

제일 고생한 가자미는 안중에도 없고 말이죠.






멸치 대왕의 몸이 갑자기 하늘 높이 휙 치솟더니

금세 아래로 훅 떨어진다.

곧 함박눈이펑펑 내리고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변덕을 부린다.


이것이 멸치 대왕이 꾼 꿈이에요.






" 오오! 그 꿈은 멸치 대왕께서 용이 되실 꿈입니다. "


멸치 대왕의 꿈 이야기를 들은 망둥이는 갑자기 넙죽 큰절을 하네요.



 


망둥이의 꿈풀이에 기쁜 멸치 대왕은 삼일 밤낮으로 성대한 잔치를 벌이도록 했지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멸치대왕에게 빈정상한 가자미가 또 다른 꿈풀이를 합니다. ㅋㄷ 


 



" 용은 무슨 ! 그건 멸치 대왕이 멸치구이가 될 꿈이오 ! "

용이 되는 것이 아니라~

멸치 어부의 낚시에 걸려 소금구이가 된다는 거라구요. ㅋㄷ

듣고 보니 이 꿈해몽도 그럴듯 하지 않나요?! ㅋㄷ




화가 난 멸치대왕이 가자미의 빰을 있는 힘껏 후려쳤어요.

3천살 먹은 멸치의 위력이 얼마나 쎄던지 !!! ㅋ

 

가자미의 눈은 결국 한쪽으로 몰렸고~

가자미가 철퍼덕 주저앉은 메기의 머리는 납작해 지고~

웃음을 꾹 참느라 있는 힘을 다해 입을 꽉 오므렸던 병어는 합죽이가 되었다네요. ㅋㄷ

아이들과 즐겁게 책을 읽으면서 가자미, 메기, 병어의 생김새도 이야기 해보고~

 '꿈 보다 해몽이 좋다.'라는 표현도 이야기 해 보면 좋을 듯 해요. :)


 


 

이 책의 면지에요.

동해의 재빠른 가자미가 서해의 망둥이를 데리고 오는 장면이죠.

해님을 보며 동, 서를 느낄 수 있었는데~

가자미와 망둥이의 방향도 바꿨으면 동으로, 서로 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다는 건가?라는 생각도 해보며 면지까지 재미있게 살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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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부리 영감 혹 뗐다! 피리 부는 카멜레온 193
여기 그림, 박수연 글 / 키즈엠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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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피리부는 카멜레온 193

혹부리 영감 혹 뗐다!

박수연 글, 여기 그림 

 


먼저 많은 분들이 익히 잘 알고 있는 <혹부리 영감> 입니다.

제목은 뉴스 헤드라인 같네요~ ㅋㄷ

그리고 방문 너머의 그림자들~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

호기심을 재미있게 일으키는 표지네요. :)





옛날 어느 마을에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살았대요.

신명나는 가락을 쭉~ 뽑고 있는 듯한 흥많은 할아버지가 주인공이에요.

할아버지의 노랫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동물들이 귀기울여 듣네요.

그리고 산수 좋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 보여요.





마을로 가는 다리,

노래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고개를 푹 숙이고 가는 할아버지.

보통 길이 아닌 다리의 모습이나 할아버지의 모습이 그동안 봐왔던 장면들과 달라서 신선했어요. :)

혹이 달린 할아버지를 대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과 할아버지가 혹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네요.



 

어느 날, 혹부리 할아버지는 나무를 하다가 길을 잃었죠.

무서움에 벌벌 떨던 할아버지는 무서움을 떨치기 위해 노래를 불렀어요.

흥이 많은 할아버지는 노래만 부르는게 아니고 춤도 덩실덩실~ 추었지요.




 


"하하 무서워하지 말라고.

영감을 해치지는 않을 테니까.

노래나 좀 더 불러 줘."


그 때 나타난 도깨비들, 도깨비들도 할아버지의 노래소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었어요.

아드님은 이 도깨비들 중에 파란도깨비가 귀여워서 좋다네요. ㅋㄷ






어느새 낡이 밝아오고 도깨비들은 할아버지를 잡아가려고 했지요.

그때 할아버지는 재치를 발휘해서 혹에서 노래가 나온다고 했어요.

도깨비들은 할아버지의 혹을 가져가고 금은보화가 가득 든 상자를 남겼어요.

혹만 떼었을 뿐인데~ 할아버지의 전, 후 인상이 많이 바뀐거 같지 않나요?! ㅋㄷ




마을입구의 아까 그 다리,

할아버지의 걸음걸이와 자세가 달라졌네요~

그리고 새순이 났던 나무에서는 예쁜 꽃이 피었네요. :)



  


혹도 떼고 의리의리한 집도 짓게 된 할아버지.

꼭 이런 이야기는 욕심쟁이 귀에 들어가고~

또 욕심쟁이는 똑같이 따라하죠~ ㅋㄷ

과연 욕심쟁이 할아버지는 어찌 되었을까요?!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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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디에 살아요? 피리 부는 카멜레온 199
가이아 스텔라 글.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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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피리부는 카멜레온 
여러분은 어디에 살아요?

가이아 스텔라 글, 그림

 
 
 
제목과 표지에서 풍기는 그림으로 이책은 창작책 보다는 왠지 지식책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세계의 여러 곳을 보여줄지 ? 직업에 따른 풍경을 보여줄지 ? 예측도 해보구요.
처음 보는 듯한 작가의 그림은 작가가 어떤 방법으로 사는 곳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들더라구요. :)
 
 

 

 

 

글밥은 적은 그림책이지만 , 담고 있는 내용이 적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훈제 생선 요리를 즐겨 먹는 두덱과
숲에서 블루베리와 버섯을 따서 시장에 내다 파는 안제이는 어디에 살고 있는지 ?!
그들이 살고 있는 나라와 도시도, 살고 있는 건물도 쉽게 알려주고 있지 않아요. ^^;;
퀴즈를 푸는 느낌으로 그들이 사는 곳을 유추해 봅니다.
첫 장부터 이 책은 그림으로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으니 꼼꼼히 잘 살펴보라고 말해주는 것 같네요. 하하;;

 

 

 

 

로즈가 사는 도시는 !!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상징(마천루와 노란택시)들로 인해 쉽게 알 수 있었어요.

제프리도 누군지 쉽게 알 수 있었구요.

 

 

 

 
 

 

로빈이 사는 곳도 쉽게 알 수 있지요 ?! 바게트 빵과 달팽이 요리~
저는 너무나도 친숙한 <비정상회담> TV 프로그램의 로빈을 떠올렸답니다. ㅋ
사람들의 패션과 건물의 특징들을 보다보면 작가가 잡아낸 특징에 감탄하게 됩니다.
아는만큼 보이지만요. ^^;;

 

 

 

 

 

박하잎 차를 자주 마시고 하맘일 부르는 공중목욕탕에서 목욕하는 나라와 도시는 어디인지 ?!
이렇게 잘 모르는 나라와 도시는 책을 통해 그 특징을 알게 됩니다.
그림으로 그들의 생활모습도 엿볼 수 있어요.

 

 

 

그리고 작가가 고민하고 정했을 이름들,
우리에겐 낯설지만 그들에게는 '철수'와 '영희'쯤 되어 보이는 이름들을 보면서~
저는 자꾸 되뇌이며 상상하게 되더군요.
아드님도 구석구석 들여다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더라구요~ ㅋ
그림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는 책들은 절제된 여백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 많이 자극해 주는 것 같아요~
친절하지 않은 그림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글로벌한 시대지만 동서양으로 ;; 구분했을 때,
서양인의 눈으로 본 동양의 나라가 많지 않은 점이 동양인이다 보니 아쉽네요. ;;
그래도 작가가 느끼는 동양, 일본의 특징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맞다, 틀리다가 아닌 작가의 관점으로 보는 편이라
아쉬운 부분은 아이들과 이야기 해보면서 채워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2학년 통합교과 - 우리나라와 이웃나라를 배울 때 연계해서 보면 아드님에게도 도움이 되겠어요.

 

 

 

 

 

 

이 책의 면지입니다.
앞 면지에서는 특징으로만 사는 곳을 유추해야 합니다.
다행이도 뒷 면지에는 정답(?)이 있어요.
책장을 넘기면서 퀴즈맞추는 재미와 몰랐던 도시의 특징들과 생활상을 느껴보는 시간~
많은 글밥으로 전달하는 지식책보다 아드님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이기도 했어요. :)
한편으로는 어디든 소개된 그 도시로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제네요. ㅋ

 

 

 

 

http://pixelone.blog.me/220530717848

 


그림책을 보면서 작가님이 판화작업을 어떻게 하시는지 많이 궁금했는데

홈페이지에는 많은 그림들과 작업과정을 찍은 사진을 공개해 주셔서 눈이 참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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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부는 카멜레온
마크 마틴 글.그림, 서소영 옮김 / 키즈엠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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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보다보면 자연스레 마음에 드는 그림 작가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의 아직 번역되지 않은 책들, 새로운 작업들을 가끔 기다리기도 하구요.

( 그런 작가들이 한 둘이 아니지만요. ;; )

작가 소개 글로 네이버 메인에도 오르고 했던 기억도 있기에 더 반갑기도 하네요~

마크 마틴 작가의 신작 소개해 볼께요. :)

 

 

 

 

 
작가는 현재까지 5권의 책을 냈지만

우리나라 번역서로는 이번 신작과 함께 2권이에요.

 

 

 

 

키즈엠 피리부는 카멜레온 -

 

마크 마틴 글, 그림

 

 

 

표지 보면서~ 궁금했던 <Exotic Animals A to Z>를 떠올렸네요. :)

 

 

 

 

 

그리고 재질을 보고 한번 놀랐어요.

캔버스 재질인데 촉감이 참 좋지만 때가 잘 탄다는 단점도 있는지라 ^^;;

원작느낌 그대로인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제목은 오목새김(음각)으로, 숲은 돋을새김(양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정성이 참 많이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키즈엠의 책 중에는 이렇게 동화구연 QR코드가 있는 책들이 있어요.

최근에 보이는 변화중 하나네요.

피리부는카멜레온과 같이 시리즈에 부여되던 번호도 안보이고 ^^;;

 

 

 

 

 

 

 

최대한 색감을 살리다 보니 바탕흰색이 흰색같지 않아 보이네요. ^^;;

주인공 방이에요. 주인공의 창문 풍경이~~~ 와우 !!!

주인공 나는 강을 보며 지평선을 향해 은빛 조각배를 타고 가는 모습을 상상해요.

 

 

 

 

 

 

 

은빛 조각배는 도시를 가로 질러 갑니다.

도날드 크루저의 <트럭>의 한 장면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마크 마틴 버전과 도날드 크루저 버전 , 같이 보면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 :)

 

 

 

 

 

 

공장 옆을 지나갑니다.

작가는 <숲>에서도 <강>에서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잊지 않는 것 같아요. :)

 

 

 

 

 

 

커다란 조각보 같은 들판도 지납니다.

(더 큰 그림인데 사진으로는 최대한 조금 보여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직접 보시면 더 좋아요~ ^^;;)

 

 

 

 

 

 

산골짜기 숲을 지나 폭포를 따라 떨어집니다.

만세를 외치는 주인공~ ㅋ

위험천만한 상황이라도 상상속에서는 즐거운 놀이기구일 뿐인가 봅니다. :)

 

 

 

 

 

 

울창한 정글을 지나고 표지의 깊은 정글도 지나고 

바다를 만나네요.

 

 

 

 

 

 

바닷속을 들여다 보는 주인공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

 

 

 
 
 

 

어느새 비바람이 몰아치고

문득 창문에 부딪히는 빗소리를 듣는 나,

 


 

 

 

 

 

주인공 방에서 바라 본 비가 온 후의 밤의 풍경입니다.

다시 한번 주인공의 집과 창밖 풍경을 부러워 하며 ^^;;

 

 

 



 

이렇게 마무리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의 면지에요.

사실은 면지를 펼치면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마지막 면지에서 저는 은빛조각배가 주인공 방의 모빌이였다는 것을 알았네요. ^^;;

아마 아이들은 눈썰미가 더 좋을 거에요. :)

 

 

 

 

 

http://blog.naver.com/pixelone/40195914228

 

 

마크 마틴 작가의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다시 가봤어요.
리뉴얼하셨나봐요~ 그림들도 크게 볼 수 있게 해서 보기 정말 좋네요~
이번 그림책을 보면서 <숲>만 보고 생각했던 작가만의 화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남자분이시지만 은근 귀엽게 표현하시네요. :)

 

 

 

 

http://pixelone.blog.me/220544777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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