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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표현하면 시간을 다투어 의사결정을 수행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침에 굳이 신문을 보지 말라는 이야기다.

신문이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짤막짤막한 사실들을 잔뜩 모아 놓은 것이다. 이렇게 많은 조각 사실들을 아침부터 머리에 집어 넣고나면 혼란스러울 것이다.

머리에 집어 넣어진 하나하나가 생각으로 이어질 것을 요구하게 마련이다.

신문의 경우 언뜻 눈으로 전체를 훑어 보면 수십 이상의 사실이 들어오는데 하나하나가 자신을 의식 있게 분석해 달라고 요구한다고 생각해 보라. 이것이 기억의 아래 저장소로 내려가거나 잊혀지기를 바라는 것은 일정한 시간이 지난 다음이다. 따라서 동안 머리가 맑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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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5-03-12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마천님의 서재에는 좋은 글들이 참 많군요 저도 꼭 신문을 읽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어요 특히 신문에 어떤 기사가 나면 그 쪽으로 생각이 미쳐 괜한 불안증을 유발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문을 안 보면 시대에 뒤떨어질까 봐, 불안감에 보곤 했어요 앞으로는 굳이 열심히 안 읽어도 될 것 같네요 ^^
 

영국의 철학자 러셀은 가장 젊어서 머리가 좋을 때는 수학을 공부해 업적을 남기고 조금 머리가 나빠지자 철학을 공부해서 <서양철학사> 저술하였다. 머리가 나빠진 생의 후반부에는 사회과학 연구나 평화운동에 종사하였다.

가장 맑은 시간 아침에는 머리가 비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고교 시절에 입시공부를 해았을 것이다. 아침나절에 무슨 과목을 공부했는지 되돌아보자. 대부분 수학 아니면 영어였을 것이다. 아침에 머리가 맑을때는 오랫동안 머리를 자유롭지 못게 하던 일에 마음을 집중하라. 이러한 문제들은 가끔씩 잠깐 주의를 기울이른 것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았기에 그만큼 집중이 필요하다.

조금 긴장이 풀리면 지속적으로 노력이 필요한 부문에 시간을 들인다. 이러한 예는 암기과목을 있다. 접근이 어려워지면 짤막하고 흥미를 유지해주는 분야 가령 신문이나 소설 읽기에 시간을 들인다.

아주 아무 것도 싫다면 나름대로 유용한 분야에 시간을 투입한다. 비디오와 같이 자신은 수동적으로 있어도 내용은 진행되는 쪽으로 시간을 보내고 밖에 적당한 오락물을 주위에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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