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피베리
곤도 후미에 지음, 윤선해 옮김 / 황소자리(Taurus)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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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원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억지로 끌려 온 것과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이것이 여행의 감상이란 걸까.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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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피노키오를 줍고 시체를 만났습니다 옛날이야기 × 본격 미스터리 트릭
아오야기 아이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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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하지만. 이런 종류의 책은 첫번째 책이 항상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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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다는 것은 바로 이런 뜻이겠지. 땅은 인간의 생기를 받고 유지되는지, 젊은이들이 사라지자마자 메말랐다. 메마른 땅에서 사람이 빠져나가자 더욱 활기를 잃었다. 땅은 황폐해지고 건물은 점점 낡았다. 그곳에는 고요한 사멸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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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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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리즈의 시작일까? 추리소설이라기보다는 잔잔한.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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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뉴스를 보다 보면 현실 그 자체가 사회파 미스터리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소설 안에서만이라도 현실과 분리되어 즐겨야 하지 않을까. 살벌한 현실을 잊게 해줄 도피처가 바로 본격 미스터리다." - P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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