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오페라의 유령] 그리 안좋아하는대란 말이고,
그 말을 할 때마다 이상하게 관련 상품이 하나씩 늘어만 갑니다.^.^
이번 영화가 공연의 백미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외모를 신경쓰다보니
팬텀의 카리스마가 다소 줄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팬텀 역 한 그 아저씨는 과거 안토니오 반데라스 풍의 노래를 들려주더만,
음 하여간 라울이 좋아서, 예약판매를 하고야 맙니다.^.^;;
이왕 구입하는데란 생각에
이벤트로 헐값에 나와 있는 세계 명작 만화를 삽니다.
4100원이란 말이 그 무엇보다도 매력적입니다. ^.^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도 있네요.
거기서는 [러그래츠-파리 대모험]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이 시리즈를 참 좋아했는데,
이걸 보면 아가들이 최소한 파리란 도시는 알지 않을까 하는
욕심에 구입합니다.
전에부터 보고 싶었는대 아직 못 본 책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꼭 한가지를 구입하려고 장바구니를 열면 다른 유혹은 못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