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가 알려주는 DSLR 사진 잘 찍는 비결
스콧 켈비 지음, 심재철 옮김 / 대웅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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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켈비의 저서이다. 

미국에서 아주 잘나가는 사진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전체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래도 1권을 쓴다음 보충하기 위해 2권을 집필한 듯하다.  

이 책은 그중 첫번째 책으로 프로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와 촬영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내용은 아주 간단하며, 솔직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있다. 

첫 페이지를 보자.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면 나머지는 고려할 필요도 없다' 얼마나 솔직하고 정직한가. 선명한 사진, 즉 쨍한 사진을 찍기 위해서 무엇일 필요할까? 바로 삼각대이다.  

이런식이다.  

그의 충고는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카메라의 종류, 가격, 삼각대, 노출, 앵글, 등등등.... 인물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세로로 찍어라. 인물촬영에서 노출이 부족할때 내장플레쉬를 사용하지 말고 차라리 iso를 높여라. 노출이 불확실하다면.. 브라케팅을 사용하라.  

우리는 이 저자가 사진의 실제를 경험하고 가르치는 작가라는점에서 충분히 공감하고,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뭇 딱딱하고 단순해 보이는 면이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이 책을 한 번 읽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사진 찍는 법이 아니다. 프로들이 찍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왜 초보자들이 실패하는가? 프로처럼 하지 않기 때문이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접근 방법이 다르다.  

 우리는 프로작가들이 사진 찍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이 적절하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이책의 글 방식은 이렇다. 먼저 아래와 같이 사진을 보여준 다음. 

 

다음과 같이 설명을 달아준다.  

장소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 , 카메라 기종 니콘 D60  

광량이 많은 여름날의 해수욕장에서 어떻게 멋진 사진을 찍을까? 순간 포착을 위해 셧터 속도를 최소한 1/250이상되어야 하고, iso는 100정도이면 족하다. 물놀이는 아이들의 표정을 담는 것이 결정적 요소이다. 즐겁고 행복한 표정을 중심으로 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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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의 신학 - 20세기 최고의 신학이 교부
김명용 지음 / 이레서원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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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칼 바르트를 칭송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읽기에 부담스러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읽기가 거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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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이후의 세계
김국현 지음 / 성안당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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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단순한 웹의 이야기가 아니라 경제와 정치의 이야기이다, IT, 이제는 대한민국을 바꿀힘!" 

정말 멋드러진 문구이다. 처음에 웹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읽어나가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웹의 문외한인 나에에게 이 책을 사도록 만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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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하면 제 날짜에 온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아니.. 계속.. 며 칠씩 늦게 온다. 예스24나 다른 곳는 예상날짜보다 더 빨리 올 때도 많다. 그러나 알라디는 너무 늦다.. 답답하다. 무슨 대책은 없는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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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 한두 줄만 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필살기 이만교의 글쓰기 공작소
이만교 지음 / 그린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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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줄만 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필살기? 이건 아니다. 난 아직도 이 책을 다 읽지 못했다. 384쪽이나 되는 어마 어마한 분량을 읽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하도 광고를 해 대길레 바로 구입한 책이다. 워낙 글쓰기에 흥미가 많고 좋아하기 때문이다. 특히 블로그를 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한 탓에 고민없이 주문했다. 그러나 구입해서 읽어 보니 결코 쉬운 글쓰기는 아니다. 여러 글쓰기 책과 그리 다르지 않다.  

어떤 면에서 매우 탁월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내용들이 산만하고 어디선가 베껴온 내용들을 짜집기한 듯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무슨 이유때문인가 좀더 생각해보니 너무 많은 설명구와 예들 때문으로 생각된다. 간결하고 정확한 내용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책은 너무 길고 복잡하다.  

난 벌써 이 책을 다 읽기도 전에 글쓰기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읽기가 상당히 주저되고 벌써 책꽃에 삭혀두고 있다. 충분히 시간이 되면 읽기 위해서다. 대충 끝까지 살펴보기도 하고 중간 중간 필요하다 싶은 부분은 집중적으로 읽기는 했지만 아직 충분히 소화해 내지는 못했다.  

저자에게 부탁드립니다. 이 책의 요약집을 다시 편집해서 내심이 어떨런지.. 너무 바쁜 시간 속에서 이 책을 무료하게 읽는다는 것은 너무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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