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 세상을 뒤바꾼 8일
돈 에이콕 / 생명의말씀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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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에서 주일로....

저자는 줄곧 부활을 이루기 까지 무슨 일이 일어 났는가를 살펴 보며 날들을 지난다. 나도 함께 따라갔다.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지는 않았지만 저자의 의도와 나의 목적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부활의 아침이 되어서야 알았다.

8일의 여행 동안 나를 지켜준 막대기와 지팡이는 저자가 사용하는 예화의 감동이었다. 예화가 전부는 아닐 지라도 요즘 나에게 예화의 능력이 새삼스레 크게 보인다. 저자의 의도는 그것이 아닐 지라도 그가 읽어주는 예화들을 부활의 아침을 더욱 빛나게 한다.

토요일을 그는 침묵으로 잡았다. 아무도 말없는.. 너무도 조용한

그러나 그 다음날은 침묵을 깨는것은  오케스트라의 정엄함에 비유하고 싶을 정도다.. 

가끔은 식상하게 느껴지는 날들도 있지만, 대체로 이 여행은 즐거웠고, 행복했다.

아! 정말 주님의 그 날들을 2천 년 전으로 가서 함께 해볼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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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경쟁하라
박낙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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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경쟁을 한다??? 그가 정말 고객과 경쟁했을까? 이런 호기심은 이 책을 집어 들기에 충분했다.


정말 그는 고객과 경쟁했다. 그리고 승리했다. 잘못된 고객의 행동에 따지고 싸우고 그리고 다시 그를 찾아왔다. 고객을 대하는 그의 당당함에 많은 고객들은 당황해 하면서도 순응할수 밖에 없었다. 그를 보니 마치 틈새라면의 주인장 같다는 생각이 들 정보다.


영업은 당당하게 하라.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파는 것이 보험이 아닌가! 그의 당당함은 바로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에서 오는 것이리라..


나도 그처럼 당당하게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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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의 리더십
도널드 T. 필립스 지음, 김광수 옮김 / 시아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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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이라 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장을 넘겨갈 수록 숙연한 마음이 압도해 갔습니다.



리더의 길이란 참으로 외로운 길이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길이다.  자신의 생명을 마칠 것을 찾은 자는 아름다운 삶을 가진 자이다.



리더는 숭고한 가치를 가진 자이며 그것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놓은 사람이다. 킹 목사는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그렇게 살았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숭고한 가치에 매료되었고, 킹 목사의 뒤를 따랐다.



참 아름다운 리더, 마틴 루터 킹..



나도 그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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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김영한.임희정 지음 / 넥서스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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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라는 커피 전문 숍을 파헤친 책이다. 세세하게 여러 각도에서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러나 몇 가지 점에서 아쉬운 점을 떨쳐 버릴 수 없다.
먼저 비슷한 내용들이 여러분 중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동일한 내용을 다른 장에서 다른 말로 바꾸어 불필요한 반복이 되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이러한 실수는 너무 세세하게 나누기 때문에 발생하는 필연적인 실수로 보인다. 몇 가지로 요약해서 그 요약한 것을 가지고 세세하게 나누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즉 단순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고 같은 주제들을 함께 묶어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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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리덜보스 - 교회를 위한 신학자 현대 신학자평전 1
정훈택 지음 / 살림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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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리델보스의 제자이다. 그럼에도 그는 스승인 리델보스를 변호하거나 옹호하는 듯한 발언은 찾아보기 힘들다. 보다 개관적인 관전에서 스승을 보려고 했던 것 같다. 


본서는 리델보스의 생애와 사상을 간략하게 서술하고 있다. 전반부는 생애에 초점이 맞추어져있고 후반부는 학문적 경향과 활동 등을 신학적 측면과 함께 다루고 있다. 

본서가 가지는 특이함은 리델보스라는 유명한 신학자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리델보스는 한국적인 신학 사상과 맥을 같이 한다는 한국 목회자들의 오해(?)로 인하여 많이 알려져 있는 인물이지만 그의 생애를 한권의 책으로 완성하여 집필한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리델보스라는 인물을 접하는 아주 유용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더욱이 저자는 리델보스의 제자로서 직접 수학했으며, 책을 집필하기 위하여 화란까지 가서 인터뷰를 하고 왔다. 이것은 독자로 하여금 더욱 신뢰성있게 리델보스를 만나게 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다. 바라는 것은 리델보스의 많은 책들과 더불어 그의 전기가 더욱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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