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 한두 줄만 쓰다 지친 당신을 위한 필살기 이만교의 글쓰기 공작소
이만교 지음 / 그린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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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관습적으로 넘어가는 문제들, 대충 뭉뚱그려 생각하는 문제들, 혹은 순간적인 긴장,불편,짜증,통증 정도로 여기며 스쳐 지나가는 문제들, 혹은 두렵거나 난해하거나 복잡해서 마주하지 못나는 문제들을 언어로 촘촘히 풀어헤침으로써 그 문제들, 그 감정과 감각들 속에 숨어있는 진실을 발견하고, 그것이 징후하고 예언하는 바를 찾아내는 언어행위가 산문적 글쓰기이다.-35쪽

아무튼 책을 구입하는 데만도 적지 않은 공력과 발품이 든다. 하지만 그만큼 다른 효과를 접하게 될 것이다.-90쪽

책상 앞에는 절대로 창문이 없어야 한다는 사실도 알았다. 책으로 가야 할 눈길이 자꾸 밝은 창쪽으로 ...-91쪽

결국 작가란, 모든 글쓰는 사람이란, '주인공 화자되기'라고 하는 일종의 퍼포먼스 혹은 연극놀이를 강도 높게 펼치는 존재다.-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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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
김규항 지음 / 돌베개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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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이 아닌 안티 예수전이다. 저자는 회개하라. 당신은 예수전을 쓸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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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의 인문학 서재 -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저공비행
이현우 지음 / 산책자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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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 

그동안 나를 행복하게도 하고, 기분 나쁘게도 했던, 

바로 그 로쟈이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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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다운 학자의 결단 기독교고전시리즈 (세복) 11
조나단 에드워즈 지음 / 세복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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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읽었던 책이다. 그러나 다시 주문했다. 몇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몇 번을 읽어도 도무지 다가가기 힘들어 보이는 분이다. 날마다의 삶과 결단들을 일기 처럼 기록해 놓은 이 책은 지금껏 나의 삶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도전한다. 나는 주님을 얼마나 최선을 다했던가? 나는 날마다 얼마나 기도했던가? 나는 매일 성경을 진지하게 공부한 적은 있던가? 무섭도록 나를 다그친다. 나의 평생의 스승이요, 좋은 인생의 선배인 조나단 에드워즈!! 오늘 다시 그의 결단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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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
김규항 지음 / 돌베개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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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늘쌍 있었던 예수전.. 

철저히 인간적인 예수.. 

구원할수없는 예수 

인간이기에 너무 인간적인 예수.. 

그런 예수가 전부라면 누가 예수를 믿을 것인가? 

단지 역사의 한 인물일 뿐이다. 

인간을 넘어서 신이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자신을 귀의한다.   

 

사람들이 왜 이 책에 주목하는가? 

 나로서 이 책을 읽어가는 동안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을 만큼의 거짓된 해석으로 점철된.. 철저히 자의적 해석을 추구하는 이 책을 쉽게 용납이 되지 않는다. 나는 이 책을 접하면서 이렇게 성경을 자의적으로 비평하고 마음대로 짜집기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놀랍기 까지하다.  

성경의 예수를 따르라는 중요한 교훈은 성경의 저자들의 의도를 무시한 저자만의 고집스런 비평으로 가득차있다. 독설과 야유가 가득한 이책은 참으로 무섭기까지하다.  

난 김규항을 모른다.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추구하는 예수전의 내용들은 용납하기 힘든 이야기들로만 가득차있다. 즉 자기 추측으로 가득차있다는 것이다. 

한예를 들어보자. 

페이지21 에서 저자는 예수를 요한의 제자로 보았다. 과연 그러한 내용들이 성경에 있는가? 문제는 없다는 것이다. 거짓이다.  

"예수는 요한에게서 단지 세례만 받은 게 아니라 순수하고 열정적인 갈릴래아의 다른 많은 청년들과 마찬가지로 요한을 존경하고 따랐으며, 요한을 넘어서는 자신만의 사상을 세우고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그의 그룹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예수는 요한의 제자였던 것이다" 

 얼마나 황당한가? 아니 세상에 성경 어디에 예수가 요한의 제자란 말인가?  

 저자는 처음부터 예수를 경제적, 정치적 착취와 억압에서 해방하는 혁명가로 설명한다. 

 페이지22 

"갈릴래아 사람들은 지배계급과 로마의 이중적 착취에 시살리며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 갔는데 상황은 점점 더 나빠져갔다..... 유다 사람들에 의해 심한 차별과 천대를 받았다" 

 저자가 또한 얼마나 극단적으로 성경을 풀어가는가 보라.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세상에 속한 나라에 한정지으려 애쓴다. 

페이지36 

"그러니 예수가 말한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 말로 '새로운 세상'이며 복음을 선포하는 일은 우리의 말로 '세상을 변혁하는 운동'이며 기도는 우리의 말로 '신념을 성찰하는 시간'이기도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한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 난 저자에게  

당신은 성경을 해석할 권리가 없다 

고 말한다. 더이상 무모하게 성경을 해석하지도 자신의 예수의 추종차 인 것처럼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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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09-05-1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읽고 쓰신 리뷰일까요? 이 책에 예수가 단지 역사의 한 인물일 뿐이라는 얘기는 없는 것 같던데....

낭만인생 2009-05-19 14:08   좋아요 0 | URL
좋은 지적이군요.
그렇죠. 예수님은 역사 속의 한 인물이라는 이야기는 없죠.
그러나 [예수던]이라는 의미 자체는 이 책의 모든 이야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예수던의 역사를 살펴 보는 것은 어떨지...

2009-05-25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러니까 다시 여쭈면, 책을 읽고 쓰신 리뷰인가요? 아니면 소위 진보신학 계열의 책이 잘 나가니까 속상해서 별점을 깎아보신 건가요..

낭만인생 2009-05-26 11:31   좋아요 0 | URL
진보 신학 계열이라는 것도 아시고, 흠... 대단하군요.
근데 댓글을 그렇게 열심히 다는 이유도 알고 싶네요. 책은 당연히 읽었죠..

2009-06-01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 js님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심기가 불편하셨던거 같은데요. 그 점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대단하다는 과찬은 정중히 사양하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