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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이후의 세계
김국현 지음 / 성안당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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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를 운영하다보면 부딪히는 많은 부분들을 재미나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 계속 등장하는 클라우드.. 구름. 가상화... 정말 구름 속에 갇혀 버린 느낌이다. 하지만 계속 읽다보면 웹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할 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책이다. 놀랍다. 그냥 나만의 생각이다. 웹에 무지 몽매한 나의 편견이 이 책을 어줍짠게 평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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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이후의 세계
김국현 지음 / 성안당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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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단순한 웹의 이야기가 아니라 경제와 정치의 이야기이다, IT, 이제는 대한민국을 바꿀힘!" 

정말 멋드러진 문구이다. 처음에 웹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읽어나가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웹의 문외한인 나에에게 이 책을 사도록 만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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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잭 트라우트 지음, 김명철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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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함은 곧 인지력이다.  

명쾌하지 않으면 소비자는 무슨 말인지 잘 알지 못한다. 잘 알지 못한다는 뜻은 광고에서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판작업을 3년 동안 일해온 나로서는 간판을 볼 때면 아름답지만 눈에 띄지 않는 간판이 있다. 이건 꽝이다. 정말 멋진 간판이 있다. 그런데 무엇을 광고하려는 지 모호한 간판도 꽝이다. 중요한 것은 이 간판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명쾌함, 명료함이다.  

사람들은 모호한 좋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있는 약간 안좋은 명확한 상품을 믿고 선택한다.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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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 - 우파는 부도덕하고 좌파는 무능하다??
조지프 히스 지음, 노시내 옮김 / 마티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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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경제학이 참 우스꽝 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여지껏 20년대의  미국 경제공황은 정답을 찾지 못했다. 또한 지금의 미국발 경제위기는 어떤가? 보이는 손이니 보이지 않는 손이니 하는 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스꽝 스럽기까지하다. 그런것들이 존재하기나 한단 말인가? 분명 아담스는 '그 손'을 신의 영역으로 설정해 놓았지만 후대 사람들은 무엇이나 있는 것처럼 떠들어 댔다. 아담스가 들으면 몹시 기분나쁠 것이다.  

경제라는 자체가 욕망의 덩어리가 아니던가? 복지라는 것도 알고보면 서로의 욕망을 배분하는 효과를 가져 오는 것임에도 서로를 위한 보이지 않는 차별이 엄연히 존재한다. 부자들은 굳이 의료보험이 필요없고-돈이 많으니, 정말 가난한 사람들은 한달에 몇만원씩 낼 돈이 없기에 의료보험에서 제외된다. 차별이 아닌가. 이건 분명히 가진자들의 놀음인 것이다. 진정한 복지가 이루어 지기위해서는 극빈자에게는 돈을 받아서는 안되고 부자들에게서 많이 뜯어 내야한다. 이것이야 말로 좌파주의 극치다.  

만약 이렇게 경제를 이끌면 어떻게 될까? 공산주의 몰락은 바로 여기서부터이다. 모든 것을 평준화(?? 멋지다 이말)시킨 것이 화근인 것이다. 나의 소유가 없으니 굳이 '내다 더' 일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치명적 오류다. 경제에서 좌파는 완전히 틀렸다. 경제학은 우파에서 논의될 일이지 좌파의 것이 아니다. 좌파는 경제학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공동체만 존재할 뿐이다. 그 공동체는 억지로 강요된 것이기에 문제이지만... 

자유방임의 경제학은 인간의 자존심을 극대화 시킨 것이다. 그러나 곧 그것은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수정 자본주의는 어떤가? 국가가 어느정도 개입해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이것 또한 우스꽝 스럽다. 국가는 진정으로 경제를 살리고 죽이는 능력이 존재하기나 할까? 이것이 문제다.  

 

조지프 히스의 [자본주의는 부도덕하고 좌파는 무능하다]는  명언은 경제학의 근본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자본주의는 욕망을 따라가고 좌파는 지맘대로 경제학이니 무능하고... 정말 이 시대에 무엇이 진정한 경제학이란 말인가?  

 답은 바로 이것이다. [착하게 살자] 사기치지 말자. 속이지 말자. 양심대로 살자. 그리고 용기있게 행동하자. 욕심부리지 말자. 이게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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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2009-06-19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은 바로 이것이다. [착하게 살자] 사기치지 말자. 속이지 말자. 양심대로 살자. 그리고 용기있게 행동하자. 욕심부리지 말자. 이게 정답이다 ------ 그렇군요 .. 간단하네요

낭만인생 2009-06-19 15:26   좋아요 0 | URL
댓글 감사합니다. 전 아직 경제학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역사적 측면에서 다만 그렇다고 말할 뿐이죠.

ks0792 2009-06-19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경제학의 답은 아닌 것 같군요.

낭만인생 2009-06-19 15:27   좋아요 0 | URL
맞습니다. 정확하네요. 저는 경제학을 잘 모릅니다. 다만 경제라는 것이 궁극적으로 인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만 기계적인 어떠한 이론에 불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지적능력이 현저히 미치지 못하기는 하지만, 저의 소원은 그런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경제학보다는 공동체론을 더 원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블로거 - 블로그로 먹고사는 법
대런 로우즈.크리스 개럿 지음, 우성섭 옮김 / e비즈북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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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사고 싶다. 더도 덜도 아니다. 그러나 꼭 사야되나 싶은 책이다. 나의 삶에 꼭 필요한 것인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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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비즈북스 2010-10-20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e비즈북스 출판사입니다. ^^
사고 싶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꼭 사지 않아도 도서관에서 구하실 수 있으면 한번 읽어보세요.
나름 시사하는 바가 많은 책입니다.
두 저자의 생생한 체험담이 흥미롭기도 하고,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도 많습니다.

앞으로 또 좋은 기회에 저희 책으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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