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에 드는 앨범이다. 달빛의 은은함이 쇼팽의 야상곡과잘 어울린다. 녹음이 너무 명료하여 좀 어색한 감도 있다.야상곡20번의 서정은 더피아니스트라는 로만폴라스키 감독의 영화의한장면만큼 감동을 준다.어느정도 멜랑꼴리를 극복한 화사한 연주!
셀린느 디옹의 최고 앨범이다.뒷 트랙으로 갈수록 힘을 발하는 이 앨범은 웅장한 교향곡을 듣는듯앨범 전체가 통일감 있고 탄탄하다.all by myself같은 리메이크 곡도 빛을 발한다.너무 좋은 앨범이라 다음 앨범에 부담이 될 정도로 잘만든 앨범
비틀즈 4명의 색깔이 잘 드러난 앨범.조화보다는 4명이 갈등과 개성이 극대화 돼 있을때 만든 앨범이라멤버들의 음악성향이 잘 나타난다.while my guitar gently weeps같은 조지해리슨의 명곡이나iwill 과 같은 서정적인 곡들.. 그리고 good night같은 몽환적이 곡이 잘 어울러져성의 없어보이지만 가장 알찬 앨범을 만들었다.좋다!!ㅋ
최초의 컨셉트 앨범이라 불리우며 표지만큼이나 요란한 화제를 일으켰던 앨범.앨범 하나가 통일된 구조로 또하나의 곡을 이루는 구조는비틀즈의 권위와 인기에 힘입어 대중에게 너무나 참신하고 진보적으로 받아들여졌다.전문가들이 주저않고 최고의 비틀즈 앨범이라 꼽는 이유도다 그런 사정에서 기인하는거라 볼수 있다. 마지막 곡 뒤에 나오는 기괴한웃음마저도 이 앨범의 신화에 일조한다고 볼수 있다.요즘은 그리 대단치 않지만 예전엔 이만큼 대단한 실험은 없었던 것이였따.
eleaner rigby라는 클래식컬한 팝으로 유명한 앨범~here there & everywhere라는 폴의 감성이 잘 묻어나는 명곡도 빠질수 없다.비틀즈의 실험과 사회참여가 잘 맞물리는 앨범.세금 때문에 짜증이 많이 나있는 그들의 심정또한 수록곡에 담겨 있다.여튼 재치있는 딱정벌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