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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필리파 피어스 지음, 에디트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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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마르셀 프루스트와 버지니아 울프가 일깨워 주었다. 우리의 기억은 창조력을 이끌어 내는 핵심이며, 이야기란우리의 경험이 일종의 암호처럼 던져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저마다 나름대로의 경험을, 그 경험을 처리하는 방식을지니고 있다. 필리파 피어스도 마찬가지다. 그는 어린 시절의 경험을(자신만의 경험과 보편적인 경험을 모두 포함한) 글로
"처리‘ 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은 그의 작품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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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일을 하든 그른 일을 하든 별 차이가 없어. 
인간의 양심은 아무런분별력도 없으면서 인간을 탓할 뿐이지. 
인간의 양심은 개의 양심보다도 못하지 않을까. 양심은 인간의 가슴속에서 무엇보다도 더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도 말이야.  - P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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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 : 점, 무한의 세계 MoMA 꼬마 예술가 그림책 7
스즈키 사라 지음, 엘렌 와인스타인 그림, 최순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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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는 물방울무늬에 푹 빠졌어요.
야요이에게 물방울무늬란 수많은 별 중 하나인 이 지구를단지 수백만 개의 점 중에 하나의 점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었거든요.
점은 무한에 대해 생각하는 한 방법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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