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가 설명해 주었어요."그 친구들은 두려운 마음으로 봐서 그래.너는 궁금해하면서 봤잖아, 넌 정말 용감했어.진실을 스스로 찾아나설 정도로 말이야.꼬마 생쥐야, 네 인생에는 수많은 벽이 있을 거야.어떤 벽은 다른 이들이 만들어 놓지만대부분은 네 스스로 만들게 돼.
"가만히 둥둥 살아. 힘주면 가라앉아 버려."
아직도 가능성이 닫혀 있지 않은 아이들에게 내미는 손길이 많아지면 좋겠다. 거창한 바람이지만 그래도 바라 본다.아이들은 사랑을 갈구하지만, 동시에 가장 많은 사랑을 주는 존재들이다. 당신도 한때 그랬을 것이다. - P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