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마케터 안병민의 마케팅 리스타트 - 지금 다시 시작하는 마케팅 스터디
안병민 지음 / 책비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케팅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리셋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저자는 고객 리스타트, 핵심개념 리스타트, 시장 리스타트, 진정성 리스타트를 주제로 마케팅을 새롭게 풀어나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5 용돈 다이어리 - 열두 살 부자가 되는 시크릿
김선 지음 / 베리북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 안 해도 알아서 다 사주는데 용돈은 무슨 용돈? 그러나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해서 용돈을 주고 그 돈을 어떻게 쓰는지 관찰이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 아이들의 경제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의 역습, 낯선 세상이 온다 - 미 대통령에게만 보고된 2030 세계 대변혁 시나리오
매튜 버로스 지음, 이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어느 분야에서,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그리 밝지 못하다. 미래의 모습이. 책의 제목처럼 ‘낯선 세상이 올 것’임에 틀림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드 투 카타르 -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의 Goal! 때리는 좌충우돌 분투기
김광준 지음, 박보영 엮음 / 예미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로드 투 카타르 】 -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의 Goal! 때리는 좌충우돌 분투기

_김광준 (지은이),박보영 (엮은이) / 예미

 

 

월드스타 손흥민 선수가 경기 중 큰 부상을 입었다. (왼쪽)안와(眼窩)부 골절이다. 다행히 수술 경과는 좋다고 하나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와골절의 경우 재활치료기간까지 포함하면 한 달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설령 조기에 그라운드 복귀를 한다고 하더라도 예전처럼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은 보기 힘들 것 같다. 아무쪼록 빠른 쾌유를 바랄뿐이다.

 

현재 축구 의학계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는 것은 ‘헤딩’이다.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헤딩을 제한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리 쉽진 않을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축구 경기 때 헤딩으로 인한 위험한 순간이 많았다. 대부분 외상성 뇌손상을 입는다. 손상 위치와 정도에 따라서 신체적, 인지적, 정신적 기능 손상의 우려가 있다. 손흥민 선수가 뇌손상을 입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가 선수들과 함께 한 소소한 일상들에 (의료)전문적인 식견을 더해 기록했다. 방송이나 뉴스에 언급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대부분이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수고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계기도 된다.

 

선수들의 건강과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 도핑 테스트는 매우 중요하다. 도핑 테스트는 불시검문에 속하기 때문에 그 일정은 아무도 모르게 진행된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심지어 경기 당일까지 비밀에 부쳐진다고 한다. 2014년 러시아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자국 선수들의 소변을 바꿔치기하거나 도핑 분석결과를 조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러시아 정부와 정보기관까지 나서서 이뤄진 조직적인 불법 행위에 전 세계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WADA(World Anti Doping Agency, 세계반도핑기구)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러시아의 공식출전을 금지할 것을 결의했다. 출전이 금지되지 않은 선수들에 한해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러시아 유니폼 착용 불가), 러시아 국기를 게양하거나 국가를 연주하는 것이 금지된다. 자국 국기도 못 달고 개인자격이라, 생각만 해도 쓸쓸하다.

 

“대표팀 선수들은 거의 고액 연봉자이지만 대표팀에 참여할 때는 나라를 위해 뛰기 때문에 연봉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수당을 받는다. 국가대표로서 받는 수당은 하루 10만 원이다.” 물론 선수들은 돈 때문에 국가대표로 뛰는 것이 아닐 것이다. 국가대표로 경기에 참여한다는 것이 엄청난 명예이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우리 사회를 위해 어떤 형태로든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있다. 조용하게 기부를 하는 선수들도 있다. 언젠가 대표팀 소집 기간 중에 협회에서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일당’이 있는데, 이 돈을 자발적으로 모아서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뜻이 나이 어린 선수들을 통해서 제안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선수들이 전원참여를 했고, 기부 조건은 단 하나였다. 기부 사실을 아무도 몰라야 한다는 것. 단 기부를 받는 대상자에게만 신원을 밝히는 것으로 했다고 한다. 이를테면 진료비가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를 지정해서 기부하되, 대표팀 선수들이 기부를 했다고 하면 대상자가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기부 대상자가 축구를 좋아한다면 선수들이 만나서 응원해 주고 경기장에도 초청하고 싶다고 했다. 아름다운 마음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드 투 카타르 -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의 Goal! 때리는 좌충우돌 분투기
김광준 지음, 박보영 엮음 / 예미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가 선수들과 함께 한 소소한 일상들에 (의료)전문적인 식견을 더해 기록했다. 방송이나 뉴스에 언급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대부분이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수고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계기도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