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감시국가, 중국 - 디지털기술과 선택 설계로 만든 ‘멋진 신세계’
가지타니 가이.다카구치 고타 지음, 박성민 옮김 / 눌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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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의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감시주체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다. 중국인들이 철저한 통제와 감시속에서도 대다수 인민들이 큰 저항감을 갖지 않는 이유는, 나를 해치려는 불특정다수로부터 나를 지켜준다는 믿음때문일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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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석세스 - 폭발적 성장을 위한 50조 사업가의 대성공 원칙
댄 페냐 지음, 황성연.최은아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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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석세스 - 폭발적 성장을 위한 50조 사업가의 대성공 원칙

_댄 페냐 / 한빛비즈

 


 

1.

P라는 라틴계 미국인 소년이 있었다. 경찰관 아버지 밑에서 엄한 훈육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특유의 반항적 기질과 불량스러움을 떨구지 못한 채 사춘기를 넘긴다. 고교졸업을 3주 정도 남겨놓고 교감 선생님이 P패거리들을 불러서 졸업장을 미리 주며 다시는 학교에 얼씬도 하지 말라했다. 학교 측에선 그들이 졸업식을 망칠까 봐 염려됐던 것이다. P패거리들은 잠시 고민한 뒤 학교로 돌아가 졸업장을 교감 선생님 앞에 던져버렸다. 그리고 3주 뒤 예정대로 졸업식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주범은 P였다. 청년기 유일한 스포츠는 술집에서 다른 동네 청년들과 한바탕 싸움을 벌이는 것이었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때는 당구 칠 때, 술 마실 때, 그리고 연애할 때였다. 대학에 들어갔지만,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퇴학당했고 이후 2년 동안 몇몇 대학을 전전했다. 그 후 군에 입대했다.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베트남전에서 쏟아 붓고 싶었지만, 뜻하지 않게 군사경찰이 되어 조지아의 포트 고든으로 간다. P는 군대에서 난생처음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한다. 오로지 효율만 중시하는 조직의 구성원이 되어본 것이다. 군 제대 후 대학에 입학해서 2년 반 만에 학위를 딴다. 첫 직장은 LA에 있는 미국 토지 컨설턴트라는 회사였다.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곧 영업부 관리자가 된다. 그 시절 판매수수료로만 한 달에 1만 달러를 벌었다. 부동산 세미나를 열어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다. 그 후 P의 행보는 넘사벽이다. 820달러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그레이트웨스턴을 8년 만에 45천만 달러의 자산 가치를 보유한 회사로 성장시켰다. P가 관여하는 사업 이야기를 시작하면 12일도 모자를 듯싶다. P는 이 책의 저자 댄 페냐이다.

 

 

 

2.

대성공은 우유부단한 사람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전쟁 같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승리는 힘든 시기를 거친 강하고 나쁜 녀석에게 주어진다.” 모두가 성공을 바라고 살진 않는다. 모두가 부자가 되길 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의 길, 부자가 되는 길이 보이는 데도 외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물론 성공, 부자의 길엔 함정도 많다. 리스크가 만만치 않다. 부자가 아닌 것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지만, 가난하게 사는 것은 힘들다.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프다. 아픔을 치료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더 아프다. 성공하는 방법,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댄 페냐의 조언은 매우 직선적이다. 일면 거칠다. 초기 강연에선 시작한지 15분도 안되어 참석자의 반을 차지했던 여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 후 주위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언어순화를 하긴 했지만, 유튜브에선 여전히 말투가 거칠다는 것을 그는 인정한다. 그는 일차적으로 내가 무엇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흔쾌히 버릴 수 있는 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부자로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는 연사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억만장자일까? 의심을 해보라는 것이다. 탈세나 궁리하는 엉터리 부자가 많다는 것이다(은근히 저자 자신은 진짜부자라고 내세운다). 하긴 저자는 현재 동화책에 나올법한 호수와 테니스장, 사격장, 승마장을 갖춘 15세기 풍경의 거스리성에 살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꿈은 최대한 크게, 높이 가지라고 한다. 실행력이 답이라고 한다. “동기는 무언가를 시작하게 하지만 습관은 지속하게 한다.” 하긴 끝까지 잘 해내는 것 이상의 답이 없다. “결코 자기 자신을 의심하지 마라”, “자기 일에 모든 시간을 쏟아 붓지 않으면서 대성공을 거두거나 뛰어난 실행력을 발휘한 사람을 나는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성공을 위한 계획을 세워라. 차선책이나 낙하산, 안전장치는 생각하지도 마라.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두는 순간 당신은 실패할 것이다.” 이 말에 B 플랜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이 책의 초판 한정 부록으로는 113개의 페냐의 말(일명 페냐이즘)이 담긴 핸디한 양장노트가 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부자가 늦게 되더라도 궁핍한 삶에선 벗어나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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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21-12-23 13: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머리가 좋고, 엄청 잘 굴러 갈 거 같이 생겼어요:-)

쎄인트saint 2021-12-23 13:25   좋아요 0 | URL
ㅎㅎ 배짱도 대단하지요~~^^
 
슈퍼 석세스 - 폭발적 성장을 위한 50조 사업가의 대성공 원칙
댄 페냐 지음, 황성연.최은아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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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석세스도 아니고, 슈퍼 석세스를 타이틀로 했다. 진정 부자가 되고 싶다면, 대충 부자가 아닌 확실한 부자의 조언을 들으라는 말에 공감한다. 굳이 부자를 삶의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이 책은 자기계발서로 곁에 둘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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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디자인! - 어린이를 위한 첫 디자인 수업
이사벨 토마스 지음, 오렐리 귈르리 그림, 김선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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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공간을 찬찬히 둘러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굳이 아이들이 디자이너가 안 되더라도...사물을 관찰하고 그 안에 담겨진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면 그 또한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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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1-12-19 14: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에게 관찰력을 키워 준다면 유익한 일이죠.
백자 평을 보니 그럴 수 있는 책 같아요. ^^

쎄인트saint 2021-12-19 15:15   좋아요 1 | URL
예...요즘은 특히 아이들의 시선을 산만하게 해주는 것들이 많은지라..
장차 긴 시간을 보내게 될 아이들의 심성을 위해선 관찰력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배우다 REːLEARN - 인생 리부팅을 위한 27가지 배움의 질문들
폴 김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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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우다 REːLEARN _인생 리부팅을 위한 27가지 배움의 질문들

_폴 김 / 한빛비즈

 

 

 

1.

브라이언이라는 20대 초반의 파일럿이 있었다. 어느 날, 자신이 일하는 비행학교 교장으로부터 승객 한 명을 태워 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130킬로미터 떨어진 카멜밸리라는 해안가 산속에 있는 작은 공항으로 가야했다. 그날 마침 다른 교관들이 바빠서 취직한지 얼마 안 되는 브라이언에게 기회가 온 곳이다. 그는 감사한 마음으로 선뜻 응한다. 그런데 잠시 후 연락이 왔다. 그날 태워 올 손님이 중요한 고객이라 교장도 함께 간다는 말이었다. 왠지 부담스러웠지만 여느 때와 같이 파이퍼 체로키 비행기에 연료를 가득 채우고 교장과 함께 카멜벨리로 향했다. 산속의 짧은 활주로에 비행기를 내리고 중요한 고객이라는 사람을 만난다. 더부룩한 머리에 턱수염과 콧수염까지 기른 젊은 청년이 활주로 옆에 전자 장비를 잔 듯 쌓아놓고 있다. 그걸 모두 싣고 가야 한다고 말한다. 브라이언은 교장의 얼굴을 잠시 확인하고, 청년에게 전자장비의 총무게를 묻는다. 청년은 상관없다는 표정으로 얼마 전에도 이것 보다 더 많은 짐을 싣고 비행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청년은 더운 데 어서 가자고 재촉한다. 얼마나 중요한 고객인지 몰라도 교장은 전혀 반박하지 않는다. 그저 눈짓으로 그날의 파일럿인 브라이언에게 모든 결정을 맡긴다는 뜻을 전한다. 눈앞에서 재촉하는 청년의 얼굴을 다시 힐끗 보고, 브라이언은 중량 계산서로 고개를 돌린다. 숫자를 넣으며 계산에 집중하고 신중히 확인한다. 앞에 서 있던 젊은 고객의 얼굴을 다시 한 번 자세히 봤을 때 브라이언은 깨닫는다. 그 청년은 스티브 잡스였다. 잡스는 이미 청년시절부터 IT계의 유명 인사였다. 까칠한 잡스는 브라이언에게 성질을 부리면서 빨리 뜨자고 한다. 잡스의 태도에도 냉정함을 잃지 않던 브라이언의 입이 열렸다. “이 모든 중량을 감당하기엔 여기 활주로가 너무 짧습니다. 제가 여기서 15분 거리에 있는 몬테레이 공항으로 비행기를 몰고 가겠습니다. 두 분은 차로 이동해 거기서 탑승하십시오. 그러면 기름 중량도 조금 줄고, 몬테레이 공항 활주로는 여기보다 세 배나 길기 때문에 우리 모두 타고 이륙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잡스는 장난하냐는 듯 불쾌한 표정을 지었지만, 브라이언은 눈 하나 깜짝 안했다. 그러나 내심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겨우 얻은 직장인데...’하는 마음뿐이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이다. 잡스의 바람대로 브라이언이 무리하게 비행기를 띄웠다면, 브라이언과 교장은 물론 잡스가 청년기를 벗어난 모습을 아무도 못 봤을지도 모른다. 그 후 브라이언은 어떻게 되었을까? 잘리리라 지레 겁먹었던 그는 교장에게 불려가 시간 당 급여를 두 배로 올려주겠다는 말을 듣는다. 이 젊은 파일럿은 비행학교에서 일하다가 미국 대형 항공사에 취직해 에어버스, 보잉 등 여러 기종의 한정증명을 취득한 베테랑 파일럿이 되었다.

 

 

2.

이 책의 저자 폴 김은 스탠퍼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학장이자 최고기술경영자로 소개된다. 컴퓨터공학 학사와 교육공학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관련 업무와 직책 외에 저자의 다른 역할은 국경 없는 교육의 실천 교육자이다. 2005년 멕시코 농장 마을로 봉사 활동을 갔다가 그곳 아이들의 척박한 교육 현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 후 그는 연구실 학자에서 현장 교육자로 자신의 인생 영역을 넓혔다. 그가 봉사하는 교육 활동지역은 르완다, 부른디, 탄자니아 등 20개국이 넘는다고 한다. 그는 그의 지도를 받고 있는 루빈이라는 석사과정 학생을 통해 파일럿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루빈은 캐나다 시골 출신인데, 거기선 부시 파일럿(Bush Pilot, 경제적 또는 환경적 이유로 대형 비행기나 기타 교통수단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물자와 승객을 태워 나르는 조종사)이 많이 필요하다고 한다. 루빈이 마음 맞는 파일럿들과 함께 세상 곳곳(오지)에 필요한 것을 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저자의 머리에 번개 같은 전류가 흘렀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자는 비행학교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파일럿이 되었다. 이 책에 그 과정과 비행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과 엮어서 삶의 귀중한 메시지를 뽑아내고 있다.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을 출발점으로 해서 나 자신을 안다는 것’, ‘내가 가고자 하는 것’, ‘실패를 배움으로 바꾼다는 것’, ‘현명하고 가치 있게 산다는 것’, ‘원칙 있게 산다는 것등을 이야기한다. 이미 해외뉴스로 접했던 대형 항공기 사고의 뒷이야기를 저자 나름대로 분석하며, 우선 본인이 교훈으로 삼지만 독자들에게도 마음자리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준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듣고 이해하는 방법은 결국 많이 듣고 경험해서 수많은 경우의 수를 익히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점차 경험한 것을 응용하게 된다. 익숙지 않은 문제도 스스로 해결할 능력을 조금씩 얻게 되고, 자신감이 점점 생기면서 그 분야에 능숙해진다. 내가 과연 이 일을 하는 것이 맞는지 여부는 시간을 충분히 들여 시도해보지 않고서는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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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1-12-17 14: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쎄인트님. 서재의 달인 축하드려요. scott님과 더불어 범접불가 플친님. 여러 부류의 책들 소개해주셔 늘 감사하답니당~~~^^

쎄인트saint 2021-12-17 15:26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행복한책읽기님~!!
과찬의 말씀 소중하게 받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셔요~~^^

구단씨 2021-12-17 14: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한번씩 인생 되돌아보는 시간은 필요한 것 같아요.
다시 으쌰으쌰할 준비 같은 응원처럼 들리네요.

세인트님, 서재의 달인 축하드려요. ^^

쎄인트saint 2021-12-17 15:27   좋아요 2 | URL
예..저도 자극을 받았습니다.
멋진 일, 새로운 일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구단씨님~!!
더욱 평안하시고 강건하십시요~^^

모나리자 2021-12-17 16:5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달인 축하드립니다~쎄인트님~^^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항상 좋을 일 많으시길 바랄게요~^^

쎄인트saint 2021-12-17 17:22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모나리자님 !!
모나리자님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하나의책장 2021-12-18 00: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올해 서재의 달인 축하드려요^^
쎄인트님 글도 항상 놓치지 않고 다 몰아서 보고 있어요♥

쎄인트saint 2021-12-18 09:41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하나의책장님~!!
몸과 마음 더욱 강건하시고 평안하셔요~^^

ilovebooks 2021-12-18 16: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쎄인트님.
쎄인트님 글 보며 항상 읽고 싶은 책 리스트를 만들고 있답니다.
건강하셔요~

쎄인트saint 2021-12-18 17:2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ilovebooks 님~!!
몸과 마음 평안하신 주말과 휴일 되십시요~^^

새파랑 2022-01-07 17: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쎄인트님 당선 축하드립니다~!!

쎄인트saint 2022-01-07 18:21   좋아요 1 | URL
아~ 감사합니다.
새파랑님이 첫소식 전해주셨네요~^^

라파엘坤 2022-01-07 17: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쎄인트님 당선 축하드립니다~

쎄인트saint 2022-01-07 18:22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이하라 2022-01-07 18: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쎄인트님 이달의 당선 축하드립니다^^
새해 기쁘게 시작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

쎄인트saint 2022-01-07 18:22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셔요~^^

그레이스 2022-01-07 18: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쎄인트님 축하드려요~~

쎄인트saint 2022-01-07 22:21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안하셔요~^^

서니데이 2022-01-07 21: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쎄인트saint님, 이달의 당선작, 축하합니다.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되세요.^^

쎄인트saint 2022-01-07 22:22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더욱 평안하시고, 건강하셔요~^^

러블리땡 2022-01-08 00: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쎄인트님 이달의 당선작 축하드립니다 ^^

쎄인트saint 2022-01-08 08:52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러블리땡님~!!
평안하신 주말과 휴일 되십시요~^^

하나의책장 2022-01-10 00: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쎄인트님! 이달의 당선작 축하드려요^^

쎄인트saint 2022-01-10 09:1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몸과 마음 산뜻하신 한 주 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