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읽는 기술 -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책 속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동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를 읽기 위해선 우리가 지금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에는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중요한 대목이다. 현재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없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를 읽는 기술 -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책 속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동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를 읽는 기술 - 4차 산업혁명 시대, 책 속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_이동우 (지은이) | 비즈니스북스 | 2018-02-26

 

 

미래는 현재의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다.” _마하트마 간디. 요즘 그 어느 때 보다도 미래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도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워낙 빠르게 변화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미래가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갈지라도 과거와 현재의 라인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하리라고 생각한다. 하루아침에 세상이 뒤바뀔 수는 없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으로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검색 정보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정보다. 좀 더 깊이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역시 책이다.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한 책들은 꾸준히 발간될 것이다. 나의 서가에도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 여러 권이 내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책은 책 이야기로 시작해서 책 이야기로 끝난다. “앞으로 10,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10년을 보여주는 것은 바로 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는 자주 경제경영서는 대중서이자 전문서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 이동우는 대한민국 대표 독서 큐레이터로 소개된다. 2014년부터 경제경영서와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양질의 책을 엄선해 소개하는 이동우의 10분독서동영상 북리뷰 서비스를 시작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책 제목 그대로 미래를 읽는 기술을 이야기한다. 미래를 읽기 위해선 우리가 지금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에는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중요한 대목이다. 현재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없기 때문이다.

 

 

책은 세상은 지금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를 시작으로 제4차 산업혁명, 변화된 세상 속에서 어떤 사람이 성공하는가?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 나만의 미래 등을 주제로 40여 권의 경제, 경영도서가 소개된다. 저자가 소개하는 책들을 모두 읽어보려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이 책 한 권을 통해 각 도서들의 핵심 내용과 저자의 단상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나는 이 책에서 모자이크식 독서 즉, 여러 권의 책을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이것들을 연결하는 서브텍스트를 읽어내는 힘을 이야기할 것이다. 이를 통해 세상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예측하고,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볼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각 분야의 책들을 두루두루 읽는 편이지만, 자기계발, 경제경영도서들은 사실 그리 많이 읽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만난 책들이 더러 눈에 띄어 반갑다.

 

 

#미래를읽는기술 #4차산업혁명시대 #책에서찾는비즈니스인사이트 #이동우 #비즈니스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우투 워라밸 - 일과 삶의 적정 온도를 찾는 법
안성민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근로시간 단축법안이 통과된 이후, 두 가지 반응이 있다고 한다. 이제 드디어 ‘워라밸’을 찾을 수 있겠구나하는 반응과 근무시간 단축은 곧 급여(수당)가 줄어들기 때문에 가계 살림에 빨간불이 켜지겠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들린다. 후자는 급여 의존도가 높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체감온도이기도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우투 워라밸 - 일과 삶의 적정 온도를 찾는 법
안성민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우투 워라밸 - 일과 삶의 적정 온도를 찾는 법

     _안성민 (지은이) | 미래의창 | 2018-02-19

 

 

최근 근로시간 단축법안이 통과된 이후, 두 가지 반응이 있다고 한다. 이제 드디어 워라밸을 찾을 수 있겠구나하는 반응과 근무시간 단축은 곧 급여(수당)가 줄어들기 때문에 가계 살림에 빨간불이 켜지겠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들린다. 후자는 급여 의존도가 높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체감온도이기도 할 것이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트렌드 코리아 2018(김난도 외 / 미래의 창)에서 키워드로 언급된 부분이다. 라워밸이 아니라 워라밸이라는 것에 주목한다. 워크와 라이프의 경계에 서서 나는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가? 내 균형점은 어디인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삶의 질은 누가 나에게 선물로 전해주는 것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그 삶의 질이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스스로 나의 일상에서 찾아내고, 지켜나가고, 키워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워라밸도 내가 주도하지 않고 남을 따라가거나 누군가의 눈치를 보게 된다면, 나를 위한 워라밸이 아니라 결국 타인을 위한 워라밸이 되어 버린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워라밸은 온전히 나를 위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안성민은 스스로 한참 달려야하는 10년차 직장인이라고 자기소개를 한다. 전공인 경영학과 달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나 형편, 생계에 매우 관심이 많은 자칭 생계형 인문학자라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책의 부제에도 표현했듯이, ‘일과 삶의 적정 온도를 찾는 법, 하우투 워라밸을 이야기한다. 우선 우리 스스로가 워라밸에 대한 준비를 갖춰야 함을 설명하고, 워라밸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 방법은 추상적이 아니라 현실적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분명한 전제가 필요하다. 일터에서 당신은 정말 필요한 사람인가? 그리고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는가?” 요즘 직장인을 표현하는 신조어는 사라져도 될 만한 단어들이라고 생각한다. ‘프로야근러’(야근을 밥 먹듯이 일삼는 사람), 사축(마치 회사의 가축처럼 일만 하는 직장인), 출근휴가(휴가기간에도 일을 하거나 회사를 잠깐이라도 가는 직장인), 쉼포족(휴식을 포기할 정도로 바쁘고 고달프게 사는 사람). 우리가 이 땅에 일만 하다 가려고 태어난 것은 아닌데, 자의반 타의반 에 파묻혀 살다 가는 것은 아닌지, 서글프다.

 

 

한국의 기업에서 볼 수 있는 4가지 법칙이 소개된다. ‘이탈리아 인구의 20%가 이탈리아 전체 부의 80%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드 파레토의 이름에서 따온 파레토 법칙, 20% 정도의 일 잘하는 직원이 80%의 무능한 직원들을 먹여 살리거나, 회사에서 하는 회의 중 80%는 필요 없는 시간이고 단 20% 정도의 시간만 유용하다는 점에도 적용된다. 우리의 일이나 조직의 규모는 필요에 의해서 또는 고차원적인 분석과 조직적 합의를 거쳐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이유로 증가하는 성향을 보인다는 파킨슨 법칙, 조직에서 모든 직원은 자신의 무능력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승진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피터의 법칙, 무능력하고 회사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직원이 도리어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직원보다 조직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딜버트의 법칙.

 

 

책 중간 중간에 들어있는 직장 민폐 체크리스트’, ‘직장인 스트레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장그래의 하루 일과표등도 유용한 자료다.

 

 

#하우투워라밸 #일과삶의적정온도 #안성민 #미래의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기는 식단 - 챔피언을 만든 기적의 14일
노박 조코비치 지음, 김영옥 옮김 / 어언무미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새삼스러운 말은 아니지만, 다시 마음에 담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