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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시대의 작가로 산다는 것
스테판 말테르 지음, 용경식 옮김 / 제3의공간 / 2017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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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찰스 디킨스, 런던의 열정
헤스케드 피어슨 지음, 김일기 옮김 / TENDEDERO(뗀데데로) / 2017년 7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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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마르케스 자서전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조구호 옮김 / 민음사 / 2007년 3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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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껍질을 벗기며- 귄터 그라스 자서전
귄터 그라스 지음, 장희창.안장혁 옮김 / 민음사 / 2015년 5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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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체중이 는 뒤로는 없어졌던 비염증세가 재발했고 소화도 안된다.
눈은 가렵고 맑은 콧물이 흐른다.
목이 따끔거리고 마른 기침이 나온다.

내가 이래. 늙었어.
가고 싶었던 여행도 못갔고
살 맛이 안난다.
언니야 자 이거 먹어. 감기약. 소화제.
나도 먹었어. 이거 먹으면 금방 나아.

노을이 지는 산등성이를 바라보는 창을 가진
친구의 집은 언제나 열려있다.
비밀번호를 아예 내 전번으로 해놓고
언니야 언제 오노?
이번 주에 오나?
물어 봐주는.

어린양을 받아주는 멀리 사는 친구가 있어 좋다고 느끼는 아침.

가브리엘 마르께스의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와
살만 루시디의 조지프 앤턴을 재밌게 읽었는데 양파껍질을 벗기며도 읽어보고 싶다. 작가들의 자서전은 소설인지 아닌지 헷갈리며 읽게 되는데
늘 흥미진진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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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부르크 건설사? 이런 책이 혹시 나온 게 있나하고 페테르부르크로 검색했더니 이런 책들이 담긴다. 언젠가 페테르 부르크에 가서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페테르부르크는 아름다웠지만 개인적으론 모스크바가 더 좋았다능(읭?)ㅎ.

페테르부르크가 건설 되는 동안의 하고 많은 피와 눈물의 역사가 담긴 다큐같은 어떤 그런 책이 있겠지? 관심 없던 종교개혁이나 혁명사 같은 책들도 주섬주섬 챙겨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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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를 읽고 마음이 꽉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충일감이라고 해얄까 충만감이라고 해얄까. 어제 귀가길에 비슷한 톤의 소설 한 권을 떠올렸는데 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있는 나날.
아침에 북플을 열었더니 피드에 지금행복하자님이 가즈오 이시구로 책을 올려놓으셨네. 바로 읽어보고 싶다.

마쓰시에 마사시는 단 한 권만 번역 된 데 비해 가즈오 이시구로 책은 일곱권. 제목들이 다 땡기지만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가 특히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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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김광석 노래를 이빠이? 틀어놓고 죽어라? 악셀을 밟았다. 스트레스가 좀 풀렸다. 집에 와서 관절을 펴고 몸을 늘려서 누워 있으니 좀 살 것 같다. 아침엔 외출을 할까말까 엄청 고민을 했는데 역시 나가는 게 낫다는 결론.

도쿄책을 두 권 정도만 더 읽고 아이슬란드책으로 넘어가야겠다. 물론 그 전에 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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