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젊은 시절 밤에 잠잘 때 두 잠을 잔 적이 없어.
언제나 한 잠만 잤지.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저녁에 잠자리에 누워 잠들면 일어나는 시간까지가
그대로 한잠이었다는 말이야.
중간에 깨었다가 또 잠을 청하여 억지로 자지 않았다는 뜻이지.

만약 밤1시,2시라도 한번 눈이 딱 떠지면

그대로 용수철처럼 튕기다시피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어.
만약 그때조금이라도 자리에서 미적거리기 시작하면 이 몸뚱이는 자꾸만 게으름을 부리게 되고,

또 몸뚱이에 끌려서 두 잠, 세 잠 속으로 떨어지고 말게 되는 거야.

한 잠을 잘 것을 작정하고 몸을 훈련하면 몸 스스로 필요한 만큼 잠을 차지하는 거야.

그렇게 하면 욕심에 사로잡힌 잠을 끝낼 수 있게 되지.


잠을 많이 자면 잘수록 너의 영혼은 혼탁해진다…
깨어있으라. 잠을 적게 자라. 다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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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2 17: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4-10-12 1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니르바나 2004-10-12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을 만 한가 모르겠다.
더 좋은 생각을 글로 옮겨볼께.
 


                   心 像 化 visualization



입정하십시오(눈을 가만히 감고 마음을 편안하게 바라보십시오).



먼저 파란색 색종이를 꺼내 눈앞에 가까이대고 바라보십시오.

눈을 감으면 잠깐 동안 파란색의 잔상이 남을 것입니다. 몇 차례 더 실시하십시오.

이번에는 하얀색,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 색종이를 차례로 꺼내 바라보고

다시 눈을 감고 잔상을 확인하십시오.

색종이를보지 않고 마음 속으로 이 다섯 가지 색깔을 차례로 불러


내어 각각의 색깔을 확실히 볼 수 있을 때까지 수련하십시오.

이제는 눈을 뜨고 파란색 색종이를 바라본 후 색종이를


치우고 잔상을 확인하십시오. 파란색이 눈앞에 잠시 머물 것입니다.

차례로 하얀색,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 색종이를 이용하여 같은 방식으로 수련합니다.

색종이를 보지 않고 마음 속으로 이 다섯 가지 색깔을 차례로 불러내어

각각의 색깔을 확실히 볼 수 있을 때까지 수련하십시오.

마치 각각의 색깔로 만들어진 색안경을 쓰고 사물을 바라보는 것처럼.



이 방법은 역사가 오래된 기억력 증진법으로

사명대사가 임진난 이후 포로석방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때

거리를 지나며 외운 내용을 가지고 일본인을 놀라게 했다는 일화가 있다.

성철스님도 이 방법으로 타임지를 보셨다고 하신다.

사진찍듯 뇌의 기억중추에 입력하는 방법이므로 위와 같은 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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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쉬기로 살빼는 방법

 

1.     무릎을 꿇고서 발바닥 위에 엉덩이를 얹는다.

 

     손은 무릎위에 가지런히 올려 놓는다.

 

     허리를 쭉 펴되, 어깨에 힘을 빼고 숨을 들이 마신다.

 

     선도활법 건체강심의 구령 (구령대신 1에서 8을 세어도 된다)에 맞추어 10초 간

 

     장강에서 곡골로 의식을 향하면서 고무풍선에 바람 넣듯 아랫배를 부풀린다.

 

2.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팔을 앞으로 뻗는다.

 

     이때 손바닥은 하늘을 향하고 이마가 바닥에 닿을 때 까지 손을 쭈욱 내민다.

 

     효천애교 일화창생의 구령에 맞추어 10초간 숨을 내쉬되

 

     의식은 곡골에서 장강으로 향한다.

 

3.     천천히 처음의 자세로 윗몸을 일으켜 세운다

 

     선도활법 건체강심의 구령과 함께 10초간 숨을 들이 마시고, 

 

     의식은 장강에서 곡골로 향한다.

 

4.     이후로는 2번과 3번의 동작을 반복한다.

 

     숙달되어 호흡이 편해지면 시간을 늘려 나간다.

 

5.  이 동작은 초기 감기를 물리치는 데에도 좋다.

 

 

(곡골은 배꼽아래로 내려가면 생식기 바로위에 있는 딱딱한 뼈 부분

 

장강은 엉덩이에 있는 꼬리뼈 부분)

 

 

*주의사항

 

  숨을 들이 마시거나 내 쉴 때 어깨나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릴렉스하게(이게 중요하다) 호흡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무리하게 많은 량의 호흡을 하지말고,

 

  편안하게 시작 해야한다.

 

  절대로 무리하지 말 것. 이것은 만사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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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고전에서 20세기의 명저에 이르기까지 현대 문명의 초석이 된 위대한 사상가의 작품들을
통하여 그들의 위대한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고전 선집입니다.
이 그레이트북스의 편집진은 사상가의 저작들을 주제별로 분류한 색인을 제공함으로써
고전을 주제별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상의 색인화' 결과는 '신타피칸(Syntopicon) - 주제들의 모음으로 나타나 이를
이용하여 시공을 초월한 3,000여 가지의 주제에 대해 위인들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구성 및 특징]

전 60권을 내용에 따라 드라마와 시, 역사와 경제학, 철학과 종교, 수학과 과학 등으로
분류하여 구성했습니다.
사상가 130명의 작품 517편이 실려 있습니다.
신타피칸 : '천사(Angel)'로 시작해서 '세계(World)'로 끝나는 3,000가지 주제로 나누어 각 주제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찾아 볼 수 있는 각권의 페이지를 가르쳐 줍니다.
또한 각 주제의 개요, 대조 참조항목, 그리고 다른 여러 관점에 대해서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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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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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제본
정가 1,560,000원

한국브리태니커회사
..................................................................................................................................................................................

내가 소장하고 싶은 책 제 1호는 브리태니커 그레이트 북스이다.

작가 이윤기 선생도 이 책을 소장할 당시의 어려움을 할부끊기로 그려주신 적이 있는데

내가 이 전집을 구하려는데 있어서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이전 보다 약 40만원이

할인되었다는데도 156만 원이라는 거금이다.

이전에 내가 구입한 전집들은 많이 할인해주고 , 비싸면 십여 개월씩 분할판매를 해주어서

꿈이라도 꾸었었는데 이 책은 정말 대책이 없다.

만약 마누라 허락없이 신용카드로 긁었다가는 그날로 집밖으로 쫒겨날 것이고...

아직은 노숙자로 살고 싶지 않아서 내일 사고 싶은 책 제1호로 등록만해둔다.

언감생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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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골프가 대표적인 부르조아 운동이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무어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평양에도 골프장이 성업중이니 이제는 그 평가를 바꿔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안시현 선수가 山을 향해 샷을 날리는 모습입니다.


이 정도면 호연지기가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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