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도착하여 따끈따끈한 책들입니다.
이 책중에는 구차한 사연이 숨어있는데 그것은 주문조건에 맞추다 보니 우측에 있는 3권이
제 손 안에 들어왔다는 사실입니다.
분기별로 구입해야 하는 조건를 맞추다보니 그저 50% 할인을 받기 위해 대상 목록중에서 선택받은 것과
달랑 한 권 그것도 8천원도 안되는 주문이 미안해서 그저 장바구니에 있는 책을 한 권 추가했다는
어색한 결과물입니다.
하기는 생각지도 않은 자식이 인생 말년에 효도한다지 않나요?
그러나 지금은 저 자식들의 효도를 언제쯤이나 받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