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mila 2004-01-02  

안녕하세요? 플라시보님
종종 들어오는데, 글은 처음 남깁니다.
온동네 서재는 다 누비며 구경다니지만, 이 나이에도 쑥스러움이란 것이 남아서 선뜻 글을 남기는게 쉽지는 않네요.

오늘 마이페어퍼에만도 'new'표시가 네개나 떠있네요. 대단한 열성이십니다.

플라시보님 서재를 둘러볼 때마다, 쥔장이 한성깔 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저는 나름대로 한 성깔하지만, 누군가가 쌔게 나오면 금새 깨갱하는 종이 호랑이랍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진/우맘 2004-01-02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라는 일이 많이 이루어지고, 요리 실력이 신장되고, 님이 탐내는 아름다운 것들 중에 한 스무 개 쯤이 수중에 들어오시길. ^^
...너무 약한가? 오십 개...
 
 
 


수박페페 2004-01-02  

해피 뉴 이어!!
데이트온에서 메신저 이용하면 문자메시지 월 100통 무료라서 작년에 안부를 전할려고 하였더니 연말(31일)에는 5통밖에 못 날린다고 하더이다.
그래서 이제서야 안부 전하려고 하외다.
새해 복 마이 받으시요!!
하시는 일 두루두루 번창하시고 평온한 날만 가득하길 바라오!!
더불어 늘 한결같이 자리 고수하시고 사무실은 조용하길 바라오!!
그럼 또 들러리다.
*해피 뉴 이어!! 요

PS - 아! 카페를 하나 만들려고 하오...나중에 만들면 심심하면 방문하시오.
 
 
 


보슬비 2004-01-02  

마이페이퍼를 구경하다가
너무 재미있게 읽어 있어서 흔적을 남기지 않은것이 실례 같아 발자국 남깁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릴께요.
 
 
 


비로그인 2004-01-02  

태양.....
님아...님이 전에 제안한 태양 머리끈을 함 만들어 보았소!!...방명록에 사진을 어캐 올리는지 모르니 친히 발걸음 하여 보시구려~~^^..그리고 실망 마오!! 그건 진짜 태양이 아니라 태양을 사칭한 머리끈에 지나지 않음을 알아주시오!!ㅋㅋㅋ...그리고 그래도 맘에 든다면 님에게 주겠소...근데 님..머리를 묶으시오?...당장 묶으시오!!(버럭)...미안하오!..갑자기 소릴질러서...글은 소리가 나지 않아 다행이오!!하하하하...암튼...함 보기나 하소!...
 
 
비로그인 2004-01-02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했소...배꼽까지 길러 파마를 하시겠다구요?...음...무지 이쁠 것이오!!...나도 머리 똥꾸멍에 낄때까지 길러서 한 번 꼭 껴봐야지.....하고 무진장 참고 견디며 길러봤는데...결국엔 머리에 질려 짤라버렸소...겨우 묶일만큼 짤라줘요....했지요...아깝다고 자르지 말고 그냥 다듬기만 하라고 조르더만 그냥 확~~미련 없이~~짤라줘요~~오히려 내가 내 돈내고 조르고 졸라서 짤랐소...암튼...님 태양을 어디로 보내야 하오?...그냥 던지면 님 계신곳으로 갈라나?...그리고 님 님글 뒤에 코멘트로 적은 저의 어두운 과거사는 님이 읽으신듯 하여 지웠소..늘 난 내 과거가 부끄럽소...진심이라오...케케케켁...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