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가지 죽는 방법 밀리언셀러 클럽 13
로렌스 블록 지음, 김미옥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00페이지가 넘어가지만 술술 읽히는 것이 사실이고

주인공 매튜가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시대를 잘못 태어난 책이라 할 만 하다.

 

미국 드라마가 세상을 휘어잡는 요즈음 드라마 1편의 즐거움과 짜릿함 이상을

주지못하는 책을 잡고 있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였다.

 

매튜, 미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갈라파고스
커트 보네거트 지음, 박웅희 옮김 / 아이필드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이러한 질문을 던져주었다는 것 만으로 이 책은 저에게 가치가 있었습니다.

데스몬드 모리스의 털없는 원숭이에서는

우리의 뇌가 커지게된 진화(?)의 이유는

장거리 달리기를 하던 우리의 선조들이 더워진 체온에 뇌세포가 죽어나가는 것을 고려한

진화(?)였다고 하더군요. 그 결과물은 엉뚱한 곳에 쓰여지기는 하였지만요.

 

과연 진화란 무엇인가? 개체가 존속하고 번성하기 위한 조건으로 오히려 작은 뇌세포가 더욱 큰 기여를

한다면 우리 인류의 진화는 멍청해지는 쪽으로 가는 것이 정답이 되는 것일까?

 

---------------------------------

커트 보네거트의 입문서로 추천을 받고 읽은 책인데 더욱 많은 그의 책을 읽고 싶어 졌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남자들의 몸 만들기 - 12주 한국남성 몸짱 프로젝트!
이종구 지음 / 한언출판사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웨이트 트레이닝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관련 서적만 5~6권을 사보았습니다.

공통되는 내용도 많더군요.

그중 가장 알차게 느껴지는 두 권중 하나가 이 책이었습니다.

웨이트를 하게 되면서 필요한 정보들이 거의 빠짐없이 골고루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언듯 책의 구성적 화려함은 요즘 나오는 책들에 비해 부족한 점들이 많겠지만 내용적으로

알차며 깊은 공부를 통한 글쓰기가 느껴집니다.

 

사.보.세.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6주만에 뱃살을 뺀다! 복근운동 30분 넥서스 30분 1
커트 브룬가르트 지음, 한정석 옮김 / 넥서스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 책이 너무 두껍지 않고 그림설명과 각 운동의 포인트를 잘 지적해 놓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이 얇아 불만이라는 분도 계시는 듯 하지만 저는 오히려 구색을 갖추려 포함시킨 몇몇 군더더기 챕터를

오히려 생략하여 깔끔하게 복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복근이 무척 약한 편이었는데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배려한 편안한 입문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으며

그리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는 복근과 등아래 근육이 왜 중요한지를 짚어준 부분이 기억이 납니다.

 

- 다만 몇몇 번역의 부분이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국의 역사와 문화
하재근 지음, 최윤진 그림 / 자인 / 2004년 8월
평점 :
품절


언젠가 인터넷에 어느 학생이 국사 필기를 만화로 그려서 정리한 것이 떠돌았었다. 재미있기도 하였지만 그 내용이 알차고 머리에 쏙쏙들어와서 더욱 감탄했던 적이 있었다.

이 책도 그러하다. 중국사를 꿰뜷는 지식의 소유자가 알기쉽게 풀어쓴 노트필기와 같은 느낌이다. 재미도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렇게 얇은 책안에 중국의 역사를 관통하는 큰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수호지, 삼국지, 서유기, 열국지, 춘추전국시대, 송나라, 당나라, 얽히고 섫힌 방대한 중국의 역사와 고전을 헤매다 보면 망망대해에 떠 있는듯 갑갑하였던 마음이 그 모든 역사의 인과관계와 상호작용을 이토록 간명하게 풀어쓴 책을 통하여 풀어지게 되었다.

이 책을 만나게 된 것만으로도 올해의 복은 다 받은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