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프리먼 DSLR 포켓북 - 디지털 사진 프로세스 핵심 가이드
마이클 프리먼 지음, 김세진 옮김 / 포토넷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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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만져본 사람들이 어렴푸시 알던 것, 어느정도는 아는데 한, 두 꺼풀 더 들여다보고 속시원히 이해하고 싶은 것들을 모아둔 ˝포켓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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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리드하라 - 비전수립에서 변화관리까지 비즈니스에 필요한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폴 스미스 지음, 김용성 옮김 / 아이지엠세계경영연구원(IGMbooks)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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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비자는 이야기 수집광이었다 합니다. 실제 이야기들로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 한것입니다.

세종대왕께서 너무나 좋아하셨다는 자치통감도 일종의 역사속 이야기들입니다.

가후는 세째를 후계자로 삼고 싶어하는 조조에게 원소의 사례를 떠올리게 합니다. 

김춘추가 고구려를 빠져나오게 된 것도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들어서입니다. 

풍몽룡의 열국지 또한 옛 이야기들을 통해 현재의 삶의 방향을 깨닫게 하려함이고

그의 또다른 책인 지낭 역시 같은 목적으로 이야기를 수집한 것입니다. 

서양의 사례도 하나만 가져와 본다면 링컨 역시 이야기를 좋아하였다 하지요?


2.

스토리로 리드하라 - 는 그야말로 이러한 이야기, 즉 스토리의 중요성과 효과를 통감하며

왠지 서양인적인 치밀함으로 이를 실용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며 활용하기 쉽게 쓴 책이라 생각됩니다. 


3.

다 읽은 지금, 기억에 남아있는건 이겁니다. 

회사의 비젼, 미션, 가치를 아무리 멋들어지게 만들어놔도 소용이 없습니다. 

신입사원 교육을 하고 사이버 강의를 100시간 듣게 하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윤리적 경영을 하라고 해놓고서는 비자금 꿍쳐논게 9시 뉴스에 나오면 끝입니다. 

인간존중을 이야기해놓고서는 야근,특근으로 사람을 짜내고 막말로 인격을 모독하면 끝입니다.


진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든 상앙의 고사와 같습니다. 

기둥을 옮기기만 하면 금 10냥을 준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는 사람들중 한명이 진짜

기둥을 옮기자 돈을 줌으로써 상앙의 개혁정책들이 힘을 얻은것과 같습니다. 


4.

뱀발. 책꽂이에 두고서 가끔 스토리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때에 참고하고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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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나이트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 1
혼다 테쓰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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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팝콘같은 책? 자극적인 내용(그마저도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적당한 말장난에 종이를 채워나간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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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한옥이면 좋겠다 - 아이와 함께하는 한옥이야기 한옥 시리즈 4
김은진 지음 / 한문화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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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도서관에 꽃혀있던 '한옥의 미'라는 책에 계속 눈길이 가다가 정작 빌릴때는 위의 두 권을 빌렸습니다. 


1.

우리집이 한옥이면 좋겠다. - 라는 책은 엄마가 남매와 함께 한옥을 알아보고 집을 지어보는 컨셉의 책이었는데 

어렴풋하게나마 한옥이 지어지는 큰 그림이 그려져 제게는 유용했습니다. 그림이 잔뜩인데도 새로운 용어들도 많고 하여 어물어물 넘어가기도 했습니다만.


한옥에 살어리랏다. - 는 돌베게라는 출판사의 무게감처럼 현재 대한민국의 한옥들의 찾아가 어떻게 개조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위의 책을 읽은 뒤에 보기를 참 잘한 것이 책 속의 사진들을 보며 대략의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2.

한옥에 살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몇 개만 나열해 보자면

-대청마루, 툇마루, 혹은 누마루와 같은 마루가 있다는 것. 바닥이 우물마루라 불리는 한국식이면 더 좋구요.

 더운 여름에 마루나 평상에 누워 바람을 쐬면 참 그만이겠다 싶습니다. 

-한옥의 백미는 마당이라고 하네요. 모든 방이 마당을 공유하는 것. 마당위로 뜷린 하늘, 바람, 비, 구름을 집안에서 함께하는 것.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빛


3.

책에서 접한 이런저런 잡다한 것.

-주련(기둥에 붙어있는 좋은 글귀) : "가장 좋은 음식은 두부, 오이, 생강, 나물차림이요, 최고의 모임은 부부와 자식과 손자가 같이 사는 것이다."

-사괴석이라는 네모반듯한 돌의 이름은 장정 한 사람이 한 번에 네 개 정도를 들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톱니는 크게 나무의 결을 따라 켜는 톱니와, 나무의 결과 수직으로 자르는 톱니로 나뉜다. 양날 톱니는 각각 자르는 톱니와 켜는 톱니이다.

-한옥은 조립식이다. 즉 기둥, 대들보, 도리, 서까래 등등을 모두 그대로 분해해서 다른데 옮겨 지을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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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살어리랏다 - 아름답게 되살린 한옥 이야기
새로운 한옥을 위한 건축인 모임 지음 / 돌베개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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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도서관에 꽃혀있던 '한옥의 미'라는 책에 계속 눈길이 가다가 정작 빌릴때는 위의 두 권을 빌렸습니다. 


1.

우리집이 한옥이면 좋겠다. - 라는 책은 엄마가 남매와 함께 한옥을 알아보고 집을 지어보는 컨셉의 책이었는데 

어렴풋하게나마 한옥이 지어지는 큰 그림이 그려져 제게는 유용했습니다. 그림이 잔뜩인데도 새로운 용어들도 많고 하여 어물어물 넘어가기도 했습니다만.


한옥에 살어리랏다. - 는 돌베게라는 출판사의 무게감처럼 현재 대한민국의 한옥들의 찾아가 어떻게 개조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위의 책을 읽은 뒤에 보기를 참 잘한 것이 책 속의 사진들을 보며 대략의 그림이 그려지더군요.


2.

한옥에 살면 좋겠다 싶은 것들을 몇 개만 나열해 보자면

-대청마루, 툇마루, 혹은 누마루와 같은 마루가 있다는 것. 바닥이 우물마루라 불리는 한국식이면 더 좋구요.

 더운 여름에 마루나 평상에 누워 바람을 쐬면 참 그만이겠다 싶습니다. 

-한옥의 백미는 마당이라고 하네요. 모든 방이 마당을 공유하는 것. 마당위로 뜷린 하늘, 바람, 비, 구름을 집안에서 함께하는 것.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빛


3.

책에서 접한 이런저런 잡다한 것.

-주련(기둥에 붙어있는 좋은 글귀) : "가장 좋은 음식은 두부, 오이, 생강, 나물차림이요, 최고의 모임은 부부와 자식과 손자가 같이 사는 것이다."

-사괴석이라는 네모반듯한 돌의 이름은 장정 한 사람이 한 번에 네 개 정도를 들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톱니는 크게 나무의 결을 따라 켜는 톱니와, 나무의 결과 수직으로 자르는 톱니로 나뉜다. 양날 톱니는 각각 자르는 톱니와 켜는 톱니이다.

-한옥은 조립식이다. 즉 기둥, 대들보, 도리, 서까래 등등을 모두 그대로 분해해서 다른데 옮겨 지을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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