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읽는 알고리즘 - 프로그래밍 상상력을 키워주는 알고리즘 이야기
임백준 지음 / 한빛미디어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프레시. 숨돌리기.
흥미의 끈을 놓지 않고, 다른 의미의 자극을 주기 좋은 책.
- 한심하게도 후반부의 중요한 코드에 대한 분석은 게으름을 핑계로 지나쳐버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C 코드 최적화 Blog2Book 시리즈 4
김유진 지음 / 한빛미디어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마구잡이로 뛰어들었던 사람이라면, 머리속을 정리하기에도 좋고, 임베디드 시스템에 특화된 개념들을 알고 가기에도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율의 미래 -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위기"와 "기회"의 시대가 온다
홍춘욱 지음 / 에이지21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쉽게 잘 설명했는데 이 분야를 잘 모르고, 자주 접하지 않으니 책 덮으니 모르겠다.
그래서 결론만은 꼭 기억하기로 했다.
자산분배가 일반인의 최고 재테크인데
한국사람은 한국 주식 미국 국채, 또는 한국 부동산 미국 주식에 투자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프트웨어 장인 - 프로페셔널리즘, 실용주의, 자부심 길벗 개발자 자기계발서
산드로 만쿠소 지음, 권오인 옮김 / 길벗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age 58.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프로페셔널리즘에 대한 것이다. "

 

읽은 후의 감상을 두서없이 말하자면

1.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신을 장인으로 여기며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고, 나누자.

2. 위의 과정은 결코 고통이 아니며즐거운 여정이 것이다.

3. 늙어서까지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있다. 그런 시대가 오고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삶은 무척 아름다웠고,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많은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책이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려면 어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전체의 가이드를 준다.

 

  • 커리어에 대한 자세
  • 독서, 블로그 읽고 쓰기, 기술 웹사이트를 통한 지식 습득
  • 소셜미디어를 통한 롤모델 follow
  • 카타, 프로젝트, 오픈소스, 페어 프로그래밍 등을 통한 훈련
  • 커뮤니티를 만들거나 참여하기
  • 일과 삶의 균형

 

2.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덧붙여 대안을 제시할 있어야 한다.

그것이 모두에게 올바른 일이고, 그것이 프로페셔널한 자세이다.

 

3.

페어 프로그래밍, TDD등에 시간을 빼앗긴다 생각하지 말자.

이후 프로젝트 확장, 유지, 보수에 드는 시간은 시간이 아닌가?

 

4.

기술적 실행 관례들. (Practices)

: 이런 방법들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언제든 나은 방법, 변형이 필요하면 해야 한다.

 

  • 자동화 테스트
  • 테스트 주도 개발(Test driven Development)
  • 지속가능한 통합(Continuous intergration)
  • 페어 프로그래밍
  • 리팩토링

 

5.

좋은 인재 채용 방법

좋은 인재 면접 방법

 

처음에는 부분이 저자의 지나치게 넓은 오지랍이 아닌가 싶었지만

읽다보니 매우 공감이 갔다.

어쩌면 아내보다 오래, 자주 사람을 뽑는 것이 어찌 가벼운 일일까?

 

6.

직장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배울 있는 방법 또한 제시해준다.

 

  • 테크 런치 참석하기
  • 업무 교환하기
  • 그룹 코드 리뷰하기
  • 내부 학습모임 만들기
  • 회사내 프로젝트 시간을 허용하기
  • 기타등등

 

 

7.

새로운 시도들에 대한 사람들의 저항감, 회의론에 대한 대응법도 상세히 나오는데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8.

품질과 시간은 트레이드 오프. 얻을 없는 것이라는 말에 반론을 제기한다.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빠른 시간에 해낼 있다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컴퓨터 과학이 여는 세계 - 세상을 바꾼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원천 아이디어 그리고 미래
이광근 지음 / 인사이트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

컴퓨터 과학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강의 101.

비전공자라면 아주 쉽진 않을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정도 내용을 이렇게 풀어냈다는건 참으로 곱게 쓴 것이다.

오래 살아남을 책이라 생각한다.

 

1.

물리학, 화학, 생물학이 있듯 컴퓨터 과학이 있다.

책은 년이 되지 않은 역사   "컴퓨터 과학 고유의 핵심 아이디어"들과 발전을 정리해 보여준다.

  • 덧붙여 저자의 모국어로 된 깊이 있는 전공 서적에 대한 바람,

모국어의 시로 표현된 컴퓨터( 넘어선 세상) 대한 감흥이 아름답다 생각된다.

 

 

2.

튜링이 <계산 가능한 수에 대해서, 수리 명제 자동생성 문제에 응용하면서> 논문을 것은 24.

괴델의 불완전성 논리는 25, 클로드 셰넌의 <릴레이와 스위치 회로를 기로로 분석하기> 논문은 21.

세상의 많은 천재들의 깨달음은 번쩍하고 인생의 시작에 자리잡는다.

 

 

3.

1) 다비드 힐베르트 : 개의 추론 규칙만으로 앞으로의 모든 명제들을 찾을 있는 아닐까?!!

2) 괴델 : 불완전성 정리(incompleteness theorem: 1931) 꿈 깨시라.

3) 튜링 : 괴델의 정리는 이렇게도 증명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여기 이런 기계가 있다고 해봅시다.

 

여기서 튜링의 어떤 일이든 있는 기계(universal machine, Turing machine) 개념이 나오게 .

 

4.

1) 부울(George boole) : 사람의 생각은 AND, OR, NOT으로 조립되는거다. = 부울 대수

  • 대수(Algebra) 무엇과 무엇이 같은지를 탐구하는 분야. 1+1 2 같다.

2) 클로드 셰넌 : 부울 대수 이거 스위치에 적용하면 딱 인걸?

  • 결과를 얻기 위한 복잡한 회로들을 부울 대수로 바꿔서 체계를 만들어주기

3) 바든, 브래튼, 쇼클리(1957) : 짜잔, 작고 스위치인 트랜지스터 입니다. 노벨상 주세요. 뿌우.

 

이러한 AND, OR, NOT 넘어선 개념으로 만들어지는게 양자 컴퓨터이다.

 

5.

알고리즘의 실행 비용(복잡도, complexity) 시간이나 메모리로 있으며 big-O 표기법으로 표현한다.

문제는 대충 있는 문제 P 운빨 좋으면 있는 문제인 NP 문제로 나눠볼 있다.

  • 현재의 튜링기계로서는 둘은 같지 않지만 미래에는 모른다.
  • NP-complete 문제라는 것도 있다. NP 가장 어려운 문제.

 

NP 문제를 푸는 .

  • 통밥(Heuristic) : 왠만큼 이렇게 하면, 왠만큼 적당한 답을 얻을 있다. 현실세계에서는 이정도만 되어도 제법 의미 있는 것이다.
  • 무작위(Randomized algorithm) : 통밥의 약점을 커버해줄 무작위. 둘이 만나 시너지를 이룬다.

 

6.

프로그래밍 언어는

1) 기계적으로 이렇게 계산가능하다는 튜링 기계와

2) 수학적으로 이렇게 풀어낼 있다는 람다가 있다. 대략 이 녀석이 함수형 프로그래밍인가 보다.

  • 논리적으로 증명을 하는 것이랑 언어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 1:! 대응이 된다는 .
  • 탄탄하고 빈틈없이 증명을 해낸 그것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을 한다면?!

 

#요약(abstract)이라는 한글 표현: 추상이라는 번역보다 훨씬 좋다.

 

3) 그리고 여기에 데이터에 기반하여 확률 추론 프로그래밍 더해진다.

  • 충분히 많아지는 데이터와, 충분히 저렴해지는 컴퓨터 성능의 지원사격
  • 유명한 월마트는 당신 딸이 임신을 당신보다 먼저 안다!

 

 

7.

컴퓨터를 통해

인간의 지능 잡다한 일에서 해방되어 고유의 지능에 집중하고, 컴퓨터와 협력하여 지능을 향상시킬 있게 되고

인간의 소통과 놀기 본능 고삐 풀리고

인간의 시공간에 의한 제약을 뛰어넘는 현실 확장이 이루어진다.

 

지능에는

  • 서술형, 방정식 형의 지식표현에서 컴퓨터를 통해 계산형 지식 표현을 얻게 되었음
  • 지식 생성은
    • 디덕(반드시 이끌기, 연역?)
    • 앱덕(결과에서 원인 찾기, 가설적 추론)
    • 인덕(특수->보편,귀납) 통한 머신 러닝

 

소통본능

  • 불을 지핀 것은 클로드 셰넌의 정보이론 (information theory)
    • 통신은 하드웨어 개선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 개선으로 극복. 물리에서 정보로!
    • 통신에서 잦은 것은 정보량이 적고 드문것은 정보량이 많다.
      • 안녕안녕안녕안녕사랑해! : 사랑해가 가진 정보량!
      • 사랑해사랑해사랑해헤어져! : 헤어져가 가진 정보량!
    • 통신채널의 용량보다 정보량이 많으면 에러가 난다. 정보량을 줄여주면 된다.
      • 오류 수정코드를 넣으면 결국 정보량은 그만큼 줄어드는 .

 

현실의 확장

  • 컴퓨터가 없는 문제라는 한계.
  • 마누엘 블럼: 오히려 그것을 역이용한 암호화 - 1995 튜링상
  • 공통 비밀번호. 디피-헬만 열쇠교환
    • 2^x 공개된 소수 P 나눈 나머지를 상대에게 보내고(A)
    • 2^y 공개된 소수 P 나눈 나머지를 상대에게서 받으면(B)
    • 각각 서로의 A, B에서 A^y P 나눈 나머지 == B^x P 나눈 나머지 = 공통의 비밀번호를 가지게 된다.
    • https - 128비트 암호화도 이것을 사용. 비밀열쇠가 128비트라는 것이다.
  • 자필 서명하기
    • 자신만의 비밀열쇠로 암호화를 서명하기
    • 비밀열쇠와 짝인 짝꿍열쇠는 공개됨.
    • 짝꿍열쇠는 비밀열쇠만 있음.
    • 리베스트, 샤미르, 애들먼 : 셋의 이니셜을 따서 RSA 암호방식 - 2002 튜링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