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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밀당의 요정 1~2 - 전2권
천지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평점 :

결혼을 목적에 두는 여자와 결혼은 피하고 싶은 남자의 첫눈에 반해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
지혁은 웨딩홀에서 새아를 보고는 첫눈에 반하게 된다. 갑자기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되는 지혁과 새아. 하지만 새아는 비혼주의자인 지혁과 만나 너무나 뻔한 결말의 연애가 불안해서 그와의 만남을 이내 끝내려 한다.. 지혁은 새아를 포기 할 수 없고... 그의 진심에 새아는 다시금 마음을 잡고.. 지혁과 잘 해보려한다. 마음은 그랬으나 강제 정략결혼이라는 문제가 등장해 새아와 지혁은 또 다시 .... 고작 3일을 알았지만 큰 배신감은 어찌할 수 없었던 새아.. 인생에 절대 결혼은 없을 거라는 지혁.. 그는 그 마음이 변치 않을까...?
지혁과 새아에게 닥치는 여러 사건(?)사고.. 감정 충돌도 많던 것 같다.. 나이를 생각하면 쉽게 연애를 하지 못 할수도 있지만.. 새아는 너무 그 연애의 끝은 결혼이라는 생각이 가득차 있어서 그런 새아의 모습이... 사실 조금 답답하기도... ㅎ
■ 책 속의 문장 Pick
"완전히 너한테 딱 맞는 사람 쉽게 찾기 힘들어. 매번 실망하는 건 네 몫인데, 왜 자꾸 기대를 해." (p.153)
"장난 아니지. 한 번 사는 인생, 살고 싶은 대로 살아요. 헤세가 그랬어요. 세강의 시계가 아니라, 내 마음의 시계대로 살라고. 그림 그리고 싶은 날엔 그림 그리고, 책 읽고 싶은 날엔 책 읽고. 사진 찍고 시은 날엔 찍고, 찍기 싫은 날엔 안 찍고." (p.264)
"결국, 그런 관계와 책임에서 다 도망치고 싶은 거지. 비혼주의란 게." (p.307)
"그냥, 눈앞에 아가온 사랑을 느끼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자꾸 잡생각이 끼어드니가, 그게 잘 안 되는 거지. 사랑이 먼저지, 결혼이 먼저는 아니잖아. 그러게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 아무나 골랐다간 진짜 인생 망해요." (p.375)
새아와 지혁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2권으로 고고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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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자인 지혁이 결혼에 대한 생각.. 그가 가진 가정사의 트라우마.. 지혁과는 다르게 너무 차분한 예찬과 새아의 관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지혁과 새아의 관계가 점차 발전하는... (그와중에 예찬은 그저 새아와 지혁 사이를 자극시킬만한 서브남주로밖에 느껴지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ㅋ ) 우연이 인연으로.. 오해와 갈등을 풀어가는 스토리가 재밌었던 것 같다.. 우여곡절 끝에 새아와 지혁은 좋은 마음으로 만나기로 하고 비밀연애를 시작한 새아와 지혁.. 이제 그들은 어떻게 될지...
지혁의 비혼주의자에 대한 확고한 생각에 공감이 되기도 했다. 확고함이 새아로 인해 점점 느슨해 지는 비혼에 대한 지혁의 시선.. 그리고 새아의 결혼에 대한 사고방식이 변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실 결말이 예상이 되긴 하는데.... ㅎ 3권 읽어보고 싶다... ㅎ
■ 책 속의 문장 Pick
"사진이 이렇게 흐릿했다가 선명해지는 거구나. 내 인생도 그랬음 좋겠다. 흐릿한 부분 없이, 다 선명해졌음 좋겠다." (p.79)
결혼이란 건, 언제든지 그렇게 깨어질 수 있는 거구나. 쉽게 변해 버리면 그만인 거구나, 싶었어. (p.105)
그제야 확신이 들었다. 나는 평생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아니라면. 철석같던 비혼주의에 금이 가는 순간이었다. 오직, 그녀, 단 한 명 만이 내 결혼 공포증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p.129)
인터넷 소설 느낌이 강한 로맨스 소설을 읽은 것 같다. :D 가볍게 로맨스, 연애 소설을 찾는다면 『밀당의 요정』 시리즈 재밌게 읽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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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