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의 유명 베이글 전문점인데 오늘은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좀 비싸긴 한것 같은데 까페분위기가 참 좋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경복궁역 서촌 대림미술관에 갔다왔다

경복궁역 쪽에 까페도 많고 젊은이들도 많았다

미스치프 전시회는 정말 사실 볼게 많은 전시회였음

정말 강력추천하는 전시회다

그런데 좀 진짜 보면서 충격을 많이 받았다

아무튼 뭔가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작품도 많았음

나같은 경우는 뭔가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약간 골때려서 그냥 넘어가버린 부분도 많다...

강심장이신 분들은 좀 자세히 볼수도 있을거 같음

(나같은 경우에 좀 자세히 볼려다가 그냥 쓱~지나가 버린 작품도 많다)


커피쿠폰을 공짜로 받아서 근처 '미술관옆 까페' 라는 곳에서 커피를 먹었다

여기에서 코스타리카,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원두에서 하나 골라 마실수 있다

나는 브라질을 골라마셨는데 정말 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e Silent Patient (Paperback) - '사일런트 페이션트' 원서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 Celadon Books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남들은 어떻게 이책봤는지 블로그평을 보고나서...

이 책의 엔딩을 예측해서...
참 뭐라 적기도 그렇다....
이 책은 정말 뭔가 처음에는 그냥 미지근한 수프처럼 흘러가는 느낌이었다
그냥 수프를 국자로 떠 먹듯이 그냥 읽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중반으로 갈수록 새로운 인물들이 더 나오고
그 인물들이 좀 범상치가 않긴 않다 (뭐 평범할수도 있지만)
그러다가 하이라이트는....이 책의 마지막쪽이 아닌...
중반의... 여자주인공 alicia의 그림에 관한 묘사이다
이 여자는 정말 미친 여자였다...
항상 현실을 이상하게 왜곡해서 보는 그녀의 심미안은 거의 미쳤다고밖에 할수 없었다
그런데 중반을 넘어가면서가 정말 여러가지 무시무시한 것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는 정말 이 책에 몰입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아무튼....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avve에서 본 다큐멘터리이다

이 의사는 신경외과의사인데 환자를 수없이 죽였다

아주 매력적인 외모 ...좋은 학벌 ..종 잡을수없는 성격으로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던 의사

그러나 그는 모 굴지의 병원 신경외과 레지던트를 졸업하고 모 종합병원의 신경외과 전임의사로 가게됨과 동시에

'나락'으로 가게된다

그는 왜 수술을 그냥 대충하고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하고 서둘러 무마시킬려고 했던것일까?

그리고 도대체 왜 수술실에서 셀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였을까?

혹자는 사이코패스다..그러는데 사이코패스는 당연하다

아무튼 신경외과 의국에서 나름  진을 뺏지만

선배들의 갖은 배신으로 수술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탓이 클것 같다는 생각이 다큐를 보는 내내 들었다

그리고 그는 마약을 평소하고 다녀서 약간 괴짜 취급을 받았음에 분명하다

마지막에 어떤 변호사가 말하길 '권력욕이 대단했지만 양심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아마 그말이 맞을것 같다

아무튼 마지막에 종신형을 받아서 너무 속이 시원했다

아무튼 저번에 넷플릭스에서 본 다큐멘터리 'bad surgeon'가는 대비되는 판결이었다

그는 23개월인가 받았다고 함 (이게 진짜 말이나 되나?)

그런데 그 bad surgeon의 의사와 닮은 점이 너무많긴 하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 책을 원서로 읽고 있다

솔직히 이 책이 번역본이 나와있었다

그래도 그냥 원서로 읽고 있긴 한데

정말 재미있는 심리 스릴러 물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알렉스 미카엘리데스라는 분인데 정말 대단하다

명문대 (옥스퍼드) 출신에 외국에서 시나리오참여하고 아무튼 대단한데

정신병원까지 근무한 경험이 있다 (뭐로 근무했을까? 이 책 주인공처럼 심리상담쪽인가?)

아무튼 대단한 분이다

이 책 읽으면서 alcestis라는 그리스 연극도 알게 되었는데

그 연극 줄거리가 너무 슬프다...ㅠㅠ


주인공 여자(Alcestis)의 남편의 운명이 빨리 죽는다고 누가 정해놓았음 

그런데 남편이 자기부모에게 자기 대신 죽어달라고 부탁함

당연히 안된다는 말을 들음

그래서 자기 부인 alcestis에게 나대신 죽으라고 부탁함

그래서 alcestis가 눈물을 흘리며 플루토강을 건넌다는 내용이다....

그러다가 헤라클레스가 나서서 alcestis를 죽음의 땅에서 데려온다 

그런데 alcestis는 그때 부터 벙어리가 되었다는 내용 


아무튼 이 책이 정말 재미있어서 추천한다 (모두에게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