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의 수학 콘서트 (보급판 문고본)
박경미 지음 / 동아시아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이책은 보기보다 어렵다
수학의 어려운 문제들을 과감없이 담은 책같다...
챕터1 제목이 '수학은 만물의 근본이다'이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 수학이 만물의 근본같다
수학이 과학의 시녀라는 말에 통곡한 수학자도 있었다는데 누군지는 모르겠다
그 수학자는 "수학이 왜 시녀냐!!! 여왕이라고 해도 부족하다"라고 했다능.....
이 책은 좀 어렵긴한데 난 사실 대충대충 읽었다
이 책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이 '라이프 게임'이라는 부분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Yr_nRnqeDp0


이 비디오는 일본의 한교수가 자신이 이미 짠 알고리즘으로 그네를 타는 시뮬레이션 인간과 그네의 움직임(?)을 나눠 거기에 유전자를 붙여(??그냥 0과1을 갖다붙였는데 0은 앉는자세 1은 서는 자세를 의미한다던가???)
컴퓨터 내에서 세대를 교합(?)시키는데 거기에 돌연변이도 넣고 하여간 여러변수를 넣는다..
그런데 22세대가면 이미 짠 알고리즘으로 타는 시뮬레이션보다 더 잘탄다는 것이다...

라이프게임은 어떤 자연계의 법칙이 주어지면 거기에 따라 기존의 상태가 변화하는 양상을 예측할 수있다는걸 뜻하는것같은데...
복잡하고 거시적인것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한다..대신 생명체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 있다고....

라이프게임은 생명의 진화 패턴을 연구할 수 있는 도구가 될수있다고한다..예를 들어 눈eye의 탄생이나 brain크기의 진화 등등 연구할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될수 있을것같다...
어떤 종의 멸종원인도 당연히 연구 할수 있을것같다..

수학관련 많은 인터넷사이트도 소개하니까 학생들이 사보면 좋은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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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9-02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을 고등학생 때 읽었어요. 이해하기 쉬운 내용만 봤어요. ㅎㅎㅎ

sojung 2016-09-02 13:16   좋아요 0 | URL
어렵긴한데 좋은 내용은 많아요
저도 어려운 부분은 대충읽었는데 그래도 나름 좋은 내용이 기억이 많이 남아서 좋았어요^^
 
유리섬유 폐기물에서 조류인플루엔자까지 - 고잔동 사건을 파헤친 역학탐정 임현술 교수의 질병 원인 추적
임현술 지음 / 글을읽다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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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척 흥미로운 책이다
예전에 tv에서도 보았던 임현술교수가 쓴책인데 임교수님은 이책 외에 다른책은 안쓰셨다.
유명한 분인데 왜 이책만 쓰셨는지 모르겠다.
역학이야기라면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을건데 말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환경질환을 본적없다.
물론 산업재해는 많이 봤다..
공사장에서 넘어져 엉덩이가 터진 어느 착하디 착하게 보이는 침착한 젊은 청년, 식품공장에서 일하다 고기다지는 바늘에 손을 좀 다친 아저씨들, 등등
환경질환에 관심있는 분들은 읽으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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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 너무 어려운 목표 설정이나 과중한 책임감을 피하세요.

. 둘째 - 큰 업무를 작게 나눠 우선 순위를 정하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해내세요.

. 셋째 - 자신에게 너무 큰 것을 기대하지 마세요.

. 넷째 -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도록 노력하세요.

. 다섯째 - 운동. 영화. 종교. 사회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세요.

. 여섯째 - 전직. 결혼. 이혼 등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자신을 잘 아는 사람과 상의하세요.

. 일곱째 - 우울증세가 갑자기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지 마세요.

. 여덟째 -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부정적 생각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것은 우울증의 증싱일 뿐이므로 치료되면 없어집니다.

. 아홉째 - 화가 날 때는 참지 말고 말로 표현하세요.

. 열째 - 잠이 오지 않는다고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마세요.

 

내가 지금 너무 과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나보다..

요즘 좀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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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8-30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하게 만든 원인이 있으면 말로 표현해보시는 게 어떻습니까? `친구` 공개로 작성해서 어느 정도 기분이 풀어지면 삭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sojung 2016-08-30 21:20   좋아요 0 | URL
꼭 뭔가 이유가 있다는건 아니고 뭔가 책임감이 있을때 우울해지나봐요
제가하는 일은 힘들진 않은데요
일외에 여러가지 생각하는게 있어서요
 

어제도 가구점에 들러 목돈을 썼다.

화장대도 사고 책장도 사고

아트박스에서 책꽃이 등을 샀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는 좀 우울했다.ㅠㅠ

 

그러다 오늘 출근하니 좀 나아진다.

 

나는 목돈을 쓰게 되면 좀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나보다

좀 가격이 되는 것을 사면 약간 두통이 밀려오는 것을 느낀다.

 

집도 옮겨야 되는데..

지금 사는 집이 좀 마음에 안드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것도 많고...

 

작은방을 전에 정리해놨더니 좀 상쾌해지는 것을 느낀다.

작은 방에 저번에 산 철제장식장에 밑에다 쌓아둔 책을 다 정리하고

유화도 장식했더니 한결 나아졌다.

이제 화장대도 놔두고 책장에 책을 더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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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8-29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아둔 돈을 소비하면 찝찝한 느낌이 들어요. 저 같은 경우 중고매장에 책을 사놓으면 예전부터 장바구니에 보관된 책들이 생각나서 급우울해집니다... ㅎㅎㅎ

sojung 2016-08-29 14:09   좋아요 0 | URL
요즘 다행히 가구가 싸고 실용적인게 많긴한데 그래도 몇개사면 몇십만원이 빠져나가더라구요..
통장이 얇아질수록 우울증도 밀려오다가..
또 다음날 괜찮아 지더라구요..
 
Ranzuki(ランズキ) 2016年 09 月號 [雜誌] (雜誌, 月刊)
ぶんか社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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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은품이 아이, 립 파레트인데 너무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패션보단 주로 메이크업 잡지인데 일본어도 쉽게 읽히고 뭔가 메이크업 스킬과 노하우가 파악이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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