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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기전날 건시를 하나씩 먹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급행열차를 타니 정말 30분만에 김포공항에 도착

김포공항은 생각보다 북적이지 않았음

김포에서 광주로 갈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단지 1000원이었음

그런데 신용카드로만 결제가 되고 체크카드는 안된다


서울에서 광주로 가는데 약 40분여정도 걸렸다


집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정말 찍을게 없었다

추석음식으로 정말 맛있어보이는 것중에 LA갈비가 있었다

LA갈비가 넘넘 맛있었음


추석에 온김에 엄마 MBTI를 하려고 했는데 못했다

동생이 집에 와서 신경과민상태가 되어 있어서 조그만 소리에도 민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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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모닝을 처음 이용해본 후기`~~


처음으로 경차를 타보았다

띠동~~~

광주종합터미널 주차장위에 주차시켜놓은모습

이 차를 운전하며 한 8km몰았을땐 별로 무섭진 않았다


하지만 전남 광주쪽은 S자도로 라든지 포켓도로가 서울보다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광주에서 운전강사분이 젤 조심해야 될데가 S자도로랑 포켓도로라고 한게 이해가 갔다

(사실 서울에서는 이해안간 부분임)

S자 도로를 가려는데 옆에서 차가 훅 들어오는데 너무 무서웠음

광주사람들은 성격이 의외로 급하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광주는 서울과는 달리 도로가 이렇게나 한산하다

사실 추석이라 더 한산했겠지만 

평소에는 이것보다 차가 10~20%많을 뿐이다

하지만 차가 드물다보니 좀만 주의를 흐트리면 차가 옆에서 훅들어올수 있다는걸 주의해야함


올뉴모닝 평을 하자민

중형차를 타다가 경차를 타니깐 약간 무서운 감이 있었다

조금만 엑셀을 오래 밟았다 싶으면 3~4 rpm으로 가는데 속력은 그냥 40밖에 안나와서 조금 당황했다

아무튼 엑셀 조절할때 당황했다고나 할까

그리고 차가 너무 가벼웠다

노면이 거친데를 지날때 덜컹덜컹 거리는데 조금 확실하게 노면이 튀어나온데를 지난다거나 할때 차체가 심하게 흔들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시승한 차는 비교적 오래되어 보이는 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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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무사히 도착했지만
역시 운전은 무섭다
도로위에서 몇번 놀라고 그러다가 주차장에 무사히 주차함
약 45분 걸림
반포대교에서 헤헤거리다가 그것도 잠시
약수역으로 빠질때 길을 헤메다
동대문역사쪽으로 갈때 정말 안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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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20-09-22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보 운전인데 이 정도면 진짜 대단하신거예요. 전 아직도 좁은 곳 주차할 때는 어찌나 긴장되는지..매번 깜짝깜짝 놀라기도 한답니다.

sojung 2020-09-22 12:54   좋아요 0 | URL
다행히 주차공간이 넓어서 금방 주차가 되더라구요
좁은곳 주차는 정말 어렵습니다 ^^
 

정말 두군두군뎄다

차를 고르고 타는데 내마음이 이렇게 떨릴줄이야....


오늘은 올뉴아반떼 그러니까 카셰어링 이용할때 처음 탔던 차를 또 타보았다

그런데 느낌이 처음이랑 달랐다

처음엔 고급스러움이 약간 가미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약간 그냥 저렴이 카로 보였다

왜그런지는 잘 모르겠음

그린카가 내부튜닝을 했던걸까?

그런데 브레이크감이나 엑셀밟는 느낌은 딱히 부족한것이 없었다


차는 어느 적당히 고급진 외관의 오피스텔 지하 3층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곳이 신당역의 가장 번잡하고 교통이 불편한 곳이었다

그래서 한 30분동안 그근방에 정차되어 있었다

그런데 유턴을 해야하는데 유턴하는 지점이 없어서 한 7km는 앞으로 쭉쭉 갔던것 같음

성북구로 빠질번하다가 겨우 유턴함


그러다가 이제 퇴근길의 하이라이트 -금호 터널-을 지났다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ㅎㅎ

금호터널은 2개가 나란히 있는데 하나씩 통과하고

동호대교로 이어지는 길을 달렸다


동호대교 양옆으로 야경이 아름다웠다

물론 앞차들을 신경쓰고 있었다

갑자기 차선변경하는 차들이 있었기 때문에


<동호대교 다 지나서 찍은 사진>


그런데 진짜 문제는 동호대교를 통과해서 신사역쪽으로 갈때였다

역시 아까 신당역 부근에서의 배달오토바이들이 쌩쌩 지나가고 있었음

정말 욕이 나올뻔했다


앞으로 배달음식 시켜먹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에고 그냥 참아야지'

그래도 어쩌겠냐

안전운전  방어운전이 쵝오다


신사역은 완전히 차가 정체되어 있었다

아무튼 신사역으로 가는길로 우회전 하거나 그럴때 약간 무서움이 있었다

왠 중년 아저씨가 차가 은근히 쌩쌩 달리는 대로의 4차선에서 차를 주차하고 

(그것도 우회전 커브에서) 담배를 맛있게 피우지 않나

정말 욕이 나오고 소리지르고 싶은걸 어떻게 참았냐 싶다

내가 가속을 해야하는 지점에서 오토바이가 옆에서 쌩하고 나오질 않나....


아무튼 신사역에서 차선변경을 조금씩 연습하였다

그런데 정말 조심해야할게

신사역에서 논현역으로 좌회전할때

버스전용구간으로 좌회전할수 있다는거다

정말 조심해야한다

아무도 알려주지않는다....

나는 버스전용구간으로 갈뻔하다가 용케 빠져나왔다

그래서 주위에 차가 없어서 다행이지...

큰일날뻔했다


강남역은 완전히 차로 정체되어 있었다

그냥 거의 20분 이상 강남역 주변에 있었음

근데 강남역 주변에 배달 오토바이 진짜 많았다

어떤 차가 오토바이 배달원의 발쪽을 밟을뻔한걸 보았음

그 뒤에 있던 나도 약간 당황했음

아무튼 쌍방과실이지만 뒤에있던 나도 어쩌냐

그냥 지나치고 싶은뎅


그리고 집으로 무사히 도착했다

내 오피스텔 주차장은 자동 주차시스템이라서 그냥 입고하였는데 정말 편리했다


퇴근할때 2시간 걸렸다

앞으론 그냥 버스로 출퇴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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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번째 운전연수에서는 반포대로를 건너서 한남동으로 가서 직장쪽으로 가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오는길에는 동호대로를 이용했다

그런데 한남동쪽에서 약간 힘들었다

옆차로에서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큰 트럭에서 내리는것을 보고 약간 긴장했는데 그 앞에 어떤 검은 차가 우회전하려고  보닛을 내밀고 있었는데 조금 놀랬음

차로에 차들이 쌩쌩 달리는데 자기차 보닛 약 2m가량 내밀고 있었음


오늘도 무사히 운전연수를 끝내고.....


혼자 다시 반포대로를 건너는 연습을 하고 싶어서 또 쏘카를 빌렸다

근데 쏘카빌리면서 은근히 'very good'을 외쳤다

왜냐면 주차장이 집에서 약 200m앞의 한적한 지상주차장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차종도 내가 타기가 편했던 '코나'였다


반포대로를 건너는 건 쉬었다

그런데 오늘도 일요일이지만 서울시내는 차가 너무 많이 밀렸다

반포대로를 건너다가 나는 갑자기 서울시립미술관에 가고 싶었다


<그러니까 이게 원래 계획>


나는 그래서 계속 앞으로 달렸다

반포대로는 긴장된다기 보다는 편했다

아무튼 계속 앞으로 달렸음


그러다가 좌회전을 언제하는지 모르고 계속갔다

그러다가 광화문 광장까지 갔다


그런데 네비게이션이 아무래도 이상했다

계속 이상하게 길을 알려주고

광화문에서 인사동으로 가고 아무튼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을 한 세번 돌다가 결국 포기하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집으로 가는길은 생각보다 찾기 쉬었다


그래서 가다가 이용시간이 많이 남을것 같길래 강남 교보문고로 가기로 했다

강남 교보문고 주차장도 골뱅이 주차장이었다

주말이라 만차여서 지하4층에 주차함


책도 사고 커피도 사마시고 그랬음


<오늘 산 책>



그리고 차를 다시 탔다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을거라서 전조등을 켰다

그런데 이게 뭐냐

왼쪽 전조등이 고장난 것이다

사진찍고 쏘카에 보고하고 그랬음

아무튼 고장난채로 차를 끌고 올라갔다


그리고 골뱅이 주차장에서 밖으로 나갈때 왼쪽 옆화단에 차를 좀 긁었다

아무튼 삐걱거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


다행히 별다른 일은 없었다

아무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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