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다가 앞볼이 약간 꺼진것을 보고 셀프시술을 하였다
그런데 역시 좀 내가 초보이긴 한것 같다....
솔직히 2년전에 팔자주름 셀프시술을 했을때 (그땐 캐뉼라로 했다)
한쪽이 약간 비대칭인데 (한쪽 콧구멍이 웃을때 들림) 좀 무서워서 교정을 이제껏 안하고 있다....
어떻게 교정해야할지... 난감...
아무튼 볼필러를 먼저했는데....
아 볼필러가 어려운걸...
대칭이 역시 중요하다...
웃을때 가장 튀어나온곳이 가장 중요한것을 이제야 다시금 깨닫게 되다니...
아무튼 이게 약간 비대칭인데..
진짜...아직도 약간 신경에 거슬린다 하핫~^^;;
예전에 보톡스 부작용으로 얼굴근육 힘이 약간 비대칭이 되었는데
내가 오늘 셀프시술한 이후로 얼굴의 apple zone 지점이 달라져버렸다 ;;
암튼 어쩌겠냐...대칭으로 맞출려고 더 넣고 그러면 절대 안된다....ㅎㅎ
(예전에 나도 눈밑에 뭐 한적있었는데 그때 완전 눈밑이 부어있었다...아주 안좋은 인상...ㅎㅎ)
아무튼 적당히하자~이러면서....
전에 턱끝필러하고 나니 마리오네트부근이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인 부분에
필러를 더 넣기로 하였다
(솔직히 내가 이중턱 지흡을 했는데...입가지방이 줄어든게 그 부작용이라고 한다..)
그래서 넣었는데...바늘로 하느라 손이 약간 떨렸다
캐뉼라도 없고...;; (캐뉼라가 폼이 나냐?)
아무튼 이쪽은 별탈없이 잘 되었다~호~
그런데 아직도 양볼이 신경이 쓰이는데...
어쩔수 없지.....
그런데 얼굴을 바늘로 뭘 여러번 주입하고 나니 좀 무섭기도 한것 같다
아 무섭다....지금 왠지 손이 떨리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