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7시경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이라서 그런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오전 7시 출발이면 보통 4AM부터 공항카운터에서 수속을 밟는다

4시까지 제2터미널에 그냥 있었음

파리바게트쪽 의자에 누워서 일본여행 자료를 보았음

아무튼 그때도 뭘 먹을지 그것이 걱정이 되었다

아무튼 유튜브로 요새 일본 방사능과 먹을거리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삼각김밥은 절대 먹지말자'

'원산지를 확인하자' 등등을 숙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4시가 되어 공항 체크인센터에서 수속을 밟았다

그리고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갔음

그런데 출국장은 모두 문이 닫혀있었다

사실 나는 마리나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마리나 라운지는 7부터 시작해서 못들어감 --;;


그리고 나는 출국하게 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의 여행이라 너무 긴장되었다

비행기에서 그냥 잤는데 통로쪽이라 좀 불편했음...

그러다가 일어났는데 일본은 아침이었다

나리타 공항은 정말 깔끔했는데

나리타공항은 솔직히 출국장보다 입국장이 더 깔끔하다

우리나라랑은 반대라고 보면된다

나는 솔직히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시내로 가는 방법이 좀 답답하고 어려운 부분이었다

(가이드 책을 잘못 샀나~ 그 생각까지 들었다)

나의 가이드책은













(완전 최신판이다)

이 책인데 ..물론 이 책은 왠만한 일본 관광에 대한 부분은 다 나와있다고 보면 되지만

이 책만 믿어서는 안될것 같음

본인 노력도 많이 필요하다고 본다


아무튼 대략 계산하다가 그냥 skyaccess가 더 나을거 같아서 그걸로 타기로 했다

skyaccess는 정말 빠른 열차였다

아마 일본에 나온지 1시간 반만에 아사쿠사 역에 바로 도착했다

(일본 지하철시스템이 완전히 편리한데 아사쿠사 역으로 바로 도착한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아무튼 아사쿠사역에서 호텔을 찾는데 호텔이 정말 보이지 않았다

아무튼 호텔을 찾으며 어정쩡해 있는데 바로옆이 tourist guide 건물이었다

그래서 거기서 호텔을 물어보니 바로 알려줬다

그래서 호텔을 가니까 check in이 3시라고 알려주는데 내 가방을 가져가려고 하는거다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짐을 맡겨준다는거다 (하하 일본어를 배운지 너무 오래되서 못알아먹음)

그래서 짐을 맡기고 나오는데 아사쿠사의 센소지 사원의 입구가 보였다

센소지 사원 입구임 (유명하다던데 잘 모르겠음)

아무튼 여기에서 쪽 윗쪽으로 저잣거리(?)가 늘어서있는데

당고나 과일모찌 돈까스류등 간식도 많이 팔고 있었다

나는 가이드북에 나온 키비당고집을 찾아다녔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였다

그래서 다른 당고를 먹음 ㅋㅋ


여기 근처 스타벅스도 있었는데...

스타벅스 커피가 우리나라보다 비쌌다

스타벅스 도넛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랑 완전히 달랐다

아무튼 맛은 있었다고 생각함



키티랜드에서 이 아이를 데리고 사진을 찍었다

'키티언니~~' 이러는것 같음


아사쿠사 돈키호테도 갔다왔는데

돈키호테를 솔직히 전에도 정말 가고싶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충전기가 정말 필요했던것임

(솔직히 멀티어댑터를 공항버스타기 바로전에 다이소에서 샀는데 좀 이상했다)

그래서 귀여운 고양이모양의 충전기를 샀다

가격은 만오천원정도 했다


그리고 호텔로 다시 들어가서 짐을 풀고 정리했다

호텔에서 바라본 아사쿠사 주변풍경

그냥 오래된 건물이 많은것 같음


저녁에 아사쿠사에 다시 갔다

아사쿠사 센소지 절은 이런 분위기였다

그리고 주변 거리를 거닐었다

주변에는 정말 노포분위기의 식당이 많았음

은근히 서울과도 비슷했다


이렇게 저녁에 되면 붉고 약간 무섭게 생긴 등을 길가에 주르륵 늘어놓음


그리고 호텔에 돌아와서 잠을 잤다

나는 family mart의 미야자키 현의 물을 이용했는데 여기는 후쿠오카의 한참 남쪽에 있다

그리고 미국 원산지 물이 있었다

아무튼 일본 원산지인데 후쿠오카랑 좀 가깝다 싶은데는 안 사먹는것이 좋다

(어느 일본거주 유튜버가 알려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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