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서 글적습니다.서서 10분만 보면 다 뽀록나는 수준의 책인데..무슨 그리 미사여구까지 쓰며 좋다고 하시는지도저히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이책의 장점은 아동용 만화책처럼 '읽기'가쉬운 것, 이거 하나 뿐입니다.리뷰하신분들 질문 하나 드리죠.책 본문중 케이분샤 파트가 있죠? 그거 읽고나서 왜 케이분샤가 아름다운 서점이라고생각이 들었나요? 그리고 작가가 케이분샤를 아름다운 서점이라고글을 쓴 게 진짜 공감이 되던가요?
본인도 아시겠지만 필요 없는 글이 많고 동시에 내용에 있어 부족하거나 구체적이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특히 케이분샤를 다룬 내용에서 작가가 본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제대로 독자에게 전달이 되지 않네요.두루뭉실 글 좀 적고 사진으로 채운다고 그 아름다움이 독자에게 전달되는게 아닙니다.다음 솔직하지 못하십니다. 도대체 누구를 의식하면서 그런 '오버'스런 감상을 소회하신건지요?예. 압니다. 여행가면 원래 감성이 터지기 마련이죠. 근데 이건 중2여학생이 적을 만한 오버를책으로 내셨으니.. 좀 욕얻어먹을만 합니다. 책으로 돈 많이 버셨으면 이제 그만 작가라는 이름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아니면 그냥 블로그하세요. 읽기 쉬운 글이라 팔로워는 많이 늘겁니다.이만 줄입니다. 지금 파니까 중고도 7,000₩쯤으로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매입해주니 읽으신분은 빨리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