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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님의 "마르셀 그라네의 중국사유"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왔다갔다 하다 보니 3일이 훌쩍 가버렸네요. 좀 늦었지만 새로운 책 출간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중국 사유>는 관심이 가는데, 아직도 알라딘에서는 뜨지 않네요. 동서문명의 융합에 의한 새로운 문명의 탄생이라는 거대한 난제가 인류에게 주어져 있는 셈인데, 그라네의 노력은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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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님의 "군중과 권력"

전 반성완 교수가 번역한 한길사 본을 갖고 있습니다. 1982년 초판 발행, 제가 소장하고 있는 건 1987년 10판본이네요. 그 때만해도 이런 책이 10판을 찍어냈었군요. 카네티는 제 의식속에 현장 기억으로 남은 첫 노벨상 수상작가입니다. 노벨상 수상이 알려지자 그의 대표 소설 <현혹>이 <머리없는 세상>이란 제목으로 황급히 번역되었고, 이 책을 아직 소장하고 있습니다. <머리없는 세상>을 읽다가 어린 마음에 참 이런 재미없는 소설에 노벨상이 수여되었을까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생에 불과했으니까요 ㅎㅎ <군중과 권력>은 <머리없는 세상>의 해설을 읽다가 알게 됐고 그 제목에 끌려 대학생 시절에 구입했었습니다. 읽었던 기억은 나는데 완독을 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책을 꺼내서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요.^^ 그런데 학원사판은 어떤 책인지 궁금하네요. 전 반성완의 한길사 본과 바다출판사 본밖에 몰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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