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 왜 평범해 보이는 남성도 여성 혐오에 빠지는가
박정훈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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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 ‘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가 현실이라는 사실이 뼈저리게 슬프면서도, 그래도 희망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책. 남성 페미니스트를 응원한다. 더 깊은 사유를 바라며 별 하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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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5번 레인 -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82
은소홀 지음, 노인경 그림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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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성장하는 것은 주변 사람들 덕분이다. 주위에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보다, 그들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말없이 옆에 있어줄 줄 알고 적당한 거리도 두며 늘 믿음을 주는, 그런 사람인가. 자괴감 몰려오지만 반성&다짐하게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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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의 성정치 - 여혐 문화와 남성성 신화를 넘어 페미니즘 - 채식주의 비판 이론을 향해 이매진 컨텍스트 68
캐럴 J. 아담스 지음, 류현 옮김 / 이매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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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권리, 축산업의 폐해, 환경오염, 자본주의...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당신의 육식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아는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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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컬러 퍼플 - 세계문학전집 187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87
앨리스 워커 지음, 고정아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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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forward is with a broken heart.
(2000년에 출간되었다는 앨리스 워커의 소설집 제목으로 감상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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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소설, 향
김이설 지음 / 작가정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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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튀어나오는 구절구절들이 모두 내 이야기이다. 여자의 삶. 나의 자리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의무와 희생. 한 문장만 읽어도 앞뒤전후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사람(여자)은 나뿐만이 아닐 터.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그 한 문장의 ‘심연‘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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