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롤케익

 

 
재료

 

계란 280g(약 6개반) 설탕 120g 물엿 15g 소금 1g 바닐라 0.5g 박력분 100g 물 10g 커피가루 1.5g 식용유 20g

 

 
만들기

 

1. 재료를 준비한다.


2. 볼에 계란을 넣고 노른자가 깨지는 정도로 풀어준다.

 

3. (2)에 소금, 설탕, 물엿을 같이 넣고 거품기를 사용하여 기포가 보이지않고 물결무늬가 일 정도의 농도까지 여유를갖고 돌려준다. 색이 하얀크림상태이 고, 손으로 찍어 들어보았을 때 내용물이 손에 매달리는 정도가 되어야한다. (핸드블랜더의 속도는 저→중→고(약 12~15분)→중(약 3분)→저(약 1분) 의 순으로 돌려주어야 기포가 균일하게 위치한다.

 

4.(3)의 중 또는 저상태에서 물에녹인 커피를 넣어섞어준다.

 

5. (4)에 체친 바닐라와 박력분을 넣고 마무주걱으로 가루가 안보일때까지만 가볍게 혼합한다. 섞어줄때에는 나무주걱으로 밑바닥가지 훓으면서 골고루 섞는다.

 

6. (5)에 식용유를 넣고 식용유가 안보이도록 골고루 섞어준다.

 

7. 팬에 유산지 또는 노루지를 깔고 (6)을 부어주고 편평히 펴준후 틀을 바닥 에 한두번정도 쳐주어 공기를 뺀다.

 

8. (7)의 위에 슬라이스 아몬드를 골고루 뿌려준뒤 예열된 200℃~210℃의 오 븐에 5~8분 굽는다.

 

9. 커피무스만들기 - 케익이 구워지는동안 냉장고에서 바로꺼낸 휘핑크림을 거품기로 저어 생크림을 만들고 물에녹인 커피를 연한커피색이 날정도로 넣 고 섞어준다.

 

10. 구워져나온 케익을 면보등에 뒤집어 밒면이 위로가도록 놓는다.

 

11. 스파츄라를 이용해 골고루 커피무스를 바르고 김을 말듯이 면보를 이용해 둘둘만다. 이때에 원하는 과일이나 캔에들은 후르츠등을 커피무스바른위에 골고루 뿌려준후 말아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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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퍼온글] 리플의 진수^^

.. .. 외국인의 한국평가"에 대한 답변이랴..


리플은 한국 기자가 썼다고 함..
쓰러지는 줄 알았음..


■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

>>분단 하구서두 이만큼 산다. 니들 욕심땜에 분단 안했음 어땠을거 같냐

■ 세계에서 보기드문 단일민족 .

>>부럽지?

■ 암 사망율,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율, 교통사고, 청소년 흡연율, 국가부채각종. 악덕 타이틀 에는 3위권밖으
로 벗어나지 않는 유일한 종족. .

>>미국 마약소비량, 총기사고율, 재산 분배율 부터 하나씩 따져볼까?

■ IMF경제위기를 맞고도 체2년 남짓한 사이에 위기를 벗어나 버리는 유일한종족. .

>>할 수 있음 해봐라.

■ 자국축구리그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축구장 열라 썰렁하지만 월드컵때는 700만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외신으로 부터 "조작"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종족. .

>>축구보다 소중한게 뭔지 알기때문이다.

■ 월드컵에서 1승도 못하다가 갑자기 4강까지 후딱해치어 버리는 미스테리 종족. .

>>스케이트 타다 쇼해서 금메달 타는 나라두 있는데 신기할거까지야

■ 미국인들로 부터 돈벌레라 비아냥받던 유태인족을 하루아침에 게으름뱅이로 내몰아 버리는 엄청난 생활패턴의 종족. .

>>놀땐 브라질보다도 잘놀아 ㅡㅡ+

■ 조기영어 교육비 세계 부동의 1위를 지키면서 영어실력은 100위권수준의 종족. .
>>솔직히 돈아깝다 ㅡㅡ;

■ 그러면서 세계각 우수대학의 1등자리를 휩쓸고 다니는 미스테리 종족. .
>>수준이 다르지 ㅡㅡ+ 미적분, 삼각함수 니넨 대학가야 배운다며? 넘 느린거 아녀?

■ 매일아침 7시 40분까지 등교해서 밤10시, 11시까지 수년간을 공부하는 엄청난 인내력의 청소년 들이 버틴 미스테리 종족 한국. .

>> 그래두 담날 아침까지 마약에 취해있진않는다.

■ 물건은 비쌀수록 잘사는 미스테리 종족. .

>>눈은 장식인가? 악착같이 깍는 사람이 더 많다. 특히 기란.. 쿨럭

■ 아무리 큰 재앙이나 열받는일이 닥쳐도 1년내에 잊어버리고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메멘토 종족. .

>>그렇게 머리 좋아서 10년전의 아버지 복수하러 쳐들어간거냐?

■ 해마다 태풍과 싸우면서도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피해를 계속입는 대자연과 맞짱뜨는 엄청난 종족. .

>>해마다 테러당할짓 하면서 또하진않잖어. ㅡㅡ+

■ 쓰레기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면서도 망할듯망할듯 안망하는 엄청난 내구력의 종족. .

>>쓰레기를 알아보니 시끄러운거다. 쓰레기인줄도 못알아보고 냅두진 않는다.

■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야생종족. .

>>우린 힘없으면 소리라도 지른다. 니네처럼 힘없으면 짜져라가 아니다.

■ 6년동안 영어공부만 하고도 외국인과 한마디의 대화도 못하는 허무종족. .

>>니네 한국어 6년 공부해서 몇마디 하나보자. 라틴어 다음으로 어려운게 한글이다.

■ 조직폭력영화를 유난히 좋아하는 괴짜종족. .

>>허구헌날 벗기구 피튀기구 가끔 미국만세 외치는 헐리우드영화는 지겹거든 ㅡㅡ+

■ 매운걸 즐기는 무서운 종족 .

>>느끼한거 입에 달구다니는 넘들이 더 신기해

■ 땅덩어리도 적으면서 우수한인재가 많이 나오는종족 .

>>그 넓은 땅에서 고른게 부시냐?

■ 세계인터넷 접속1위를 차지하는 할일없는 종족 .

>>못따라와서 안달인 주제에...

■ 기름한방울 없으면서 누구나 자동차 한대씩 있는 간 큰 종족 .

>>그런다구 기름 있으면서 남의 기름 뺏는 짓은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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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독일 시청 앞 광장에서의 퍼포먼스

친구가 유럽 여행 갔을 때 찍어 온 사진 중 하나.. 부러워라... 나도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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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panda78 > Diane Romanello의 바다가 있는 그림들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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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과 폭력 - 성을 통해 본 인간 본능의 역사 한길 히스토리아 7
한스 페터 뒤르 지음, 최상안 옮김 / 한길사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서양인들이 신대륙을 정복할 때 세 가지 직업의 사람들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선교사, 상인, 군인. 종교를 지배하고, 경제를 지배한 뒤 무력으로 현지인들을 옭아매든, 그 반대이든 서양인들은 백인 우월주의에 사로잡혀 자신과 다른 '문명'을 '야만'이라고 불렀다. 문명은 야만을 개화시켜야 한다는 사명 아래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는 그들을 옹호해 주는 이론. 저자가 반박하는 엘리아스의 문명화 이론이다.

저자는 성의 역사, 수치심의 역사를 통해 엘리아스를 반박한다. 여자들이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는 것을 언제부터 수치스러워했을까, 남성들은 항상 성적으로 우위에 있었던가. 서양인들 뿐 아니라 아프리카나 인디언들,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사회에는 수치심이 존재해왔고, 그것은 오히려 도시화, 문명화 되면서 익명성으로 인해 줄어들고 있으며, 성적인 범죄는 날로 늘어만 가고 있다. 즉 엘리아스가 주장하는 대로 문명화 과정을 통해서 수치심이 생겨난 것이 아니라 원래 각 사회의 성격에 따라 내재되어 있던 속성일 뿐이며, 문명화 과정이란 제국주의의 식민지화를 옹호하는 결과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펼치면 낯 뜨거운 삽화들이 여러 장 나온다. 그것도 컬러로. 책 내용을 살펴볼라치면 더하다. 포르노그라피로 보는 성의 역사. 방대한 양의 자료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저자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다. 책의 양도 거의 600페이지에 달하며, 후주만 250여 페이지이다. 그러나 쉽게 읽힌다. 물론 주석 뒤져 가며 읽기에 시간은 걸리지만 내용이 어렵지는 않다. 여러 부족이나 사회가 가지고 있는 성이 가지는 의미를 계속해서 다루기 때문에 자칫 지겨워질 위험도 있었다. 또한 2/3 가량 모두 여성의 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것도 주로 남성에 의해 자행되는 폭력들이 가지는 의미나 사건들, 결과, 그 이후의 여성들의 삶 등 억압받고 고통받는 여성들의 이야기였다. 후반부로 갈수록 나타나는 그런 이야기들이 부담스럽고 짜증이 났다. 자주 사례로 등장하는 이야기들이 하나같이 성폭행, 윤간, 강간 - 마지막 장 제목은 반항하는 여자 길들이기이다! - 등이니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이 책에는 여성에 의한 성폭행도 저술하고 있다. 어느 쪽이든 성으로 굴복당하면 비참함을 느낀다. 그러나 남성이 여성에게 성폭행을 당할 경우와 여성이 남성에게 당하는 경우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 일단 둘 다 비밀로 하려고 하는데 여성은 남성의 음낭만 만져도 손이 잘리거나 구타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남성은 질 내 사정을 하지 않았다면 성폭행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적어도 19세기 전까지는 그러했으며 아직까지 여성은 강간당하기를 원한다고 믿는 남성들이 많다고 한다.

전쟁이 터지면 여성들은 모두 성폭행의 위협으로 불안에 떨다가 결국 윤간 끝에 배가 갈려 죽거나 끌려가 사정받이 노릇을 해야했다. 현재에도 그건 마찬가지이다. 미군들이 이라크에서 자행하는 성범죄들은 예전에도 전쟁 때 일어났던 범죄들이다. 나라를 불문하고 문명을 불문하고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을 보면 엘리아스의 이론은 서양우월주의적 사고가 맞는 듯하다. 그래서 문명국이며 경찰국이며 선진국이라 우기는 자들이 보이는 행태가 저러한 것이라면 과연 문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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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4-07-06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명은 야만을 둘러싸 그 본질을 감추어버리는 하나의 껍데기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속칭 그들이 말하는 야만을 문명화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야만성이 스스럼없이 들어나는 행태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치심, 문명화 과정에서 수치심이 들어난다면 로마의 저 콜로세움을, 피의 역사인 콜로세움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할수가 있을까요? 세계 문화유산의 절반가량이 정복과 탄압의 역사인 로마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 모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꼬마요정 2004-07-06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씀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처럼 야만은 문명의 탈을 쓰고 야만적인 행동을 계속하면서 에헴 거들먹거리는 거겠죠...그래서 로마사에서 침략을 위대한 정복으로 미화한 시오노 나나미를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그녀의 글솜씨는 좋아합니다. ^^
아직도 문명화, 세계화란 명분으로 획일적인 문화 특히 미국적인 문화를 선호하는 사대주의자들을 보면 한 대 때려주고 싶답니다.^^

로렌초의시종 2004-07-06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나라의 역사를 정복과 탄압으로 간단히 정리하는 것은 어쩌면 역사에 있어서 강자에게는 사려 깊음이 배제된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고정관념이 아닐까 합니다. 분명 로마 문명에 있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지대한 모순이 존재했지만, 그들 체제는 그들나름으로써는 최대한 공존공영을 목표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수천년동안 피의 제국으로 부정당했던 로마를 그전과 같이 부정하기 보다는 한번쯤 돌아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 수천년의 비난을 기독교의 히스테리라고 정확히 이야기 했다는 점에서 전 시오노를 최대한 좋아하려고 생각합니다^^

꼬마요정 2004-07-06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수도 있겠군요.. 사실 저는 시오노 나나미가 일본인이기 때문에 더 더욱 국수적이고 극우적인 측면이 있는 것을 보아 넘기지 못하는 것 같아요... 편견이 작용하는 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시오노 나나미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중이구요~ 다만 그녀의 글솜씨 만큼은 인정하구, 또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