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원 3겹 데코 화장지 30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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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가 많아서 휴지 및 각종 생필품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 가운데 요걸 보는 순간 잽싸게 6개나 샀다.  

가격이.. 싸니까.  

일단 3겹이라는 거 믿고, 30개나 주니까.. 비록 27m인 거 같아도.. 

배송도 다음날 바로 왔다. 

휴지.. 정말 이 가격에 이런 질이라니.. 

아주 마음에 든다. 

물가가 자꾸 올라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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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07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마지막 문장에서 빵 터졌어요. 대반전이 있는 리뷰네요.

그렇죠. 물가가 대박이에요. T.T

꼬마요정 2011-06-07 23:02   좋아요 0 | URL
7월엔 전기, 수도 뭐 다 오른다는데 큰일이에요..ㅜㅜ
 
[e스마트] 엘리트 독서실 책상(S_076)책상/의자/책장/독서실책상/9칼라 - 옹이
e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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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 된 막내를 위해 장만한 독서실 책상. 

택배 기사 아저씨게 무척 죄송한 마음을 들게 한 크기와 무게답게 우리 남매 셋이서 끙끙대며 조립했다. 

남들은 쉬워요~~ 라던데, 왜 우리 남매는 어려울까나.. 

나사가 하나 남아서 살짝 불안했지만, 표시된 곳은 모두 나사로 고정시켰으니 괜찮겠지.. 

막내더러 심심하면 나사 조여주라고 했고, 공부하다가 흔들리면 잽싸게 피신하라고 했다. 하하 

제법 튼튼하고 공부할 공간이 커서 만족스럽다.  

책상 조립하고 나니 나도 공부하고 싶다는..ㅋㅋ 

이 가격에 괜찮은 책상 하나 건져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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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꼬마요정 2011-04-06 09:05   좋아요 0 | URL
막내가 맘 잡고 열심히 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매우 유용합니다. 저도 한 번 앉아서 책을 읽었는데 집중 잘 되고 좋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집에 있을 때 침대가 보이지 않으니 좋아요. 침대가 보이면 졸릴 때 침대로 가게 되는데 이 책상에선 그냥 잠깐 엎드리고 말거든요. 산 지 얼마 안 돼서 튼튼하기는 잘 모르겠어요. 좀 조잡한 느낌이긴 한데 요즘 조립식 다 그러니까요, 진짜 한 번씩 나사 조여주면 괜찮을 듯 합니다. 의외로 책상이 넓어서 편해요. 독서대랑 같이 있으니까 딱이던데요. 다만 전등은 따로 다셔야 해요. 저는 스탠드 놔뒀는데 전등 따로 다실 수 있으니까요, 편하신대로 해도 되죠. 어차피 책상 다 비싸잖아요. 이거 괜찮아요.^^

꼬마요정 2011-04-06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더 많이 쓰실 수도 있을 듯.. 책 읽을 때요~^^

루쉰P 2011-06-07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 책상을 보니 가구회사 다닐 적에 저 독서대 도면을 그려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해 직장 상무님께 찐따 먹은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 재수라 쉽지 않은 길 건투를 빕니다.

꼬마요정 2011-06-07 23:05   좋아요 0 | URL
아니.. 이 엄청난 삶의 경험은 무엇인가요.. 오~ 저하고 겨우 2년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많은 것들 속에서 살아오셨네요.. 그래서 리뷰가 삶과 함께할 수 있는 거였군요.. 존경합니다.!!!

루쉰P 2011-06-08 23:12   좋아요 0 | URL
아 존경까지 받다니...32살 평생 누구에게 그런 소리 첨 들어봐요. 아 정말 부끄러운 밤이네요. ㅋ

꼬마요정 2011-06-09 00:44   좋아요 0 | URL
왠지 두 볼이 발그레하실 것 같은 느낌~~^^
 
인디고 일러스트 노트+포토 잇 세트
인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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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내렸다. 

가슴이 떨린다. 피가 빠져나간 기분. 

피 같은 내 돈.. 이라는 표현 그대로랄까.. 

심지어 무료배송.. 윽 

노트는 얇다. 얇지만 예쁘다. 예뻐서 계속 쳐다보게 된다. 

세로줄 있는 노트도 있고, 없는 노트도 있고, 하단에 메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제법 유용하다. 

사실, 쓰기가 너무 아깝다... 

포스트잇이야 쓰다가 남겨두면 좋겠지만 노트는.. 노트는.. 

가격도 내렸는데 이 참에 하나 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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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07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쉰 선생은 생명의 무게와 같은 돈이라는 표현도 하셨죠. ㅋ

꼬마요정 2011-06-07 23:13   좋아요 0 | URL
정말 딱 와닿는 표현이군요..ㅜㅜ
 
인디고 신학기 문구 4종 세트
인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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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이 갖고 싶어서 구입하긴 했다. 

오자마자 큰 기대를 안고, 빨간 필통이 왔기를 빌면서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짜잔~~ 

빨간 필통이다. 

기대만큼 예쁘다.  

색깔도 촌스럽지 않고 내부도 귀엽고 필기구가 많이 들어간다. 

단점이 있다면.. 똑닥이 열고 닫는 게 불편하다는 거 정도? 

감수할만하다.^^ 

스티커는 뭐 귀엽지만, 딱히 내가 저런 거 붙이지 않아서 동생 줬고, 노트는 B5 용지 크기 정도? 

예뻐서 일단 보관. 

펜은.. 예쁜데다가 필기감도 좋다. 그래서 다이어리에 꽂아두고 쓰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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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6-07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은근 필기구를 좋아하죠. ^^ 그래서 펜을 여러 개 사모으기 하고 말이죠. 매일 일기를 쓰는데 펜 끝에서 밀리는 종이의 감촉이 무척이나 좋아서 그냥 쓰잘데기 없이 써 내려가죠. 매일의 일상을요. ^^

꼬마요정 2011-06-07 23:15   좋아요 0 | URL
그 일상들 재밌을 것 같아요!!! 눈 반짝반짝~^^

루쉰P 2011-06-08 23:14   좋아요 0 | URL
하하 전혀 재밌지가 않습니다. ㅋ 리뷰야 다른 분들도 보시니 어두운 얘기에 나름대로 유머가 있게 색칠을 하지만 일기야 저를 보고 싶어 쓰는 것이니 완전 어두운 우중충한 얘기만 있죠. ㅋㅋ

뭐랄까? 이중인격자 같은 그런 모습...

꼬마요정 2011-06-09 00:45   좋아요 0 | URL
그럼.. 공포추리판타지 같은 느낌인가요???? 그것도 제법 잘 나가는 장르 아닌가요??
 
묘작도
스탬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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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놓으면 고양이 정말 귀여움. 여백의 미도 있고, 수수하지만 편안한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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