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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 좋다 싶을 때 입술이 트고 갈라지는 경험은 누구나 해 봤을 거예요. 특히 찬바람이 불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해지는 가을 겨울이 오면 입술은 더욱더 고생스러워 집니다. 다른 피부에 비해 상당히 얇은 표피를 가진 입술은 그만큼 수분 증발도 쉽기 때문인데요. 연약한 부분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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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거나 노화되는 입술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입술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깨끗이 클렌징 해서 입술에 메이크업 잔여물을 남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1. 립스틱을 제거할 때는 전용 리무버를 사용한다.
2. 화장솜에 리무버를 묻힌 후 입술 위에 5초 정도 올려 놓았다가 닦아낸다.
3. 립스틱을 닦아낸 후 "이" 라고 발음하듯이 입술을 가로로 당겨 세로의 주름까지 한번 더 꼼꼼하게 닦아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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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트고 각질이 생길 때는 스팀 타월을 해주세요. 수분 공급을 해 줄 뿐만 아니라 작은 각질을 제거하고 미세한 주름까지 정리해 준답니다. 단, 입술은 얇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하거든요. 얼굴 전체에 할 때 보다 조금 낮은 온도로 해 주세요. 잘못하면 더 건조해지거나 입술이 자극을 받아 부어 오를지도 몰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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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E 오일, 영양 크림, 에센스 등 입술이 좋아할만한 재료들을 손바닥에 적당량 덜어 놓고 체온을 이용해 녹이면서 잘 섞어요.
입술에 바른 뒤 가벼운 손놀림으로 마사지하고 20분쯤 두었다가 티슈로 누르듯 닦아내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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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안이나 목욕 후 입술에 립 크림이나 영양 크림, 에센스를 입술과 그 주변에 듬뿍 바르고 그 위에 랩을 5분 정도 덮어두거나 따뜻한 김을 쐬어 줍니다.
2. 입술이 지나치게 터서 피가 날 때는 보습 효과가 뛰어난 꿀이 좋아요. 꿀을 체온 정도로 따뜻하게 데워 입술에 바르고 랩으로 덮어두었다가 20분 후 랩을 떼어내고 꿀을 닦아내면 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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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을 바르기 전에도 입술 보호제를 바르고, 립스틱을 바른 다음에도 보습효과가 있는 립 글로스를 덧발라 줍니다. 립스틱 역시 입술에 부담이 가지 않는 것으로 선택해 주세요.
립스틱에는 입술에 색이 잘 첨착 되도록 하는 착색제가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이 연약한 입술에 자극을 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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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햇볕에 그을리면 건조하고 칙칙해지기 쉬워요.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입술까지 꼼꼼히 발라주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 제품을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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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면 무의식 중에 혀로 입술을 핥기 쉽죠. 이야기를 하다가도 입술을 핥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입술을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입술을 핥으면 당장은 입술이 촉촉해지지만 그 즉시 수분이 증발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수분까지도 함께 달아나 버리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다시 습관적으로 핥으면 입술 역시 더욱 더 건조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된 답니다. 게다가 입술뿐만 아니라 그 주변까지 넓게 핥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입술 주위의 피부까지 거칠어지고 만다고 해요.
입술 주위를 손으로 만지는 습관이 있는 사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지는 것 자체가 입술에 대한 물리적인 자극이 되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병균이 존재하기 때문에 입술을 포함한 피부 전체에 좋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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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습관적으로 입술을 핥거나 만지거나 하는 사람은 입술 손질을 시작하더라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쉽죠. 왜냐면 모처럼 립 크림을 발랐는데 혀나 손가락에 의해 다 지워져 버리기 때문이예요. 그러니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입술을 자극하는 습관부터 바꿔야 하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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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울 자기랑 만나 한껏 분위기 잡고 뽀뽀 좀 해 볼까 했더니.. 입술에 까슬까슬 각질은 다 일어나고, 여기저기 갈라져 피 터지기 일보직전!! 아, 평소에 미리미리 관리 좀 해 둘걸.. T_T 뒤늦게 가슴을 치며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어요. 평소에도 예쁘지만, 키스 할 땐 더 매력적인 내 입술 만들기 위해서, 오늘 밤 잠들기 전에 립 팩 한번 땡겨볼까~?? 기대해 자갸~!! |
출처 : 뷰티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