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펌] 여자들이 가장 알고싶은 미의 비밀 中에서 - 김동수

출처블로그 : 삐여사

 피부를 탱탱하게 하는 방법

콩을 하룻밤 정도 불린다.

잘 으깬 다음 꿀을  약간 넣고 얼굴과 목에 바른다.

5분 정도 후에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면 끝!

 

 기미없애는 법

마늘 여섯 쪽을 곱게 다져 물 반 컵에 골고루 섞는다.

2~3일 가량 차고 어두운 곳에 두었다가 기미나 잡티가 있는 부분에 바르면 하루 하루 옅어지는 걸 느낄수 있을 것이다.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 방법

오이를 갈아서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 다음 얼굴과 목에 바른다.

머리를쓸어 올리고 귀 뒷부분과 목 뒤쪽까지 발라준다.

지성 피부의 피지 제거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다.

 

 여드름 퇴치법

무를 곱게 갈아 냉장실에 보관한다.

잠들기 전에 바르고 마사지해 주면 OK!

 

 튼살 방지법

건강 식품 코너나 일부 대형 할인점에서 구할 수 있는 맥아유를 사용해 본다.

튼 살을 방지하거나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며 피부의 탄력도 유지시켜준다.

특히 임신한 여성은 배와 가슴부분에 발라주면 흉하게 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땀구명 줄이는 법

레몬 8개에 소주 한 병을 부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거즈에 걸러 병에 담은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저녁으로

발라주면 점점 줄어드는 땀구멍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흉터 없애는 방법

레팀 A는 미용에도 효과가 있지만 살이 튼 부위나 흉터에도 좋다.

얼굴용으로 처방된 레틴 A를 튼 살 부위에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한 여성들의 경우 튼 살이 14%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옸다.

그밖에 피부에 난 흠을 줄여주는 재료들 오트밀/요구르트/딸기/장미 오일

 

 눈가나 입가의 잔주름 없애는 법

흑설탕 반 큰술에 미지근한 물을 넣고 섞는다.

얼굴에 바르고 10분 정도가 지나 스팀 타월로 닦아내면 보습 만점! 영양 만점!

입술이 텄을 때도 응용하면 좋다.

 

 화이트 크림 만드는 법

기미나 햇볕에 탄자리를 옅게 만들어주는 크림을 직접 만들어보자.

레몬 한 개, 라임 한개(구하기 힘들다면 대신 오이를 사용한다)의 즙을 짠 다음

꿀 2큰술과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서(걸쭉해서 흐르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부위에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이렇게 해주어야 한다.

 

 생기있고 예쁜 눈 만드는 법

- 오이를 얇게 썰어서 눈을 감고 그 위에 붙여 놓으면 쓰리거나 부은 눈이 진정된다.

- 얇게 썬 생감자에는 눈 밑의 그늘을 없애주는 칼륨이 들어 있다.

- 그리 비싸지 않은 티백(녹차나 홍차, 아무거나 좋다! 만져봤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드는 상태로 준비할 것)을 눈두덩 위에 얹는다. 여기에는 탄닌산 성분이 있기 때문에

   눈을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단, 탄닌산이 들어 있지 않은 허브티백은 제외한다.)

- 아몬드 오일은 메이크업을 지울 ㄸ도 좋고, 속눈썹을 윤기 있게 해주며

   극건성 피부를 위한 모이스처라이저로도 이상적이다.

   또한 햇볕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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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은 두피의 각질층이 정상보다 많이 떨어져 생기는 질환이예요.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피지선의 과다분비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신경 이완제의 복용, 기름기 많은 음식섭취 등 복합적 원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죠. 또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건선 등의 질환도 비듬을 악화시킨다고 해요. 그리고, 사춘기 이전에는 극히 드물고 성적 발육과 피지선이 급격히 성장하 는 사춘기 이후부터 주로 나타나기 시작한답니다.

병적인 비듬은 올바른 관리 외에도 바르는 약, 먹는 약을 병행하나 증상이 경한 건성이나 지 성 비듬은 관리만 잘해 주어도 조절 가능해요. 이렇게 비듬도 종류가 다양하여 일단 정확한 진단 후에 종류 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건성 비듬 및 건성 두피인 경우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게 신경을 쓰는 것이 비듬치료와 예방의 첫걸음이이죠.
- 샴푸할 때는 브러싱을 한 뒤에 오일이나 크림 등 유분기가 있는 헤어제품 두피에 바르고 맛사지 한 뒤 스팀 타월이나 샤워캡을 15 - 30분 정도 쓰고 있는다.
-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되 샴푸의 잔여물이 남지 않게 여러번 헹군다.
- 머리를 감은 후에도 트리트먼트제나 헤어 크림, 오일을 바르고 가볍게 마사지 해준다.
- 건성인 경우 너무 자주 머리를 감거나 세정력이 너무 강한 샴푸는 도리어 두피를 더욱 건 조하게 하여 건성 비듬을 악화시키므로 2-3일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감는다.
- 샴푸의 종류는 "건성용" 샴푸를 사용하도록 하고 비듬이 있는 경우 비듬치료용 샴푸와 교 대로
사용한다.

▶지성 비듬 및 지성 두피인 경우
머리를 자주 감아 과도한 두피의 기름기를 제거하는게 좋아요.
- 매일 머리를 감을 경우는 일반 "지성용" 샴푸를 쓰도록 하고 비듬이 있는 경우 2-3일 간격으로
"비듬치료용 샴푸"를 쓴다.
- 샴푸할 때는 머리가 가렵다고 손톱으로 긁는 것은 금물이다. 두피에 상처가 생겨서 세균 감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헤어 트리트먼트나 헤어 크림, 헤어 에센스 등 유분이 많이 함유된 헤어 제품의 사용은 가 급적
자제한다. 이런 제품은 두피에 기름기를 더 많게 하기 때문이다.
- 머리결이 너무 뻣뻣하다면 헤어 린스 사용대신 머리를 헹굴 때 레몬 몇 방울을 떨어뜨려 모발의
상태를 약산성으로 하면 머리결이 좋아진다.

▶ 복숭아 잎 달인 물
끈적끈적한 지성 비듬이 생기는 사람에게 좋아요.
- 복숭아 잎 30장에 3컵의 물을 붓고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 다음 걸러 식 힌다.
-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이 물을 머리 피부에 바르고 20∼30분 뒤 깨끗이 씻어낸다.

▶ 청주
가려움증을 없애줘요.
- 머리를 감고 말린 뒤 1/2컵 정도의 청주를 솜이나 손바닥에 묻혀 머리 전체에 문질러 마사지 한다.
- 마사지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행군다.

▶ 식초
비듬을 막아준대요.
- 머리를 감은 뒤 물에 식초를 타서 10배 가량 묽게 한 다음 린스 대신 사용하면 좋다.


▶ 알로에 즙
가려울 때 좋아요.
- 알로에 잎을 잘라 나온 점액을 머리피부에 문지르듯 바르고 10분 뒤 씻어낸다.

▶ 오미자 우린 물
갈라지고 상한 머리카락에 윤기를 생기게 해요.
- 오미자 생잎과 덩굴을 잘라 물을 가득 부어 3∼4시간 동안 담가두면 투명하면서도 끈기가 생긴다. 이것을 빗에 묻혀 머리를 빗는다.

▶ 국화잎 샴푸
비듬으로 가렵고 불쾌한 느낌이 들 때 많이 사용한다.
품종이 좋은 국화의 잎만 따서 진하게 달인 뒤 그 즙으로 머리에 감는다.

▶ 뽕나무 구운 것
옛부터 비듬을 없애고 대머리를 예방하는데 사용됐다. 가지를 구워 재로 만든 다음 재의 2배 되 는 양의 뜨거운 물을 붓고 잘 흔들어서 그대로 식힌다. 식으면 윗물을 떠내 천으로 거른다. 이 물을 머리 감은 다음 머리 피부에 문지르듯 발라주고 30분 뒤 씻어낸다.

▶ 홍차 헤어 팩
가렵거나 머리카락이 빠질 때 사용한다. 홍차 1 큰술에 1 컵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중간불에서 달인다. 이 즙을 탈지면에 묻혀서 머리카락과 피부에 바른다.

▶ 우엉잎 즙
우엉잎을 빻아 즙을 짠 뒤 머리피부에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낸다.

비듬은 얼핏 간단해 보이지만 아직도 정확한 원인과 치료방법을 모르는 난치병의 하나로 분 류된다.
따라서 비듬치료도 단번에 뿌리를 뽑는 "완치" 보다 평생 길들이며 살아가는 "조절" 이 원칙일 수 밖에 없다.


비듬과 두피 각질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비듬은 일종의 두피 질환입니다. 보통 두피 각질은 28일을 주기로 세포가 떨어져 나갑니다. 그러나 이 기간이 7~21일로 가속화될 경우 각질이 떨어져 나가지 못한 채 머리에 뭉쳐 있게 되는데요, 이게 바로 비듬입니다. 흔히 각질이라고 하면 28일 주기로 떨어져 나오는 죽은 세포를 말하는 거구요.

비듬이 유난히 잘 생기는 두피 타입은? 비듬은 피지를 먹고 사는 말라세시아라는 효모균에 의해 생기므로 지성 두피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두피에도 여드름이 나는데… 사실 두피에는 여드름이 나지 않습니다. 이는 모두 지루성 피부염 혹은 모낭염인데요. 모낭염일 경우는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하며, 지루성 피부염일 경우는 씻어내는 샴푸 타입의 액체를 사용해야 합니다.

비듬이나 두피 건강은 계절에도 영향을 받나요?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비듬은 건조한 계절에 더 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습기가 많으면 비듬이 잘 보이지 않아 상대적으로 덜 발생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죠.

간단히 할 수 있는 셀프 두피 마사지법은?
1. 양손가락을 둥글게 구부려 머리 전체를 밖에서 안으로 마사지해주세요. 이마에서 정수리, 얼굴 좌우에서 안쪽으로, 다시 좌우에서 뒷목으로 마사지해줍니다. 2. 머리 앞부분에서 뒷목선까지 5등분해 열손가락을 한 곳에 댄 후 가볍게 문지르다가 힘주면서 튕겨주기. 3. 열손가락 끝으로 머리 앞부터 뒷목선까지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톡톡 두드려 주세요. 4. 마지막으로 빗질을 하듯 앞에서 뒤로 수차례 쓸어 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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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가 나오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장에 찬 가스. 비장의 기능을 정상화해 체중을 조절하고 장을 강화시켜주는 스트레칭으로 가스를 배출시켜 아랫배를 쏙 들어가게 만들어준다.


1 천장을 보며 눕는다. 호흡을 내쉬었다가 들이쉬면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양팔로 감싸쥐고 가슴 쪽으로 끌어올린다. 상체는 견갑골이 들릴 정도로 들어준다.


2 다리를 위로 들어올려 잡은 상태에서 서서히 상체를 내린다. 호흡을 들이쉬고 잠시 숨을 멈춘 뒤 다시 상체를 올려준다.


3 호흡을 최대한 참았다가 내쉬면서 몸을 최대한 작게 조여준다. 반대쪽도 같은 요령으로 실시. 무릎을 편 상태에서 같은 방법으로 좌우를 번갈아 3회 이상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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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0-18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없애자! ^ㅂ^ 저도 퍼 가요... 함 해 봐야지.

꼬마요정 2004-10-18 0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님두 참~~~ 부끄럽게..^^;;
판다님두 화이팅!!
 

기억력 좋아지는 생활 습관 12가지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등 두뇌 활동을 돕는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중요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에게 제안하는 기억력 증진 생활법.

단어 하나로 공감각적인 상상을 펴라
불필요한 단어까지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꼭 필요한 단어를 집중적으로 외우는 것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위치를 기억할 때는 지도상의 위치를 생각하고 그림이나 표를 추상적으로 이미지화한다. 단어만 외우는 것보다 시각과 상상력을 통한 이미지가 기억에 오래 기억에 남는다.

몸에 좋은 식품 보리를 섭취하라
된장과 청국장은 레시틴이 풍부해 두뇌 발달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보리는 건강식품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보리에는 뇌의 에너지원이 되는 당질이 풍부해 두뇌 회전을 빠르게 하고 학습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음악으로 신경 세포를 자극하라
피아노를 연주하면 우뇌 피질을 자극하고, 대뇌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뇌의 신경을 자극하는 클래식이나 타악기 연주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등푸른생선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라
등푸른생선에는 뇌의 형성을 돕는 DHA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 뇌의 기능이 좋아진다. 규칙적인 식사 또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뇌의 발달을 돕는다.

감자와 고구마를 즐겨 먹어라
감자와 전분의 비타민은 과일과 달리 전분으로 쌓여 있기 때문에 찌거나 삶아도 영양 손실이 없다. 특히 당질, 비타민이 풍부해 두뇌에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기억력이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찌거나 삶으면 식사 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사고의 연결고리를 최대한 활용하라
독서할 때 앞뒤의 내용을 연결해야 이야기의 실마리가 풀리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이 과정에서 지난 기억을 떠올리고, 현재의 시각적 정보를 첨가하면서 뇌의 저장 능력이 향상된다.


휴대폰 알람을 이용하라
꼭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릴 것 같다면 단기 기억을 증진시키는 연상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루의 스케줄을 미리 체크한 뒤 중요한 일을 해야 할 시간에는 휴대폰 알람으로 그 일을 상기시키거나 예약 메시지를 발송하면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준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져 기억력이 감퇴된다. 낮과 밤을 바꿔 생활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신체 리듬이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기억력 향상을 위해서는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즐겁게 운동을 시작하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져 기억력이 좋아진다. 반면에 짜증을 내거나 우울한 기분으로 운동을 한다면 여성 호르몬이 결핍되어 뇌의 운동을 저하시킨다. 운동을 할 때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시간이 길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하게 땀을 흘리는 것이 좋다.

상징적인 단서를 활용하라
중요한 일을 자주 잊어버리는 사람이라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꼭 기억해야 할 일을 레터링한 뒤 리본으로 가죽 핸들 부분에 연결하면 수시로 체크할 수 있어 할 일을 잊어버리지 않는다.

금주와 금연을 습관화하라
술을 마시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한두 잔은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과음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된다. 또 혈류의 흐름을 막는 니코틴 성분이 들어 있는 담배 역시 금지 품목 1호. 금주와 금연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사과 깎기로 두뇌를 발달시켜라
사과를 깎으면 머리가 좋아진다? 사과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칼을 제어하고 껍질의 두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복잡한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여러 가지 생각과 동작이 동시에 이뤄져 뇌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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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10-17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저도요... 요즘 정말 건망증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래도.. 보리와 감자,고구마를 먹으라 하니 기쁩니다...

BRINY 2004-10-17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 깎기라구요...과일 껍질 깎기 귀찮아서 귤 나오는 계절이 반가운데, 흠, 생각해봐야겠네요.

꼬마요정 2004-10-1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님~ 저도 자꾸 기억력이 떨어져서 큰일이에요~ 같이 명심해서 해 보자구요~^^
실론티님~ 보리와 감자, 고구마를 좋아하시나 봐요~ 저도 좋아해요~^^
BRINY님~ 안녕하세요~^^ 과일 껍질 깎는 거 힘들어서 저도 별론 안 좋아한답니다. 귤은..너무 좋죠~~~^^ 귤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 귤 먹고 싶어라...
새벽별님~ 에구에구...힘내세요~~ ^^

비연 2004-10-17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기억력 유지를 위해 이 글 퍼감다~^^

꼬마요정 2004-10-17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각종 물건 수납및 정리
각종 살림살이의 성질을 잘 알고 제대로 보관하면 찾아 쓸 때도 편리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물건 보관의 제1법칙은 적당한 장소에 안 보이게 수납하는 것. 평범하지만 실행하기 힘든 이 과제를 잘 지키기 위한 최적의 방법과 대안.


쌀&잡곡
팥이나 검은콩 등 딱딱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쌀이나 잡곡은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벌레도 생기지 않고 가장 좋다. 김치냉장고 전용 용기나 락앤락 같은 밀폐용기에 쌀을 담아둔다. 그 안에 크기가 작은 통에 잡곡을 담아두면 서로 섞이지 않고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가 없거나 꽉 차 쌀을 둘 곳이 마땅찮다면 작은 항아리를 하나 구입해 보관한다. 항아리는 벌레가 생기지 않고 쌀을 보관할 수 있는 제품. 요즘은 쌀을 조금씩 사다 먹으니까 그리 크지 않아도 될 듯. 잡곡은 쌀에 섞어 한데 담아두면 바로 퍼서 밥을 지을 수 있어 간편하다.


마른 미역
길고 큰 것은 한 뼘 길이로 잘라 지퍼백에 담아 시원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물기 없는 곳에 둔다. 햇빛을 보면 색이 바래고 맛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밀봉한다. 밀봉만 완벽하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괜찮은데,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온도 차이가 커서 맛이 떨어지므로 꺼낸 즉시 찬물에 담갔다가 요리한다.
미역, 다시마 등 부식거리를 큰 종이 박스에 한데 담아 다용도실에 둔다. 참치캔이나 라면 등 미리 사둔 것들과 함께 보관해도 무방. 박스 하나에 담겨 있으면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것보다 찾기도 쉽고, 다용도실이 한결 정리되어 보인다.


참기름
참기름은 빛을 보면 산화되므로 한번 뚜껑을 열어 사용한 것은 빛을 완전히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 다용도실에 항아리를 두고 소금을 가득 담은 다음 이 속에 파묻어놓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소금과 참기름을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소금독을 두기가 부담스럽고 사용하기 번거롭다면 참기름병 안에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둔다. 소금이 녹지 않아 맛이 짜지지는 않는다. 이렇게 해서 상온에 보관하면 절은 내가 안 나고 참기름 특유의 고소한 향과 맛이 더한다.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원래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 냉장고에 오래 두면 기름이 분리되기 때문. 하지만 한번 개봉해서 금세 사용하는 게 아니라면 냉장고에 보관하되 입구를 랩으로 꽁꽁 감싸 공기를 완전히 차단하고 거꾸로 뒤집어둔다.
요즘은 제품 포장에 ‘냉장 보관용’이라고 쓰여 있는 마요네즈가 시판 중이다. 이것은 냉장고에 보관해도 기름이 분리되지 않는 제품. 이런 제품을 사용하면 냉장 보관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보관할 때는 냉장고 문짝에 뒤집어서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고 문짝 부분은 안쪽보다 온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


달걀
냉장고 안에 있는 달걀 보관용 사각 플라스틱 박스에 보관한다. 뚜껑이 있어 달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달걀 껍데기에 있는 살모넬라 균이 냉장고 안에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달걀은 조리하기 전에 미리 꺼내놓았다 사용해야만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달걀 보관 전용 용기가 없다면 문짝에 있는 달걀 넣는 칸에 넣되 끝이 뾰족한 부분을 아래로 해서 세워둔다. 달걀 껍데기가 지저분한 것은 반드시 행주로 살짝 닦아 넣어야 위생적.


찻잎&커피
각종 찻잎이나 원두 커피 등 향이 강한 식품은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한다. 냉동실에 둘 때는 지퍼백을 책처럼 꽂아두면 자리도 덜 차지하고 한눈에 찾기 쉬워 꺼내 쓰기에도 좋다.
냉동실이 꽉 차 보관하기 어렵다면 지퍼백에 담아 밀폐용기에 넣어 공기를 완전히 차단시킨다. 이것을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안 드는 곳에 둔다.

수건&화장지
욕실에 있는 수납장만으로는 크기가 작고 수납력이 좋지 않아 수건이나 화장지를 모두 보관하기 어렵다. 수납장을 짜서 욕실문 입구에 놓거나 MDF 박스를 몇 개 쌓아둔다. 여기에 수건, 화장지, 헤어드라이어 등 자질구레한 욕실용품을 두면 욕실에 들어가면서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면 된다.
욕실 수납장에 넣고 남은 수건과 휴지는 큰 헝겊 주머니를 문 안쪽에 걸어두고 보관한다. 하나씩 꺼내 쓰면 되니까 간편하다.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으므로 자질구레한 물건까지 OK.


아이 물놀이 장난감
아이들이 목욕할 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은 물에 늘 젖어 있기 때문에 물때가 많이 끼거나 세균에 오염되기 십상이다. 사용한 즉시 창가나 베란다에 두고 말린 뒤 장난감 수납함에 넣어뒀다가 쓸 때마다 꺼내 쓰는 게 최상.
햇빛에 말리고 욕실 밖 수납함에 두었다가 목욕할 때마다 가져오는 게 번거롭다면 물기가 잘 빠지는 양파 주머니나 그물 주머니에 담아 욕실 안에 걸어둔다.


청소 세제
싱크대 하부장에 놓아 프라이팬이나 냄비 등을 수납하는 플라스틱 선반을 세면대 아래에 락스나 빨랫비누, 솔, 스펀지 등 각종 청소 도구를 한데 모아둘 수 있다. 욕실 바닥에 물이 흥건해도 제품에 물때가 끼지 않고 청소할 때도 번거롭지 않아 좋다.
세면대 아래 배수구에 S자 고리를 걸어 플라스틱 바구니 안에 세제나 청소 도구 등을 담아두면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고, 물에도 닿지 않아 편리.


목욕용품
욕조와 벽 사이 코너에 삼각 코너 수납장을 설치한다. 보통 3~5단으로 되어 칸칸마다 용도별로 구분해서 둔다. 샤워할 때도 편하고 무엇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게 최대 장점.
바구니에 목욕용품을 한데 담아 욕조 구석에 둔다. 바구니에 담지 않고 하나씩 따로 두는 것보다 한결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인다.



드라이어·헤어젤·면도기·핸드크림 등
변기 위와 세면대에 일렬로 늘어서 있기 쉬운 자질구레한 물건들. 모두 욕실 수납장에 넣어두는 게 최고. 눈에 보이지 않도록 감추는 게 보관의 제1법칙임을 명심한다.
부득이 꺼내두어야 한다면 바구니에 한데 담아 변기 위 구석진 자리에 놓아둔다. 크고 작은 물건들을 모아두는 것만으로도 욕실 안이 한결 정리된 느낌.


빨래판
마트 등에 가면 고무나 실리콘 재질의 얄팍한 빨래판을 살 수 있다. 이것은 바닥 부분에 빨판이 있어 바닥에 펼치면 딱 붙어 빨래를 해도 밀리지 않는다. 다 쓴 뒤에는 둘둘 말아 바구니에 넣거나 수납장에 꽂아두면 그만.
사용하고 있는 빨래판이 나무나 플라스틱이라면 세면대 아래 같은 구석진 자리에 벽돌 두 장을 놓고 세워둔다. 빨래판 끝이 바닥에 닿지 않아 물때가 끼고 썩는 것을 막아준다.

비닐 봉지&종이 쇼핑백
비닐 봉지나 종이 봉투는 아예 집으로 안 가져오는 게 최상. 장 한번 보고 나면 비닐 봉투가 잔뜩 늘어나게 마련이기 때문. 장 보러 갈 때는 장바구니나 박스에 담아 와서 불필요한 짐을 없앤다.
비닐 봉투 중 가장 큰 것을 싱크대 문 안쪽에 달아두고 여기에 차곡차곡 담아둔다. 종이 봉투 역시 가장 큰 봉투에 한데 담아 다용도실이나 장롱 맨 위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쓴다.


청소 도구
빗자루와 쓰레받기는 신발장 안에 보관한다. 소형 진공 청소기는 충전한 전기가 금세 닳아 콘센트 주변에서 돌아다니게 마련. 소파 옆 사이드 테이블 아래에 충전기를 꽂아두고 안 보이게 감춘다. 충전이 빨라 사용하기 간편하고 거실에 있는 것보다 정리되어 보인다.
소파와 벽면 사이, 소파 뒤 등 소파 주변 빈틈을 이용해 안 보이게 넣어두는 것도 방법. 쓸 때만 꺼내서 사용하면 되니까 최대한 안 보이는 곳으로 감춰둔다.


다리미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다리미를 사용한 직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드레스룸을 만들어 서서 다림질할 수 있는 키 큰 다리미판을 두고 다림질하는 게 최상. 다림질하고 문을 닫거나 잠가놓으면 되니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리미판과 다리미를 함께 보관할 수 있어 보관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리미와 다리미판은 장롱이나 붙박이장 하단에 안 보이게 넣어둔다. 다리미판은 세워서 보관해도 되므로 옷을 걸어둔 구석에 세워서 두고 다리미는 제 상자에 담아둔다.


세탁소 옷걸이
옷장 안처럼 선반이 달린 좁은 공간이 있다면 여기에 양쪽으로 줄을 매달아 옷걸이를 한꺼번에 걸어둔다. 어디에 넣어두는 것보다 하나씩 빼 쓰기 편하다.
잘 찢어지지 않는 부직포 재질의 가방에 모아 다용도실 문 손잡이에 걸어두고 사용한다. 주로 다용도실에 빨래걸이가 있으므로 이곳에 두고 사용하는 게 동선을 줄이는 방법.



우편물&영수증
우편물이나 영수증은 그때그때 정리하지 않으면 금세 지저분하게 이곳저곳에 흩어지게 마련. 거실 서랍장 하나를 비워 그 자리에서 정리한다. 한 달 단위로 모았다가 공과금 등을 낸 뒤에 한꺼번에 정리하는 것도 좋다.
거실 달력에 큰 집게를 꽂아두고 오는 것마다 집어둔다. 거실에 있으니까 공과금 내는 날짜를 잊어버릴 염려도 없고, 달력과 함께 있어 돌잔치나 결혼식 등 각종 경조사를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다.


책&잡지
아이들 책이나 신문, 잡지들로 거실은 북새통이 되기 십상. 거실에 책꽂이를 두고 자주 보는 것만 꽂아둔다. 나머지 책들은 서재 책꽂이에 두고, 그래도 넘친다면 다 읽고 오래된 책은 종이 박스에 담아 다용도실에 둔다. 사진의 6단 책꽂이는 자주 보는 책만 추려 정리하기 딱 좋은 도구. 아래에는 아이들 책, 위에는 어른들이 보는 신문이나 잡지를 꽂아둔다. 아이들 책은 일주일 단위로 바꿔 꽂아준다. 쑥쑥몰(www.suksuk.com)에서 3만6000원에 판매 중.
자주 보는 것만 바구니에 담아 소파 밑에 넣어둔다. 아이들이 책을 보다가도 바구니에 담아 쓱 밀어 넣어두기만 하면 되니까 보관이 간편하다. 어른들의 잡지나 신문도 마찬가지. 사이드 테이블 위에 두어 지저분해 보이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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