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나온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다이어트

 

다이어트도 나에게 딱 맞춰서 할 수 없을까? 아랫배 볼록, 윗배 볼록, 배전체 볼록, 늘어진 옆구리살... 체형별로 달라지는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변비와 운동량 부족
변비가 심하고 운동량이 부족한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유형. 피부 아래쪽에 피하 지방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게 되고, 점차 지방층이 셀룰라이트로 변하게 된다. 셀룰라이트로 인해 피부가 귤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올라오는 것이 최악의 상태.

소음인
기운이 약하고 밑으로 가라앉은 체질. 때문에 엉덩이, 허벅지가 발달하고 복부의 살 역시 아래쪽에 축적된다. 살결이 희고 고우며 내성적인 성격이 이에 해당하며 평소에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이 특징. 배가 찬 경우가 많다.

찬 음식을 피한다
찹쌀, 감자, 사과, 토마토, 멸치, 시금치, 마늘, 생강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한다. 냉면, 참외, 수박, 찬 우유, 생맥주 등 찬 음식은 피하고 수분 섭취와 야채, 과일을 많이 먹어 변비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 속 몸 움직임을 늘린다
짧은 거리라도 걷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계단 오르내리기나 수영, 빠르게 걷기 등을 1주일에 4~5일,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핼액순환을 돕는 훌라후프도 효과적.


바닥에 누워 팔을 머리 뒤에 깍지 낀다. 다리는 책상다리를 한 후 그 상태에서 넓게 벌린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면서 상체도 함께 일으켜 세운다.





폭식과 과식
폭식과 과식,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유형. 팔다리는 가늘고 윗배만 튀어나온 ‘거미형 비만’, 내장에 지방이 쌓인 ‘내장형 비만’으로 부른다. 내장 주위의 지방 세포는 쉽게 분해되어 혈액 속에 침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해 돌연사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유형이다.

소양인
소양인에서 쉽게 나타나는 비만 유형. 기가 위로 솟구치기 때문에 상체에 비해 하체가 허약한 사람이 많다. 성격은 적극적이고 활달한 편. 열을 발산하는 체질이다.

일정한 식사량과 규칙적인 식사 습관이 중요
윗배가 나온 사람의 경우 식이요법이 가장 중요하다. 5시간 간격으로 일정량의 식사를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아침 식사를 하기 힘들어도 우유나 샌드위치라도 먹어 식사량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식사를 거르면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고 체내 지방 축적량은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 몸을 식혀주는 보리, 팥, 수박, 딸기, 생굴, 해삼, 새우 등이 체질과 잘 맞는다.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
관절에 무리가 없는 사람이라면 가벼운 달리기나 빨리 걷기를,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수영이나 자전거 페달 밟기가 이상적이다. 반면 윗몸 일으키기는 복근을 단련시킬 뿐 내장 지방을 분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못하다. 운동 하루에 30분 이상 1주일에 5회씩 3개월은 해야 효과가 있다.


똑바로 누워서 두 무릎을 세우고 양손은 펴서 몸에 붙인다.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올리고, 다리를 쫙 펴서 바닥에 내려놓기를 반복한다.



체질적인 비만
배 전체가 나온 체형은 어려서부터 살이 쪘거나 전체적으로 살이 찐 경우가 많다. 비만한 사람의 대부분이 이 유형에 해당된다. 윗배 비만이나 아랫배 비만이 심해지면 전체적인 복부 비만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당뇨병, 중풍,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생기기 쉽다.

태음인
몸의 기운이 복부나 허리 쪽에 발달하여 기본 몸매가 튼실한 사람이 대부분. 평소에 소화나 흡수가 잘 되는 편이나 배설이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 안에 에너지가 지방으로 쌓이기 쉬운 체질이다.

곡물과 야채 위주의 저지방식
식이요법은 물론 운동요법, 생활 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하루 1500kcal 이하의 저지방식을 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과식을 삼가고 패스트푸드나 청량음료 등 설탕이 든 음식은 절대 금한다. 콩, 고구마, 밤, 잣, 대구, 미역, 김이 잘 어울리는 음식이고 인삼차, 꿀, 생강차, 삼계탕은 피하는 것이 좋다.

파트너가 있는 운동을 6개월 이상
복부뿐만 아니라 전신 비만이 많기 때문에 부분 스트레칭보다는 전신 운동이 필수적이다. 이때 사우나나 단식은 체지방이 아니라 체내 수분을 빼내는 것이므로 다이어트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 6개월 정도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댄스나 테니스, 탁구, 인라인 스케이트 등 파트너가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똑바로 누워 양 무릎을 세우고 양팔은 펴서 몸에 붙인다. 양팔을 머리 위로 천천히 올리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다시 숨을 내쉬면서 아랫배에 힘을 준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이 직각이 되도록 올리기를 반복한다.





폭식과 과식
바지를 입었을 때 허릿살이 바지 밖으로 삐져나오는 비만. 아랫배 볼록형처럼 피하 지방이 많은 것이 원인이지만 겉모양은 현저히 다르다. 피부에 탄력이 없고 늘어져 외관상으로는 가장 보기 싫다. 특히 출산 후 여성들에게 흔한 뱃살 유형. 임신 중 섭취한 과다 영양분이 산후 조리를 하는 동안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배에 쌓이게 되는 것.

체질이 아니라 경락의 흐름이 문제
옆구릿살이 처지는 것은 체질이 아니라 경락의 흐름이 불규칙한 것이 문제. 옆구리 쪽에는 족궐음산경과 족소양담경이 있는데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경락이 활성화되었다가 그쪽에 지방이 침착되어 비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한다
칼로리 제한과 꾸준한 운동이 최고의 처방이다. 지방 섭취를 줄이고 보리밥, 현미밥 등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다. 바나나, 매실, 복숭아, 멸치, 당근, 우엉 등의 음식은 이로우나 고추, 생강, 마늘, 후추, 겨자 등의 자극적인 음식은 해롭다.

수영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
수영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하 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부분 스트레칭을 병행한다. 바닥에 앉아 다리를 쭉 뻗고 양손으로 수건의 양끝을 잡아 팔을 뻗어 허리를 좌우로 움직인다. 피하 지방은 섭취 열량을 줄여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때문에 아로마 마사지나 경락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양손은 깍지 껴 무릎을 감싸 잡는다. 오른쪽 무릎에 왼쪽 뺨이 닿도록 무릎과 머리를 서로 끌어 당긴다. 숨을 내쉬고 들이쉬고 제자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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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륭한 피부 관리법이란, 돈을 낭비하지 않고 오로지 합당한 주장을 하는 정직한 제품을 사면서 피부에 이로운 행동을 실천하고  현실적인 피부 관리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 순하고 효과적인 수용성 클렌저

  아침이건 밤이건 그리고 메이크업을 지울 때에도, 세안은 반드시 깨끗이 행궈지고 눈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수용성 클렌저로 한다. 화장솜에 묻혀서 눈을 닦아내는 식의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저는 필요 이상으로 피부와 속눈썹을 잡아당기고 피부를 자극하며, 비누는 자체로 고형비누를 만들어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모공을 막으므로 삼간다.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에서 약간 따뜻한 정도가 좋다.


♣ 질 좋은 각질 제거제

  각질 제거는 막힌 모공을 열고 죽은 세포를 제거해주어 건성과 지성 모두에 도움을 준다. 각질을 제거하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스크럽으로 하는 물리적인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AHA나 BHA 같은 화학 성분을 이용하는 것이다. 스크럽의 경우 세안을 마치고 피부가 젖어 있는 상태에서 손바닥에 약간의 베이킹파우더를 올린 후 물을 조금 뿌려 반죽한 뒤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좋다. 화학 성분을 이용하는 경우 햇볕 손상이 심한 경우엔 AHA 5% 농도의 제품을, 여드름 피부에는 1~2%의 BHA 제품을 세안 후 정돈한 얼굴 위에 바른다.


♣ 자극 성분이 전혀 없는 토너(혹은 여드름 피부의 경우 살균 성분이 담긴 토너)

  세안과 각질 제거를 마치고 깨끗하게 건조시킨 피부 위에 토너를 적신 화장솜을 문지른다. 토너 역시 다른 모든 기초화장품과 마찬가지로 자극적인 성분이 없어야 한다. 비싼 토너라고 해서 자극이 없는 것은 아니다. 향료, 알코올, 멘톨(menthol) 등 자극적인 성분이 없는지 성분 표시를 보고 결정하자.


♣ 밤에는 모이스처라이저(건성피부일 경우만)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는 단계는 여성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화장품 업계는 여자들의 이런 강박관념을 아주 즐겁게 받아들인다. 모이스처라이저와 안티윙클 제품을 겹겹이 잔뜩 바르는 것이야말로 화장품 회사들의 부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모이스처라이저가 필요한 사람은 건성피부뿐이다. 건성피부라면 밤에 세안 후 건조 부위에만 바르면 된다. 여드름이 나는 부위에는 어떤 모이스처라이저도 발라서는 안된다.


♣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모이스처라이저나 파운데이션 겸용)

  낮 동안에는 UVA 차단 성분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반드시 아보벤존(avobenzone), 징크옥사이드(zinc oxide), 티타늄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 등의 활성 성분 중 하나가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중성에서 건성 사이의 피부는 보습 성분이 함유된 자회선 차단제를 바르면 따로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를 필요가 없다.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희석시키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마지막에 발라야 한다.


※ 제대로 알아야 할 피부의 진실

1. 클렌징은 있지만 딥클렌징은 없다.
2. 화장품은 적게 사용할수록 이롭다.
3. 향기가 좋을수록, 색이 예쁠수록 의심해야 한다.
4.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나이에 휘둘리지 말라.
5. 피부 타입에 따라 화장품을 구입하지 말라.
6. 여드름은 십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7. 돈을 많이 쓴다고 피부 상태가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8. 최소한의 노출도 피부에는 해가 된다.

-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마라 (폴라 비가운, 소담출판사)> 中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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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 산후의 회복, 진정, 보혈, 기타 부인병, 식욕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 만드는 법
재료
당귀 1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 미림 25㎖

담그는 법
당귀를 잘게 썰어 용기에 넣고 20도짜리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일 1회, 처음 5일 동안은 가볍게 액을 흔들어 준다.
10일 후에 뚜껑을 열어 천으로 액을 거른다. 액은 용기에 다시 넣고 설탕, 과당, 미림을 넣어 녹인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넣은 다음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이 지나면 뚜껑을 열어 전체를 천이나 여과지로 거른다.
짙은 갈색이 나는 매운 듯하면서 달찾지근한 맛의 향기가 우아한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그대로 마시는 것 보다 기호에 따라 감미를 하거나 향이 없는 술과 칵테일을 해서 마시면 좋다.


기관지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 등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폐를 맑게 하고 답답한 가슴를 풀어준다.

▣ 만드는 법
재료
도라지 뿌리 600g / 소주 1800㎖

담그는 법
도라지를 깨긋이 씻어 물기를 빼고 3cm 길이로 자른다.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을 지닌 엷은 호박색의 약술이 완성된다. 약 3 개월 쯤 지나면 마실 수 있으나 제맛을 내려면 6 개월 이상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음용법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이 식욕을 돋워 주므로 식전에 마시면 더욱 효능이 좋다. 기호에 맞추어 꿀, 설탕등을 가미하여 마셔도 되지만 제맛으로 즐기는 것이 더 좋다.

※ 주의
도라지는 돼지고기와는 상극이므로 같이 먹지 않는다.



두충은 강장 효과가 있어 몸을 튼튼하게 한다. 다리에 힘이 없을 때, 요통, 진정, 생식 기능의 증진에 효과적이다.

▣ 만드는 법
재료
두충 150g / 소주 1000㎖ / 설탕 150g

담그는 법
잘게 선 두충을 용기에 넣고 20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일 1회, 액을 가볍게 흔들어 준다.
10일 후에 마개를 열어 액을 천으로 거른 후 용기에 다시 담고 설탕을 넣어 녹인다.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용기에 넣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 마개를 열어 액을 천이나 여과지로 거른다.
짙은 적갈색의 아름다운 색깔과 특이한 향기를 지닌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3회, 식사 사이에 마신다.



강장 보양, 이뇨, 강심, 다한(多汗), 소염 효과가 있으며 더위를 먹었을 때 유효하게 쓰인다.

▣ 만드는 법
재료
맥문동 20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잘게 썬 맥문동을 용기에 넣고 20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0일 후에 액을 천으로 걸러 다시 용기에 붓고 설탕과 과당을 가미하여 잘 녹인다.
생약 찌꺼기 1/10을 용기속에 다시 넣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액의 윗부분을 따라 내고, 남은 액은 천 또는 여과지로 걸러 앞의 액과 합친다.
맑은 갈색의 독특한 향기를 지닌 담백한 맛의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30㎖, 1일 2~3회, 식사 전이나 식사 사이에 마신다. 브랜디, 와인 등을 약간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비타민 류인 게돈류가 함유되어 있어 강장, 이뇨, 건위, 정장, 지혈, 식욕 증진, 진정 등에 효과가 있다.

▣ 만드는 법
재료
쑥 적당량 / 소주 준비한 재료의 3배의 양

담그는 법
쑥잎과 꽃을 가지째로 꺽어서 큼직큼직하게 썰어 잘 씻은 다음, 물기를 빼고 가제 주머니 속에 넣어 봉한다.
용기에 넣고 그 양의 3배 정도의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냉암소에 3 개월 정도 보관하면 잘 익은 약술이 완성된다.
술 빛깔은 푸른 빛을 띤 호박색으로, 갈색으로 변하면 쑥 주머니를 꺼내는 것이 좋다.

▣ 음용법
 
향내가 그윽하여 제맛으로 마시는 것도 좋으며, 기호에 따라 감미를 가하는 것도 좋다. 다른 과실술과 칵테일할 때는 향이 짙지 않은 술을 사용하면 향기를 살릴 수 있어 좋다.


강장 보정, 건위 정장(健胃整腸), 손발의 냉증, 하퇴부가 저릴 때, 진통(鎭痛) 등에 효과적이다.

▣ 만드는 법
재료
오가피 150g / 소주 1000㎖ / 설탕 15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잘게 썬 오가피를 용기에 넣고 25도 짜리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0일 후 마개를 열어 액을 천으로 거른다. 걸러 낸 액은 용기에 다시 담고 설탕과 과당을 가미하여 녹인다.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용기에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개봉하여 천 또는 여과지로 액을 거른다.
갈색의 독특한 향기를 지닌 약간 씁쓸한 맛의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이나 또는 사이에 마신다.

※ 주의
남오가피와 북오가피가 있는데, 북오가피는 작용이 매우 강하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산후의 생리 이상, 일반 생리 불순, 부인의 보건약으로 특히 유명하다.

▣ 만드는 법

재료
익모초 1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잘게 썬 익모초를 용기에 담고 20도 짜리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일 1회, 용기를 가볍게 흔들어 준다.
7일 후에 마개를 열어 건더기를 천으로 거른다. 액은 다시 용기에 담고 설탕, 과당을 넣어 녹인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5을 다시 용기에 넣고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나머지 건더기를 천 또는 여과지로 거른다.
갈색의 약간 씁쓸한 맛이 일품인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3회, 식전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신장 질환 환자에게 특히 좋다. 급. 만성 신염(急.慢性腎炎), 방염, 이뇨, 해독, 건위(健胃), 정혈(精血) 작용을한다.


▣ 만드는 법
재료
금은화 꽃 100g / 줄기나 잎 100g / 소주 1800㎖

담그는 법
생약 금은화, 잎, 줄기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2 개월 쯤 지나면 술이 익는데 건더기는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내고 , 술은 주둥이가 좁은 병으로 옮긴다.
이 때 꿀이나 설탕을 가미하여 흔들어둔다.


▣ 음용법
일정해진 용량은 없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감기, 진정, 최면, 건위, 정장, 부인병 질환, 부종을 다스리며, 혈압 강하, 이뇨, 정혈 작용을 한다.

▣ 만드는 법
재료
활짝핀 제비꽃 적당량 / 소주 준비한 재료의 3배

담그는 법
활짝 핀 꽃을 따서 시들기 전에 꼭지를 딴다.
꽃을 용기에 넣고 그 양의 3배 정도의 소주를 붓는다. 꽃이 적을 때는 우선 있는 것만으로 담가 두고, 뒤에 꽃을 추가하면 된다.
약 1 개월 정도 지나면 술이 익는데, 건더기는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내고, 술은 주둥이가 좁은 병으로 옮긴다.
꽃잎 몇잎을 그대로 띄워 두는것도 운치가 있어 좋다. 빛깔은 엷은 황색이나 회색을 띤 엷은 등색(橙色)을 띤다. 꽃색인 자색으로는 되지 않는다.

▣ 음용법
약간 감미로운 향이 있어 그대로 마시는 것이 좋다. 향이 짙은 양주나 과실주외 모든 술에 칵테일 하여도 좋고, 감미료는 기호에 맞게 가감한다.



치자 열매는 그로신, 사포닌 등을, 치자꽃은 다량의 향지(香脂)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 최면, 건위, 이뇨, 정장, 해열, 식욕 증진 등에 그 효능을 인정 받고 있다.

▣ 만드는 법
재료
치자 열매나 꽃 500g / 소주 1800㎖

담그는 법
재료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꽃술은 2 개월 정도 지아면 엷은 황색을 띤다. 열매는 4 개월 정도 지나면 잘 익은 치자 열매는 등황색(橙黃色)으로, 안 익은 열매는 녹색이 섞인 갈색을 띤다.
꽃술은 2 개월에, 열매술은 4 개월 쯤에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낸다. 열매술은 맑은 술을 떠내고 한 번 더 소주를 부어 시원한 곳에 5 개월 이상 보관한다.

▣ 음용법
꽃술은 향기가 뛰어나게 높고, 열매술은 색깔이 아름답다. 열매술은 쌉쌀한 맛이 강하므로 제맛 보다도 감미료를 첨가해서 마시거나 물이나 콜라, 소다수 등을 섞어 마시는 것이 좋다. 꽃술은 향기를 열매술은 빛깔을 낼 수 있어, 양주나 과실술과 섞어 사용하면 효과 만점이다.


갈근에는 많은 양의 전분이 포함되어 있다. 초기 감기, 발한(發汗), 해열, 정장 등에 효과가 크다.

▣ 만드는 법
재료
칡 1kg / 소주 3~6ℓ

담그는 법
굵고 두꺼운 갈근을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토막을 내고, 또 5cm 두께로 잘라 말린다.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붓는다. 갈근은 소주를 빨아들이므로 나중에 소주를 더 넣어도 무방하다.
3개월 쯤 지나면 술이 익는데, 짙은 커피색의 달콤하고 갈근 특유의 향내가 나는 약술이 완성된다.
맑은 술은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 떠내고 한 번 더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오래도록 저장하면, 첫번째 술보다 순하고 진귀한 칡술을 얻을 수 있다.

▣ 음용법
용량이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제맛으로 마셔도 좋으나 꿀을 가미하면 더욱 향기로운 약술이 된다.
모과술이나 매실술과 섞으면 더욱 마시기 쉽고 맛도 좋다.


부인의 강장, 생리통, 무월경, 생리 불순, 냉증을 다스리며 정혈제(淨血劑)로서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부인병에 매우 효과적이다.

▣ 만드는 법
재료
홍화 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벌꿀 100g

담그는 법
홍화를 그대로 용기에 넣고 25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0일 후에 마개를 열어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낸다. 술은 다시 용기에 붓고 설탕과 벌꿀을 넣어 잘 녹인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이 지나면 건더기를 천 또는 여과지로 거른다.
적갈색의 독특한 맛을 지닌 한방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3회, 식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마다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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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입술 만드는 Self care 방법!
1. 클렌징
립스틱이 입술에 남아 있으면 입술이 검게 착색될 수 있고 또 너무 세게 문질러 지우면
연약한 입술에 자극을 주어 입술의 윤기를 잃을 수 있다. 반드시 입술 전용 클렌징과
화장솜을 이용하자!


1 화장솜에 클렌저를 묻힌 후 입술에 잠시 올려두어 립스틱이 잘 스며들도록 한다.

2 입술의 결을 따라 위에서 아래,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3 메이크업이 짙거나 잔여물이 남아 있다면 면봉에 클렌저를 묻혀 꼼꼼하게 다시 한번
닦아낸다.
 


립글로스로 클렌징하기

립 메이크업을 지우기 전 입술 위에 립글로스를 바른다. 립스틱 색소가 올라오기를 기다
렸다가 티슈로 한 번 닦아낸 후 다시 립글로스를 바르고 닦아내기를 3번 반복한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메이크업이 깨끗하게 닦이면서도 입술의 윤기를 유지할 수 있다.
 

오일 클렌저 사용

입술 전용 클렌저가 없어 일반 클렌저를 사용할 때에는 오일 타입 클렌저를 사용할 것.
티슈를 눌러 흡수시키는 기분으로 빨아들이듯 제거한다.

2. 각질제거
입술 각질 제거의 포인트는 마른 상태에서 뜯어내지 않는다는 것. 반드시 각질을 잘
불린 후 조심스럽게 떼어내도록 한다.


1 따뜻한 스팀타월을 입술에 5분 정도 올려놓고 입술 각질을 불린다. 입술은 얇고
자극에 약한 부위이므로 얼굴에 하는 스팀타월보다는 조금 낮은 온도로 해주는 것이
좋다.  잘못했다간 입술이 부어올라 상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샤워나 사우나 직후 입술의 각질이 불려져 있는 상태에서 각질 제거를 하는 것도 좋다.

2 면봉을 이용해서 입술 주름을 따라 잘 문질러준다. 너무 세게 박박 문지르지 않는다.
칫솔처럼 생긴 입술 전용 각질 제거기나 전용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립크림으로 각질 제거

입술이 심하게 트거나 갈라져 있어서 스팀타월로 각질을 불리는 것조차 부담스럽다면
립크림을 사용하자. 충분한 양의 립크림을 입술에 듬뿍 바른 후 5분 정도 랩을 씌워둔다.
랩을 걷어낸 후 화장솜이나 면봉으로 입술을 닦아내면 입술에 남아 있는 크림과 함께 
각질이 제거된다.


3. 영양공급&트리트먼트
각질 제거 후 촉촉해진 입술에 영양 공급을 해주면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보습용
크림으로 립팩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입술 전용 크림을 사용하거나 일반 영양크림,
에센스 아이크림 등을 이용한다. 좋은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입술 영양 공급을 위한
방법. 입술 건강을 돕는 영양 성분은 비타민 A, C, E 등이다.


1 립크림을 사용하거나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1:1 비율로 섞어 손바닥의 체온으로 녹인
후 입술 전체에 바른다.

2 입술 주위에 랩을 5분 정도 덮어두거나 따뜻한 수증기를 쐬어준다.


 꿀이나 스쿠알렌으로 립 팩

꿀은 보습 효과가 아주 뛰어난 자연 재료이다. 꿀을 따뜻하게 해서 입술과 입 주위에
바른 뒤 랩으로 10∼20분 정도 씌워둔 후 미지근한 물이나 스팀타월로 닦어내면 트리트
먼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유 활용하기

찬 우유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입술 위에 얹은 후 20분 정도 후 떼어낸다. 랩으로 덮어
두어도 좋다.


4. 입술 마사지
매일 밤마다 혹은 일주일에 두세 번이라도 입술 마사지를 해주면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과 잔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1 입술 크림이나 바셀린, 일반 에센스 등을 입술과 그 주위에 듬뿍 바른 후 잠시 흡수되
도록 기다린다.

2 손가락으로 나선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입술 중심에서 인중까지 원을 그리며
올라갈 것. 입술과 입가를 콕콕 눌러 지압을 해주는 것도 좋다.

3 입술이 거칠다는 것은 입 주변도 건조하다는 것. 입 주위도 손가락을 상하로 움직이
면서 같이 마사지해준다.

4 1분 정도 마사지해준 후 화장솜으로 눌러 닦아내거나 스팀타월로 닦아낸다.



 
입술 근육 운동

마사지와 함께 평소 입술 근육을 움직여주면 잔주름 예방과 입술 건강에 좋다. 먼저
‘오∼' 소리를 내며 뽀뽀하는 입 모양을 만든다. 5초간 이 상태로 긴장하고 이완하는
동작을 5회 정도 반복한다. 다시 ‘에∼' 소리를 내며 입꼬리를 옆으로 힘있게 당겼다
이완하기를 5회 정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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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10-05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갈게요~^^

꼬마요정 2005-10-05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