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못하는 어제
말갛게 세수를 한 오늘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내일

너이기도 했다 나이기도 했다
아무도 아니기도 했다
움켜쥐던 이유를 놓아버리는 건

같은 빛깔을 띤 공간에 누워
다른 시간을 펼치는 고요가
우주를 품고 있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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