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방울방울 촉촉히 흩날리다
심장에 빨려들어 욱신욱신 일렁이니
손오공 분신이 된 듯 어디에도 그대 뿐

후두둑 바닥 닿아 먹먹히 흘러가다
뜨겁게 끓어올라 투명하게 날아가니
또 다시 고개를 들면 어디에도 없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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