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의 새 시리즈를 열 첫작품 [거미줄에 걸린 소녀](다비드 라게르크란츠)를 절반가량 읽고 있는 중인데 아직까지 매력을 찾지 못했다. 끝까지 읽어야 할지 자꾸 서성인다.

서번트 아이, 인공지능과 초지능의 연구, 뇌신경학, 최신 연구와 기술 해킹.. 등 첨단을 걷는 분야들을 끌어들이며 전개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맥없다.

끝까지 읽으면 듀나의 추천사처럼 "라르손의 밀레니엄 유니버스"가 "새 숙주의 머릿속에서 성공적으로 둥지를 틀었"음을 인정하게 될까? 아직까진 모르겠네.

가즈오 이시구로의 책들도 있고 애트우드의 [그레이스]도 있고 이용마 기자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도 있는데 납작해진 리스베트(아직까진)를 붙잡고 있어야할지.. 참고 끝을 볼까..

다비드 라게르크란츠, 소설가로서 쉽지 않은 길을 가는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릴땐 일일달력이 있었다. 일력.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한장씩 뜯어냈던. 

벽에 걸어두는 달력을 굳이 찾지 않으면서 일일달력 또한 귀해졌다.

벽에 아무것도 걸어두지 않는다. 지금 이곳은 어쩔 수 없이 벽에 이것저것이 걸려있지만(내 공간이되 온전히 내 공간이 아닌 임시거처같은..그러나 아주 오랜 임시가 될지도 모를...누가 알겠나) 내 공간은 벽에 아무것도 걸거나 붙이지 않는다.

 

길고양이 사진을 주로 찍는 이용한의 고양이 일일달력이 나온다. 이용한 작가는 최근에 알게 된 저자.

사진 짹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찍히는 건 더더욱 싫어하는 나지만 보는 건 그럭저럭 즐기는 편. 특히 고양이 사진이라면 행복하게 볼 것 같다. 길고양이들이지만 아마 길고양이의 죽음을 담은 사진은 없을 것이다.

자동차 사고나 겨울의 동사, 때론 학대로 인한 죽음으로 저들의 사체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고양이들은 자신의 죽음을 쉽게 내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도시에 사는 사람들조차 고양이의 사체를 보는 일은 그렇게 흔치는 않을터 저들의 생태로는. 그러나 사람들 때문에 저들은 죽음도 자신들의 생태대로 죽지 못하고 길거리에 흩뿌려져 버려져 있곤 한다.

이용한은 그런 사체들을 수습하기도 한다. 그의 예전 블로그에는 종종 그들의 죽음을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일일달력에 그런 죽음은 담겨 있지 않을 것이다.

 

매일 매일 달력을 넘기거나 찢는 심상한 일들이 지금은 어째 마음에 걸린다. 별 참, 잔망스럽긴. ..

구입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전에 드디어 이시구로의 [파묻힌 거인]을 끝냈다.

그런데.. 그렇다고.. 이것은 읽은 것이 아니여.

읽었다고 할수가 없어. 도대체 한권을 읽는데 며칠이 걸린거여. 거의 10월 한달을 이책 한권 읽은 느낌이다.

추석끝나고 [콜럼바인]을 읽다가 [파묻힌 거인]을 집어든 뒤로 다른 책을 읽은 게 없으니 10월은 이책에 바친 거나 마찬가지다.

다시 읽어야할 책이다.

이책의 화두라할 고통스럽더라도 과거를 기어코 기억해야 하는가. 오늘을 더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다면 과거의 기억을 묻어야 하는가. 집단적 망각을 용인해야 하는가 같은 질문이 바보같이 느껴지는건 위스턴 같은 인간(들)이 있기 때문이다.

위스턴은 기억을 잃게 하는 용의 입김, 안개의 영향을 받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가능하다면 오늘을 더 행복하고 모두의 평화를 위해 과거를 파묻어버리고 꺼내지 않아야 한다는 쪽에 손을 들어주겠다. 그러나 그건 불가능하다. 과거는 절대로 묻힌 채 그대로 있지 않다. 오죽하면 프로이트가 그랬겠는가. 억압된 것은 반드시 귀환한다.

절대적 망각? 꿈깨시지. 잘못된 과거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바보같은 질문 하지마.

 

아, 힘든 10월이었다. .. 이번 추석은 본격적으로 일을 맡아서 하다보니 정말 바빴고, 끝나고 나서는 냥이들 땜에 새로운 경험도 하고, 후반 며칠은 앓았다.

호르몬의 변화인지 주기며 여러가지가 상당히 달라졌고 처음 겪는 일들도 생긴다.

끝날때까지 나를 괴롭힐 모양이다. 병원에 가면 도움을 좀 받을 수 있을라나. 그때뿐이다. 약먹을 때 그때뿐.

어서 끝났으면 좋겠다. 그 이후가 더 힘들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제 그만 졸업했으면 좋겠다. 지긋지긋하다.

 

"예민한 마음은 부서지기 쉬운 가치들을 사랑한다." (가스통 바슐라르, [촛불])

 

예민하지 않고 담담하길 바랬고, 단단했음 했는데 인지상정에 질질 끌려다니고 만다.

 

바슐라르를 아직 읽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새로 번역되어 나온 저 유명한 [촛불]을 읽어보고 싶다.

호르몬이 변해서인가, 위로받고 싶은 글을 찾는 나를 본다.

고생했다, 10월.

그리고 故 김주혁. 나이들면서 우리 배우들에게서 쉽게 만나기 힘든 얼굴, 표정, 어떤 아우라를 가진 배우가 되겠다 싶어 내심 기대했던 배우인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잃어버릴 줄 몰랐다.

만나고 떠나보내고 다시 만나고.. 사는 게 그러려니 했는데 앞으로 그게그렇게 쉽게 쉽게 되지 않으면 어떡하나 싶다.

내가 상당히 겁쟁이다.

예전에 몰랐는데 내가 겁쟁이더라.  

1년 중 싫어하는 달 11월이 온다.

[파묻힌 거인]을 언제 다시 또 꺼낼 것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 나는 냥이들까지 키우느라 바쁘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지경이다.

가즈오 이시구로 전작주의에 도전하고자 빠져있던 책들까지 구입했건만 [파묻힌 거인]을 잡은지 열흘도 넘었다. 반 정도 읽었다. 워낙 지지부진하게 읽다보니 앞에 읽었던 내용이 뭐였는지 벌써 가물가물하다.

김대식 교수의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에서 소개받았던 책이라 오래전에 읽고 싶었지만 손에 쥐기 어렵더니만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아예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그게 어언 추석언저리쯤. 아직도 반 읽고 있다. 너무한 듯.

[남아있는 나날]을 읽으면서도 걸리는 게 있었는데 [부유하는 세상의 화가]를 읽으면서 가즈오 이시구로가 일본인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독일인도 아니고 일본인. 걍팍한 건지 모르지만 나는 그의 경향이 거슬린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그레이스]가 분권을 정리하고 한권으로 합권되어 새롭게 나왔다.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 담 걸리는 줄 알았다. 좀체 진도가 나가지 않았던 책이고 꽤나 읽었었는데 기억나는 장면 하나가 없다. 읽다 반납했던 책이라 이번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생각인데 요즘 같아서야 어디 읽을 수 있을까 싶다. 6백 페이지가 넘는데 말이다. 어느 세월에 읽지?

[눈먼암살자]도 창고에서 꺼내놓았다. [파묻힌 거인]을 읽으면서 '믿을 수 없는 화자'에 대해 좀더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눈먼암살자]와 [파묻힌 거인] 어디쯤에 비교해서 읽어볼만한 게 있을 것도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어 확인해볼까 한다.

내친김에 [그레이스]까지 가보면 좋고. 애트우드의 소설을 한권한권 읽다보니 이 작가에 대해 뭐좀 말해볼 수 있을 것도 같고.. 두고 볼..읽어볼 일이다.

 

워낙에 책 읽는 속도며 집중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읽고 있는 책들이 다 고만고만하게 느껴진다.

데이브 컬런의 [콜럼바인]도 내가 더 알고 싶은 관심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아서인지 콜럼바인 총격사건의 범인 중 한명이었던 딜런 클리볼드의 엄마 수 클리볼드가 쓴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보다 흥미가 떨어지고 있다. 어쨌든 끝까지 보긴 해야겠지.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는 잘 쓴 책이다. [콜럼바인]에서 이웃이 말하는 수 클리볼드는 정리정돈에 집착하거나 깔끔함에 매달리는 엄마였을 수도 있다는 힌트가 나오는데 내가 아직 읽지 못한 뒷부분에서 좀더 풍부한 얘기들이 나올지 모르겠다.

 

MBC 상황이 조만간 결말이 날 것 같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든 한동안 내부에서 그동안의 문제들을 정리하고 정상화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해고된 방송인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용마 기자의 책이 말일쯤 나오는 모양이다. 예약주문이 시작됐다. 유력한 방송사 기자였던 아빠가 쫓겨나 병에 걸리고나서 자기들에게 들려줄 이야기 작업을 하는 아빠를 보는 아이들의 마음은 어떠할지.

어떤 얘기를 들려줄지 궁금한 건 아이들만이 아니다.

'세상은 바뀔 수 있습니다'가 아니라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다. .. 쾌차하시라.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을 좀더 빨리 읽을 걸 그랬다. 고양이에게 참치를 주지 말라는군. 고양이에게 생선은 좋은 주식이 아니다. 참치들어간 주식이며 간식 캔을 많이 구입해놨는데...

고양이는 육식을 한다. 먹이사슬 일정 범위에서는 상위 포식자다. 먹을 걸로 아직도 헤매고 있다. 사료는 뭘로 할것인지. 사료? 사료는 그저 인스탄트 음식같은 거에 불과하다니 어쩌란 말인지.

간혹 음식을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영양학적으로 균형있고 충분한 건지 확신할 수도 없고. 병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런지.

반려동물 키우는 것도 자본주의 하에 포획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뭔들 아니 그러겠는가.

이젠 거의 마당냥이가 되었다. 2층이 주무대고 가끔 아래층으로 내려와 한참 놀다 가기도 하고. 그래도 밤이면 돌아다니는 것도 같고. 아직도 두마리는 손끝도 못대게 한다. 멀리 도망가지도 않고 쳐다보며 울기도 하고 늘 주변에 머물지만 손은 못대게 하는. 깜찍한 것들. 병원부터 가야하는데 .. 조만간 이동장으로 유인해서라도 데려가봐야 할 듯.

구청이나 길냥이 구조단체에 의뢰하는 건 안하는 쪽으로 마음이 굳어졌다. 냥이들은 커가고 날은 추워지고 있다. 시간이 많지 않다.

예기치 않게 낯선 나를 만나게 된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앞으로 더 놀랄 일이 있을까. 있을 것이다. 

 

길냥이들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용한이라는 작가의 블로그에서 몰랐던 길냥이들의 세계를 접한다.

길에서 태어나고 살아가는 흙수저 길냥이들과 금수저 고양이들의 삶을 생각해본다.

인간이나 고양이나. 운명이란 참.

 

 

 

 

 

 

 

 

 

 

 

 

 

 

 

 

 

 

 

 

 

 

 

 

 

 

 

 

 

 

 

 

 

 

 

 

 

 

 

 

 

 

 

 

 

 

 

 

 

이용한 작가의 블로그 :  고양이 발전소(http://blog.naver.com/binkond),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http://gurum.tistory.com/)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tella.K 2017-10-26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가 암이 그렇게 많다는군요.
그게 사료 때문은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래서 저희도 사료 주면서 찜찜해 하고 있어요.
오래 전 키운 개는 사료를 줘야겠다는 개념이 아예 없었죠.
다 사람이 먹던 밥 같이 줬지. 그래도 15년 가까이 살다가
자듯이 편하게 죽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오히려 사료를 적게주고 다른 것으로 대체해 주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사료를 줄 땐 깨작거리고 먹었는데 지금은 식욕이 왕성해졌어요.

포스트잇 2017-10-26 15:15   좋아요 0 | URL
밥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연령이 낮을때는 잘 모르지만 사료에 의존할수록 연령 높아지면 갖은 질병에 시달릴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그 반대로 수제로 밥을 챙겨주는건 영양을 충분히 고려해서 균형을 잘 맞춰야한다니 까다로운 건 있는듯요. 고양이는 육식이 2 /3이상은 갖춰줘야하는데다 사람식은 위험한게 많아서 따로 챙겨줘야 한다는군요. 생식도 고민해봤는데 비용도 그렇고 안전한 좋은 원재료 구하는것도 노력이 필요해서 아직 이래저래 고민만 많습니다. 게다가 제가 돌보고 있는 냥이들은 길냥이들이라 제대로 관찰하기가 어려운점도 있어요. 방법을 찾아야죠. 믿고 먹일수 있는 사료를 기대하는건 지금같은 시대엔 난감한거 같습니다.
 

자그마한 생명체, 그것도 세마리를 한꺼번에 건사하게 되면서 요즘 들어 나는 온통 내게 온 냥이들 생각 뿐이다.

불면 날아갈까 쥐면 부서질까 걱정한다는 말이 지금 딱 내 맘 상태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세마리를 아침마다 보러갈 때면 간밤에 무슨일은 없었는지 아픈 애는 없는지 걱정부터한다.

한마리는 어느새 사람손을 타기 시작했다. 아침에 발소리만 듣고도 나와서 품을 찾아안겨든다.

연약함이 주는 두려움이 있다.

너무 약하고 작아서 그 불이 꺼질 것만 같은 두려움을 갖게 된다.

처음 경험해보는 감정이다. 어린 시절 우리집은 늘 냥이와 멍뭉이들과 함께였다.

그때는 온전히 져야할 책임이 내게 있질 않았다. 어른들의 몫이었고 나와 형제들은 그저 예뻐해주고 아프면 걱정하고, 어느날부터 돌아오지 않은 냥이를 포기해야 했던 그런 시절이었다. 나는 죽음을 마주할 용기가 없었다, 그때도..

 

지금은 온전히 나한테 달려있다. 생명이 이처럼 가까이 내 책임하에 주어져본적이 없어서 나는 몹시도 당황하고 겁나 있다.

현실이다.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고양이를 키울 기회가 있었음에도 들이지 않았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이쁘지만 키우는 건 현실이니까. 그땐 참 단호했는데

예기치않게 길고양이가 주어지면서 어떻게 해볼 도리 없이 빠져들게됐다. 그 아이들을 모른체 할 순 없었으니까.

어미는 떠났고 새끼 세마리가 온전히 남았다. 아마 이대로 두면 발정기가 오고 각자 흩어질지도 모른다. 길냥이로서의 삶을 살다 죽겠지.

아마 암컷은 어딘가에서 임신하고 이곳에서 다시 새끼를 낳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을 살것이다. 길냥이의 삶, 아주 길어야 5년이라고 한다. 대개는 2~3년, 그보다 더 짧을 수도 있고..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프다. 그것도 그냥 길냥이가 아니라 내 집에서 내가 밥주고 건사했던 것들이 길 어디를 떠돌다 떠돌다 죽는다는 생각을 하면, 그짓은 못할것 같기도 하고. 더 늦기 전에 아이들을 잡아 중성화수술을 해야 한다.

구청이나 민간단체에서 길냥이 TNR을 한다지만... 문의해본 결과 .. 마음이 더 혼란스럽기만 하다.

몇 개월전만 해도 길냥이 tnr만으로도 될 줄 알았는데 시간은 결심을 녹여놓아버렸다...

 

적금부터 들었다. 허허허.

일도 해야 할 것 같다 허허허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Forgettable. 2017-10-18 05: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집사가 되셨군요. 8개월에 접어든 냥이를 데리고 있는 집사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사진 좀 올려 주세요 ㅎㅎ 어릴 땐 아무리 사진 많이 찍어놔도 아쉽더라구요. 금방 커요 정말.
돈도 넘 많이 들고 특히 놀아달라고 몸 위를 뛰댕기며 밤새 우는 냥이들을 보면서 정말 내가 귀여운 지옥에 들어왔구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건만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ㅋㅋ 그래도 세마리라 더 지네끼리 놀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포스트잇 2017-10-18 07:03   좋아요 0 | URL
사정이 그닥 녹록치 않아서 마냥 기쁨을 느끼고 있지 못하고 있답니다. 다른 이들의 동의와 이해도 얻어야하는 상태구요.. 병원선정, 나머지 두마리가 손에 잡혀야 뭐라도 해볼텐데 .. 더늦기전에 ˝포획˝이라도 해야하는지 생각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