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씨가 누구냐면 남편의 직장동료다. 내가 추리소설을 즐긴다는 말에 너무나 고맙게도 책들을 빌려주고 있다. 이 감동이 계속되길 바라며 적어보는 리스트.. 덕분에 생활의 스트레스가 ~ 날아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