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과의 왕래가 없어서 그런지 Caleb과의 시간을 제외하면

책을 읽는 시간이 즐겁다.

그래도 이번 책 옥문도는 거의 밤에만 읽어서

그만 다 읽고 난 다음에도 리뷰를 쓰는 것도 잊어버렸다.

이런이런,..무슨 정신으로 살아가는지...

 

꽃샘추위인가...연일 날씨가 험상궂은 탓에 바깥외출이 어렵다.

창 안에서 보는 날씨는 나뭇가지 하나 흔들림없는데

뉴스에선 연일 'windy'란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누굴 만나도 알라딘에 페이퍼를 써도 순 날씨 얘기 뿐이다.

겨울엔 춥단 얘기 뿐이니 여름에 덥단 얘기만 쓰게 생겼다..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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