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5 에 알라딘에서 택배가 왔다.
개가 짖어 나가보니
택배기사가 대문 안 쪽에 책을
휙. 던지고 가버렸다.
덕분에 책이 비에 촉. 촉. 히. 젖었다.
20170419
알라딘에서 또 책을 시켰다.
이번에도 개가 짖어 나가보니
초인종 한 번 누르지 않고
책을 던지고 가버렸다.
같은 회사 같은 기사였다.
미칠듯이
화가 나는 건 내가 예민해서인가,
화가 날 만해서인가.
알라딘에 항의하자 바로 피드백이 왔다.
사실 이런 건 사과 한 번이면 바로 풀릴 일이다.
그런데 ..
대한통운은 이 시각까지 아무런 피드백이 없다.
이것 때문에 더 화가 나는 건
내가 못되서인가,
그와 그 회사가 기본이 안되서인가.
아. 대한통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