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들
이승우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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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누군가의 문체와 닮았단 착각에 빠졌다가,또 어떤순간에는 이승우만의 문체일 수 밖에 없다.는 신음에 가까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되도록 신경을 곤두세우고 읽을 일이다.
유려한 문장들을 놓치고 읽을까 아까운 소설들이다.
단편들의 후반부에선 늘 가슴이 아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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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
이승우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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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가난은 때때로 가난하지 않은 현재의 상태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수행했지만 현재의 가난은 현재든 미래든 어떤 상태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는 가난을 덮으려 했다.

현재의 어떤 상태는 그 변수들이 다양하고 복잡한 방식으로 결합하고 상호작용하여 이루어진 우연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거나 반복되면 습관이 되는데, 규칙은 습관의 다른말에 가깝다. 규칙이 습관을 만드는 예에 비해 습관이 규칙을 산출해낸 예가 더 적다고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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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찰스 두히그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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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책들에 밀려 오랜시간 읽어 온 책인데, 도서관 책이다보니 이미 다른 이용자에게 예약이 걸려 있었던지라 작심하고 겨우 읽었다.읽다보니 나의 습관적인 무의식적 행동들에 대한 자기반성을 가지게 해주는 묘한 자기계발책인데,요즘 부쩍 이런책들에 관심이 간다.삶이? 좀 달라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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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찰스 두히그 지음, 강주헌 옮김 / 갤리온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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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습관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다.습관은 아침에 옷을 입는 방법, 자식들에게 말을 건네는 자세, 밤에 잠을 자는 방법 등에 영향을 미친다.  또 점심에 무엇을 먹고, 사업을 어떤 식으로 운영하며, 운동한 후에 맥주로 목을 축이느냐 그렇지 않느냐도 습관의 영향이다. 습관신호와 보상이 다르다. 단순한 습관이 있는 반면에, 감성적인 자극에 유도되고 신경 화학적 보상을 제공하는 복잡한 습관도 있다. 그러나 아무리 복잡한 습관도 변할 수 있다. 알코올에 찌든 중독자도 술을 끊을 수있다. 문제투성이인 기업도 스스로 변할 수 있다. 고등학교 낙제생도 관리자로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습관을 바꾸겠다는 결심이 먼저 있어야 한다. 습관의 반복 행동을 유도하는 신호와 보상을 알아내고, 대안을찾으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통제 수단이 있다는걸 깨닫고, 그 통제 수단을 의식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 나는 습관의 통제가 가능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두 어린 물고기가 나란히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두 녀석은 반대 방향에서 다가오는 나이가 지긋한 물고기를 만났습니다. 그 물고기는 어린 물고기들에게 고개를 살짝 끄덕여 보이고는 ‘안녕, 물이 어떠니?‘라고 물었습니다. 어린 물고기들은 어른 물고기를 지나쳐서 계속 헤엄쳤습니다. 마침내 한 녀석이 옆 친구를 바라보며 ‘물이 뭐야?‘ 라고 물었습니다.˝
여기에서 물은 습관이다. 우리를 항상 에워싸고 있는 것으로, 아무 생각 없이 선택한 것이어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눈여겨보려고 할 때에만 보이기 시작한다.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빠르게 진행되지도않는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꾸준히 노력하면, 거의 모든 습관을 개조할수 있다.
기본틀
■ 반복 행동을 찾아라
■ 다양한 보상으로 실험해 보라
■ 신호를 찾아라
■ 계획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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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오래오래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 수천 명의 환자를 일으킨 재활치료사의 기적의 걷기수업
다나카 나오키 지음, 송소정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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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전,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왜 걸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이 생긴다.
몇 년 전 의사가 운동을 하라는말에 ‘걷고 있어요‘라고 했더니,코웃음을 치면서 걷는 것은 어떻게 걷느냐가 중요하다며 차라리 스쿼트와 플랭크를 하라고 권했었다.그때 의아했던 의문이 책을 읽으면서 풀리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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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9-10-21 08: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운동을 해야할, 해야만 하는 나이가 훌쩍 지났는데도 전... 어쩜 이렇게 운동이 어려운지..ㅠㅠ 이 책 읽고 마음 좀 다잡아야 할텐데요^^

책읽는나무 2019-10-21 08:59   좋아요 0 | URL
안그려도...아!! 걸으러 나가야만 하는데....그러면서 계속 밍기적 졸린 눈을 합치하고 있는중입니다.

운동!!! 운동을 해야할 나이가 맞아요.
몸뚱아리가 한 해,한 해 다름을 느낍니다ㅋㅋ
헬쓰장도 다녀보고,의사가 권한 플랭크도 스쿼트도 해봤는데(의사가 얘기해주기전엔 전 진짜 플랭크랑 스쿼트를 몰랐어요...그래서 전 또 ‘그게 뭔가요?‘물었더니 내 앞에서 의사가 벽에 딱 몸을 붙이면서 스쿼트 동작을 시범보여주더라는..ㅋㅋ)
아....다 힘들더라구요.
고나마 그중에서 걷기가 제일 무리가 안가고???(이건 거짓일 수도 있어요.)
꾸준히 한 유일한 운동이네요^^

그동안 좀 더 건강한 50대를 맞이하고자 걷고 있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50대가 아닌 60대 이후를 위해 운동을 해야하는구나!!를 좀 깨달았달까요??
암튼....어떤 운동이든....
5초안에 결정짓고 언능 운동화나 매트를 깔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 효과 빠른 운동이지 싶어요ㅋㅋ
아...운동화 신으러 나가야 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