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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네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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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문학,에세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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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
) l 2024-02-24 20:47
https://blog.aladin.co.kr/musoyou/15328857
네메시스
필립 로스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5월
평점 :
선한 사람이 끝까지 지켜낸 신념.
하지만 그 신념이 조금씩 균열이 생긴다면 얼른 알아채고 보수공사를 시작해야지 않을까?
소설을 읽으며 무척 현실적인 내 모습을 발견한다.
하지만 인물의 심리묘사가 압권이어 줄곧 켄터의 죄책감을 함께 짊어진 듯한 느낌이다. 절로 문장 속에 잠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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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4-02-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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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무님 잘 지내시죠?? 오랜만이라 더 반갑습니다~ 라고 쓰다가 확인해보니 최근 백자평을 올리셨는데 제가 못 보았군요 흠흠. 아무튼 반갑고 더 자주 뵈어요~^^
책나무님 잘 지내시죠?? 오랜만이라 더 반갑습니다~ 라고 쓰다가 확인해보니 최근 백자평을 올리셨는데 제가 못 보았군요 흠흠. 아무튼 반갑고 더 자주 뵈어요~^^
잠자냥
2024-02-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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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바보😝
독서괭
2024-02-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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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켰군.
들켰군.
책읽는나무
2024-02-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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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바쁘신 괭 님. 근황 페이퍼를 일주일 째 쓰기만 하다 못올리고 에잇, 그냥 백자평 한 두 개 올려보았습니다. 바쁠 땐 백자평으로....ㅋㅋㅋ 어떤 글이든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지내면서 바쁩시다.^^
요즘 너무 바쁘신 괭 님.
근황 페이퍼를 일주일 째 쓰기만 하다 못올리고 에잇, 그냥 백자평 한 두 개 올려보았습니다.
바쁠 땐 백자평으로....ㅋㅋㅋ
어떤 글이든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지내면서 바쁩시다.^^
은오
2024-02-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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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이 끝까지 지켜낸 신념과 균열?! 나무님 100자평은 역시 궁금해지게 만듭니다 🥹
선한 사람이 끝까지 지켜낸 신념과 균열?! 나무님 100자평은 역시 궁금해지게 만듭니다 🥹
책읽는나무
2024-02-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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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로스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마음을 돌아서게 만드는 소설이었네요. 필립 로스의 필력은 역시! 필립 로스 자꾸 얘기하니까 갑자기 단발 님이 떠오르네요. 단발 님이 이래서 필립 로스의 팬이 된 건가? 한 발 다가가게 만드네요.^^
필립 로스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마음을 돌아서게 만드는 소설이었네요.
필립 로스의 필력은 역시!
필립 로스 자꾸 얘기하니까 갑자기 단발 님이 떠오르네요.
단발 님이 이래서 필립 로스의 팬이 된 건가? 한 발 다가가게 만드네요.^^
다락방
2024-02-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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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나무 님의 별다섯 이라니. 후훗. 좋네요. 제가 쓴 소설도 아니지만.. 하하하하하
오오 나무 님의 별다섯 이라니. 후훗. 좋네요. 제가 쓴 소설도 아니지만.. 하하하하하
책읽는나무
2024-02-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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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치못한 주제와 전개였습니다. 다락방 님이 왜 이 소설을 적극 추천하셨는지 알 것 같았어요.^^ 다락방 님은 역시 믿고 읽는 책 추천가입니다. 👍 👍
전혀 예상치못한 주제와 전개였습니다.
다락방 님이 왜 이 소설을 적극 추천하셨는지 알 것 같았어요.^^
다락방 님은 역시 믿고 읽는 책 추천가입니다. 👍 👍
[100자평] 빅 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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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문학,에세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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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
) l 2024-02-21 10:50
https://blog.aladin.co.kr/musoyou/15320030
빅 슬립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1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0월
평점 :
읽으면서 알쏭달쏭.
암튼 다 읽었다.
더 읽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 레이먼드 챈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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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24-02-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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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책나무 님의 100자평!
반가운 책나무 님의 100자평!
책읽는나무
2024-02-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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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백자평도 반겨주시니 기쁘네요. 요즘 글을 안 쓰니 백자평도 뭐라고 써야할지?...허접하네요.^^;; 갑자기 추워졌는데 그래도 잘지내시죠?^^
허접한 백자평도 반겨주시니 기쁘네요.
요즘 글을 안 쓰니 백자평도 뭐라고 써야할지?...허접하네요.^^;;
갑자기 추워졌는데 그래도 잘지내시죠?^^
stella.K
2024-02-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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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송달송한가요? 빅슬립 좋아하는 독자들 많은 줄 아는데ᆢ 오랜만이어요. 힘든 일은 어떻게 잘 지나간건가요? 암튼 다시 뵈니 반갑네요.^^
알송달송한가요? 빅슬립 좋아하는 독자들 많은 줄 아는데ᆢ
오랜만이어요. 힘든 일은 어떻게 잘 지나간건가요? 암튼 다시 뵈니 반갑네요.^^
책읽는나무
2024-02-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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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서 읽어보겠다고 서점에서 책을 구입했는데 기억력이 짧아 두 권이나 샀더군요.ㅜㅜ 읽어보니 제겐 알쏭달쏭? 막 와닿진 않아 두 권이나 산 게 좀 아까웠어요.ㅋㅋㅋ 챈들러는 좀 더 읽어봐야 될 것 같아요. 단편집은 미리 구입해둔지라 그것도 읽어보면 좀 낫겠죠?^^ 아버지의 수술직 후의 힘든 일은 지나가긴 했습니다. 지금은 치료 중이시어 아직도 병원에 있어요. 아마도 입퇴원이 반복될 것 같아요. 낫기 힘든 병인지라... 그래도 열심히 간병 중이고 요즘읏 틈틈히 책도 조금씩 읽을 여유도 생겨 조금 낫네요.^^
유명해서 읽어보겠다고 서점에서 책을 구입했는데 기억력이 짧아 두 권이나 샀더군요.ㅜㅜ
읽어보니 제겐 알쏭달쏭? 막 와닿진 않아 두 권이나 산 게 좀 아까웠어요.ㅋㅋㅋ
챈들러는 좀 더 읽어봐야 될 것 같아요. 단편집은 미리 구입해둔지라 그것도 읽어보면 좀 낫겠죠?^^
아버지의 수술직 후의 힘든 일은 지나가긴 했습니다. 지금은 치료 중이시어 아직도 병원에 있어요. 아마도 입퇴원이 반복될 것 같아요.
낫기 힘든 병인지라...
그래도 열심히 간병 중이고 요즘읏 틈틈히 책도 조금씩 읽을 여유도 생겨 조금 낫네요.^^
햇살과함께
2024-02-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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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레이먼드 챈들러 얘기 많이 들어서 이 책 읽었었는데 기억이 전혀... 그래도 책나무님 백자평은 반갑네요!!
저도 레이먼드 챈들러 얘기 많이 들어서 이 책 읽었었는데 기억이 전혀...
그래도 책나무님 백자평은 반갑네요!!
책읽는나무
2024-02-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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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님도 챈들러의 기억이 희미하실 정도면?ㅋㅋㅋ 저는 이제 첫 권을 읽었는데 이게 뭔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읽어봐야겠죠?^^ 반겨주시니 저도 반갑습니다. 햇살 님.^^
햇살 님도 챈들러의 기억이 희미하실 정도면?ㅋㅋㅋ
저는 이제 첫 권을 읽었는데 이게 뭔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읽어봐야겠죠?^^
반겨주시니 저도 반갑습니다.
햇살 님.^^
은오
2024-02-2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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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던 책나무 님의 100자평!
보고싶었던 책나무 님의 100자평!
책읽는나무
2024-02-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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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고 싶었던 푸바오 사진의 은오 님.^^ 그나저나 허접해도 이리 반겨주는 100자평이라면 저 이제부터 아주 그냥 막 써도 되는 거죠?ㅋㅋㅋ 그렇다면 음....🤔👩🏫 ㅋㅋㅋ
저도 보고 싶었던 푸바오 사진의 은오 님.^^
그나저나 허접해도 이리 반겨주는 100자평이라면 저 이제부터 아주 그냥 막 써도 되는 거죠?ㅋㅋㅋ
그렇다면 음....🤔👩🏫 ㅋㅋㅋ
은오
2024-02-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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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은 아주 그냥 막 쓰셔도 될걸요?! 나무님 글을 제가 워낙 좋아해서....🥹
나무님은 아주 그냥 막 쓰셔도 될걸요?! 나무님 글을 제가 워낙 좋아해서....🥹
책읽는나무
2024-02-2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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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주신다니 자꾸 쓰게 되네요.ㅋㅋ 은오 님의 칭찬은 보약입니다.^^ 저도 은오 님의 글을 좋아하고, 정갈한 사진과 정갈한 책상도 좋아합니다. 앗...이제 곧 개학이겠군요? 아...다들 바빠져서 어쩐대요? 그래도 우리 잊지 말고 살아요. 어디 멀리 갈 것 같은 이상한 댓글이 되었습니다만....ㅋㅋㅋ 암튼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지만 건강 잘 챙기시구요.^^
좋아해주신다니 자꾸 쓰게 되네요.ㅋㅋ
은오 님의 칭찬은 보약입니다.^^
저도 은오 님의 글을 좋아하고, 정갈한 사진과 정갈한 책상도 좋아합니다.
앗...이제 곧 개학이겠군요?
아...다들 바빠져서 어쩐대요?
그래도 우리 잊지 말고 살아요.
어디 멀리 갈 것 같은 이상한 댓글이 되었습니다만....ㅋㅋㅋ
암튼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지만 건강 잘 챙기시구요.^^
은오
2024-02-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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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자평] 300개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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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문학,에세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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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
) l 2024-02-21 10:43
https://blog.aladin.co.kr/musoyou/15320006
300개의 단상
ㅣ
세라 망구소 에세이 2부작
세라 망구소 지음, 서제인 옮김 / 필로우 / 2022년 12월
평점 :
횡설수설 많은 말 속에 실수가 잦아 차라리 말을 하지 않거나, 짧게 말 할 수록 괜찮을 때가 많다. 글도 마찬가지란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밖에 없다.
짧은 글 속에 담긴 작가의 내면이 단단하고 꽤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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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4-02-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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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임팩트있는 글을 쓰기가 더 어렵잖아요. 읽어 보고 싶네요. 책나무님, 반가워요^^
짧고 임팩트있는 글을 쓰기가 더 어렵잖아요. 읽어 보고 싶네요.
책나무님, 반가워요^^
책읽는나무
2024-02-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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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님과 자냥 님 그리고 미미 님이 왜 칭찬 했는지 알 것 같아요. 짧고 임팩트 있는 글을 접할 수 있으실 거에요.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은 뭘까? 싶더군요. 북플이나 투비나 자주 들어오고 싶어 한 번씩 들락날락하긴 하는데 병원에선 늘 스탠바이 자세가 되다 보니 글을 읽다가도 끊기고, 글을 써볼까? 몇 줄 쓰다가도 흐름이 끊어지니 참 쉽지가 않네요. 늘 뭘 해야할지 몰라 시간을 주체 못했던 옛 시절이 조금 그립네요. 간식 사 먹으면서 자랑하고 그러다 책 조금 읽다가 바로 쿨쿨 잠 자던 그 시절 아 옛날이여.....가 되어버렸어요.ㅋㅋㅋ 반겨주셔 감사합니다.^^
은오 님과 자냥 님 그리고 미미 님이 왜 칭찬 했는지 알 것 같아요.
짧고 임팩트 있는 글을 접할 수 있으실 거에요.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은 뭘까? 싶더군요.
북플이나 투비나 자주 들어오고 싶어 한 번씩 들락날락하긴 하는데 병원에선 늘 스탠바이 자세가 되다 보니 글을 읽다가도 끊기고, 글을 써볼까? 몇 줄 쓰다가도 흐름이 끊어지니 참 쉽지가 않네요.
늘 뭘 해야할지 몰라 시간을 주체 못했던 옛 시절이 조금 그립네요.
간식 사 먹으면서 자랑하고 그러다 책 조금 읽다가 바로 쿨쿨 잠 자던 그 시절 아 옛날이여.....가 되어버렸어요.ㅋㅋㅋ
반겨주셔 감사합니다.^^
거리의화가
2024-02-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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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의 백자평이 정말 반갑습니다. 말이 오히려 내뱉기가 쉬워서 더 어렵다는 느낌이에요. 실수하기도 쉽고^^ 이 책 관심이 가네요.
나무님의 백자평이 정말 반갑습니다. 말이 오히려 내뱉기가 쉬워서 더 어렵다는 느낌이에요. 실수하기도 쉽고^^ 이 책 관심이 가네요.
책읽는나무
2024-02-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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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말을 하면서 정말 실수 많이 하거든요. 어색한 흐름이 흐르는 게 싫어 횡설수설!!! 그러다 보면 실수 연발!!!! 글쓰기도 실수 할 때가 많지만 말은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암튼 책을 읽으면서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화가 님 뵈니 괜스레 반갑습니다.^^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말을 하면서 정말 실수 많이 하거든요. 어색한 흐름이 흐르는 게 싫어 횡설수설!!! 그러다 보면 실수 연발!!!!
글쓰기도 실수 할 때가 많지만 말은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암튼 책을 읽으면서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화가 님 뵈니 괜스레 반갑습니다.^^
은오
2024-02-2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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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4-02-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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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오 님 덕분에 좋은 책 읽었어요.^^
❤🧡💛💚💙💜😻🥰😘
은오 님 덕분에 좋은 책 읽었어요.^^
[100자평] 갈대 속의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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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문학,에세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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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
) l 2023-11-05 07:58
https://blog.aladin.co.kr/musoyou/15035350
갈대 속의 영원
- 저항하고 꿈꾸고 연결하는 발명품, 책의 모험
이레네 바예호 지음, 이경민 옮김 / 반비 / 2023년 3월
평점 :
별 다섯이 아깝지 않은 책.
책 이야기에 대한 책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으로선 ‘자기계발서‘에 속하는 책이다. 책을 더 읽고 싶게 부추겨 주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 무한한 우주를 탐험하는 것같은 긍정적인 메세지도 분명히 있지만, 세상의 어두운 면도 책을 통해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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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3-11-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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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 감상 읽고 나니 이 책 다시 읽고 싶어져요.
나무님 감상 읽고 나니 이 책 다시 읽고 싶어져요.
책읽는나무
2023-11-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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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소멸된 기억 되살리려 완독했지만 또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만두 님의 다시 읽고 싶어진다는 문장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하지만 넘 벽돌이라...ㅜㅜ 두 달 넘게 읽은 것 같네요. 하.... 그래도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ㅋㅋㅋ
저도 소멸된 기억 되살리려 완독했지만 또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만두 님의 다시 읽고 싶어진다는 문장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하지만 넘 벽돌이라...ㅜㅜ
두 달 넘게 읽은 것 같네요.
하....
그래도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은하수
2023-11-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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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분발해서 얼른 읽어야겠습니다. 벽돌인만큼 완독의 기쁨이 남다르시겠죠?~~^^*
저도 분발해서 얼른 읽어야겠습니다.
벽돌인만큼 완독의 기쁨이 남다르시겠죠?~~^^*
책읽는나무
2023-11-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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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책 올 해 좀 읽은 것 같네요? 요즘 책들이 죄다 벽돌로 나오는 추세인가 봅니다.? 긴 시간 내내 붙들고 있다 완독하는 기쁨은 누려본 자들만 느낄 수 있는 그렇고 그런 느낌이겠죠?ㅋㅋ 은하수 님도 얼른 읽으시고 이 기쁨 함께 누려 보아요.♡
벽돌책 올 해 좀 읽은 것 같네요?
요즘 책들이 죄다 벽돌로 나오는 추세인가 봅니다.?
긴 시간 내내 붙들고 있다 완독하는 기쁨은 누려본 자들만 느낄 수 있는 그렇고 그런 느낌이겠죠?ㅋㅋ
은하수 님도 얼른 읽으시고 이 기쁨 함께 누려 보아요.♡
독서괭
2023-11-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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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벽돌이군요..? 전 벽돌은 당분간 구매 안 하려고요 ㅠㅠ 그래도 이 책은 언젠가 꼭 사겠어요..!!
이 책 벽돌이군요..? 전 벽돌은 당분간 구매 안 하려고요 ㅠㅠ 그래도 이 책은 언젠가 꼭 사겠어요..!!
책읽는나무
2023-11-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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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은 참 부담이죠?!ㅜㅜ 요즘 나오는 책들이 벽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책장에 몇 권 못 꽂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ㅋㅋ 이 책도 한 세 권정도 해당되는 책일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벽돌은 참 부담이죠?!ㅜㅜ
요즘 나오는 책들이 벽돌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책장에 몇 권 못 꽂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ㅋㅋ
이 책도 한 세 권정도 해당되는 책일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미미
2023-11-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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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무님 백자평 보니 이 책 올해가 가기전에 꼭 읽고 싶어집니다. ^^
오...나무님 백자평 보니 이 책 올해가 가기전에 꼭 읽고 싶어집니다. ^^
책읽는나무
2023-11-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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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두께감이 있어 결코 가벼운 마음이 들진 않겠지만요.ㅋㅋ 근데 나름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되기도 하고, 작가들 책 언급할 적엔 찾아서 읽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특히나 그리스 로마 고시대 때 서사를 끌고 가는 터라 SOW 읽을 때 서로 연계가 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재밌었어요.^^
한 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두께감이 있어 결코 가벼운 마음이 들진 않겠지만요.ㅋㅋ
근데 나름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되기도 하고, 작가들 책 언급할 적엔 찾아서 읽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특히나 그리스 로마 고시대 때 서사를 끌고 가는 터라 SOW 읽을 때 서로 연계가 되는 부분들도 있어서 재밌었어요.^^
거리의화가
2023-11-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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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라니 독서인이라면 욕심이 안 날수가 없는 책이네요^^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라니 독서인이라면 욕심이 안 날수가 없는 책이네요^^
책읽는나무
2023-11-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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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가면 휙휙 지나가는 풍경처럼 여러 책제목들이 언급되는데 작가의 독서력도 독서력이겠지막, 작가의 재치와 지식으로 잘 버무린다는? 느낌이 들어 좀 놀라웠습니다.
버스 타고 가면 휙휙 지나가는 풍경처럼 여러 책제목들이 언급되는데 작가의 독서력도 독서력이겠지막, 작가의 재치와 지식으로 잘 버무린다는? 느낌이 들어 좀 놀라웠습니다.
페넬로페
2023-11-0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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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에 대한 책, 저도 좋아해요. 보관함에 잘 넣어 두겠습니다.
책이야기에 대한 책, 저도 좋아해요.
보관함에 잘 넣어 두겠습니다.
책읽는나무
2023-11-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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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책 이야기 관련 책들도 숨은 진주들이 많네요.^^
만세!!!^^
책 이야기 관련 책들도 숨은 진주들이 많네요.^^
유니와책친구들
2023-11-0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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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사두고 두께에 좀 놀라 아직 시작 못했는데…나무님 말씀 듣고 나니 올해가 가기 전에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 사두고 두께에 좀 놀라 아직 시작 못했는데…나무님 말씀 듣고 나니 올해가 가기 전에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읽는나무
2023-11-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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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께..ㅋㅋ 놀랍긴 합니다. 하지만 읽으면서 책이란 세상에 또 놀라게 되는 것 같더군요. 올 해가 가기 전 꼭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책 두께..ㅋㅋ
놀랍긴 합니다.
하지만 읽으면서 책이란 세상에 또 놀라게 되는 것 같더군요.
올 해가 가기 전 꼭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수이
2023-11-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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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면은 모르고 싶지만…… 그래도 좀 알아야겠죠? 안녕 👋 책나무님
어두운 면은 모르고 싶지만…… 그래도 좀 알아야겠죠? 안녕 👋 책나무님
책읽는나무
2023-11-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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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면과 어두운 면. 그것도 책을 통해 조화를 이뤄나가야겠죠? 그걸 가장 잘 하실 것 같은 수이 님^^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글로도 느껴지시려나요? 그대를 꼭 껴안고 있습니다.^^;;
밝은 면과 어두운 면. 그것도 책을 통해 조화를 이뤄나가야겠죠?
그걸 가장 잘 하실 것 같은 수이 님^^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글로도 느껴지시려나요?
그대를 꼭 껴안고 있습니다.^^;;
수이
2023-11-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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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느껴져요. 저도 꽈악.
응응, 느껴져요. 저도 꽈악.
2023-11-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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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23-11-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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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23-12-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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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23-12-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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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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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23-12-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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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23-12-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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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23-12-0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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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100자평] Story of the World, Vol. 1: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 Ancient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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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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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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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23-11-01 15:02
https://blog.aladin.co.kr/musoyou/15026902
Story of the World, Vol. 1: History for the Classical Child: Ancient Times (Paperback, Revised)
ㅣ
The Story of the World 3
수잔 와이즈 바우어. 제프 웨스트 지음 / Peace Hill Press / 2006년 4월
평점 :
어려운 세계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나게 풀어 쓴 어린이 세계사, 고대 편 책이다.
읽다 보면 종종 눈에 거슬리는 편협한 문장들도 눈에 띄었으나 중간 중간 설화도 곁들여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흥미롭게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영어 문장은 장문이 많은 편이지만 반복되는 문장과 단어들이 많아 영어 레벨이 있는 아이들에겐 좋은 영어공부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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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3-11-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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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쏙쏙 100자평!
핵심 쏙쏙 100자평!
책읽는나무
2023-11-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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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ㅋㅋㅋ 과연 그런가요? 요 아래 미미 님의 댓글이 더 핵심 문장인 것 같아요. 지리, 역사, 영어공부까지 통섭의 본보기!!ㅋㅋㅋ
핵심?!ㅋㅋㅋ
과연 그런가요?
요 아래 미미 님의 댓글이 더 핵심 문장인 것 같아요.
지리, 역사, 영어공부까지 통섭의 본보기!!ㅋㅋㅋ
미미
2023-11-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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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몇 개 썼다고 100자평은 생략했는데 나무님이 완벽하게 정리해주셨네요! ^^ 지리, 역사, 영어공부까지 통섭의 본보기ㅋㅋ
페이퍼 몇 개 썼다고 100자평은 생략했는데 나무님이 완벽하게 정리해주셨네요! ^^ 지리, 역사, 영어공부까지 통섭의 본보기ㅋㅋ
책읽는나무
2023-11-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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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이퍼 몇 개 썼다고...20강 부터는 죄다 기록 생략했어요. 그래도 뭔가 찝찝해서 완독 기록겸 백자평만 남겼어요. 통섭!! 맞네요. 정확한 단어네요.ㅋㅋ 말일 지나니까 뭔가 속이 홀가분하니 기분 좋네요.ㅋㅋ
저도 페이퍼 몇 개 썼다고...20강 부터는 죄다 기록 생략했어요. 그래도 뭔가 찝찝해서 완독 기록겸 백자평만 남겼어요.
통섭!! 맞네요. 정확한 단어네요.ㅋㅋ
말일 지나니까 뭔가 속이 홀가분하니 기분 좋네요.ㅋㅋ
거리의화가
2023-11-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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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나무님의 백자평은 명불허전!^^ 함께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막판까지 읽느라 고생하셨어요^^
역시 나무님의 백자평은 명불허전!^^ 함께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막판까지 읽느라 고생하셨어요^^
책읽는나무
2023-11-0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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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까지 끌고 가느라 제대로 읽진 못했습니다. 거의 후반부들은 단어 찾을 시간도 부족해서 다시 정리를 해야 하는데 걍 퍼져버렸네요. 읽는데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이번 달부터는 다시 새로운 각오로 임하려구요. 늘 말 뿐이지만요.^^
막판까지 끌고 가느라 제대로 읽진 못했습니다.
거의 후반부들은 단어 찾을 시간도 부족해서 다시 정리를 해야 하는데 걍 퍼져버렸네요.
읽는데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이번 달부터는 다시 새로운 각오로 임하려구요. 늘 말 뿐이지만요.^^
페넬로페
2023-11-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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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하는 분들~~ 넘 멋져요^^
영어 잘 하는 분들~~
넘 멋져요^^
책읽는나무
2023-11-0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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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읽음으로 영어를 정말 못하는 제 자신 쥐어 뜯기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집에 애들 방에 있던 번역서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완독하기 힘들었지 싶어요. 번역서를 몇 번이나 펼쳐보며 확인했었는지 모릅니다. 좀 어렵더군요. 그래도 같이 읽는 팀원들이 앞서서 정리를 해주시니 그것도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같이 읽는 친구들이 있어서 겨우 완독하긴 했지만, 전 그저 읽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음으로 영어를 정말 못하는 제 자신 쥐어 뜯기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집에 애들 방에 있던 번역서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완독하기 힘들었지 싶어요.
번역서를 몇 번이나 펼쳐보며 확인했었는지 모릅니다.
좀 어렵더군요.
그래도 같이 읽는 팀원들이 앞서서 정리를 해주시니 그것도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같이 읽는 친구들이 있어서 겨우 완독하긴 했지만, 전 그저 읽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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