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조선인 2013-01-15  

책읽는나무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2년 통계를 보니 저에게 가장 많이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책 1권 골라주시면 즐거운 마음으로 쏘겠습니다. 히히

 

 
 
 


Volkswagen 2012-12-23  

아....언니.

폭스.

서재질 열심히한다고 쓴거 보았음.

7월에 썼더군....

 

난 이제 백수 3일차.

 

이제 나도 서재질 열심히 해야하나?

 

쌍둥이는 잘 크고? 아들래미는?

기둘리보삼.

 

서재를 탐방 해볼랑께.

 

 
 
 


아영엄마 2012-12-18  

방명록 댓글 못 보시면 어쩌나, 페이퍼에 다시 달까 했는데 보셨네요~ ^^

막내가 평균키보다 조금 큰 정도긴 한데 안 먹어서(엄마가 요리 귀찮다고 먹을만한 걸 안해주다 보니.. -.-;;) 많이 여위었어요.

둥이들이 키가 작은 편이라 걱정되시겠어요. 저희집 둘째가 키가 작아서 그 걱정스러운 마음을 제가 알지요. ㅜㅜ 둥이도 입이 짧은 편인가요? -님도 키 크시던데- 아이들이 잘 먹으면 언제고 크지 않겠어요. 

옷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주실 수 있는 만큼만 보내주시면 되오니 옷 챙겨주시는 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어요~. 날이 다시 추워지니 건강 유의하시구요!

 
 
 


아영엄마 2012-11-20  

책나무님~ 요즘 다시 뜸하시네요. 아이들 건사하느라 많이 바쁘시죠~. 좋은 책들은 많이 읽으셨나요. 저는 요즘 그간 못 읽었던, 구간 or 중고책 나오길 기다리던 추리소설 사서 읽는 재미에 빠져 있답니다. 중고책 사도 책값이 만만찮게 드네요. -.-

(님네 가족 모두 다 건강하신지요. 요즘 감기가 다시 기승이라 막내는 다시 감기약 달고 산답니다. ㅜㅜ)

 

 

 
 
책읽는나무 2012-12-14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글을 이제사 보았네요.
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모르겠네요.ㅠ
요즘은 책도 멀리하고,그저 쌓아두기만 하고 살고 있어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도 책을 펼치지도 못하고 고대로 반납하고만 있구요.ㅋ

연우 감기 들어서 어떡해요?
아~ 지금은 좀 나았겠군요.ㅋㅋ
연우 옷가지들을 챙기면서 혼자서 옷을 뺐다,넣었다를 계속 반복하고 있네요.
옷이 너무 낡아보여 고민중이고,치수가 넘 작아서 안맞을 것같아 괜히 짐만 될 것같아 넣을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고민이네요.ㅋ
택배를 부르려고 해도 요즘 집에 붙어있질 못해서...
암튼..조만간 부치면서 연락드릴께요.
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아영엄마 2012-12-16 01:17   좋아요 0 | URL
연우는 집에서 푹 쉬어서 그런가 이제 감기기가 많이 가셨답니다. 월요일부터 어린이집 보낼텐데 그럼 다시 도지지 않을까 염려되긴 해요. 그렇다고 마냥 집에만 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 연우 옷 물려주는 것때문에 님 스트레스 생기실라, 옷에 구멍나지 않은 다음에야 입을만한 옷이면 보내도 되겠다 생각하셔요. 저는 둥이 옷 물려받는 덕분에 막내 옷 걱정 안해서 맘 편한데 죄송스럽네요 ^^*
아, 치수는 막내 키가 103정도 되니까 110이상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책읽는나무 2012-12-18 07:17   좋아요 0 | URL
110??
안그래도 그정도 될 것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둥이들이 현재 120이 딱 맞더라구요.130은 좀 커서 소매고 바지고 접어 입히는 수준인데 갈수록 또래보다 덩치가 좀 작다 싶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연우는 또래보다 덩치가 큰 것같아요.그죠?
다섯 살인데 103센티면 음~~
부럽군요.^^
울집애들은 다 마르고 작아서.ㅠ
성민이도 지네반에서 앞줄에 서거든요.ㅠ
둥이들이 조금 더 훤칠하게 컸으면 연우가 옷 물려입기 딱 좋을텐데 말이죠.

암튼..옷 치수를 다시 확인해서 조만간 정리해볼께요.^^

 


icaru 2012-09-05  

아, 그래서요~ ^^

 

 
 
2012-09-05 08: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12-10-25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은 얼굴을 자주 봐야 정든다 잖아요. 그런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아하 정은 모르겠고, 일단 한 사람의 온기랄까 존재감이랄까 감화를 주는 정도랄까 하는 것들은 그 사람과 글로 소통한 것을 따를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문자,의 발명은 정말 위대하다는 너무 당연한 사실을 또 새삼 했네요~ 말은 뱉고 나면 공중으로 다 흩어지는데,,,,
ㅎㅎ 요즘 책나무 님이 제게 들려 주셨던 댓글들을 다시 들춰봐요. 육아라는 부분에서 막힐 때 부러 찾아본다기 보단, 그냥 서재에 들어와 후루룩 넘길 때도, 책나무님이 쓴 글에 고정이 되는데,,, 처음 봤을때 언뜻 이해하고 넘어갔던 것들이 새삼~ 몸으로 훅~~ 다가오는 단어나 문장도 있고... 거참 이렇게 얘기하면, 글을 처음 볼 땐 이해도 못하고 글자 파악만 대충하는 사람인가 보다 생각하실텐데 어허,,, 그건 아니고요 ㅋ

책읽는나무 2012-10-28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에요.
저도 시간이 지나서 글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는 습관이 좀 있는게요.
다시 읽어보면 모든 글들이 새롭게 다가오더라구요.
글이란 것이 그때의 기분에 따라 읽히는 대목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때 그때 눈에 들어오는 단어나 문장이 분명 따로 있어요.
이상하게 그순간은 완벽하게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면 항상 새롭더라구요.ㅋ
그래서 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 한 번씩 내가 남긴 댓글도 다시 읽어볼때도 있는데요.
이댓글을 정말 내가 쓴 걸까? 무슨 정신으로 이런 되지도 않은 말을 이렇게 주절주절 길게도 쓴 것일까? 손이 오그라들고,낯이 붉어질때가 참 많더라구요.
그래서 내글은 잘 안읽으려고 노력하는데,그래도 한 번씩 눈에 들어올때가 있어 읽어보면 다른사람이 쓴 글같아 희한하더군요.
내가 쓴 글을 나 스스로 평가해볼때 약간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가 아닐까? 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ㅎ 무척 덤벙대고,약간 공격적이고,또 소심하면서도 약간 방방 떠 있는 사람인 것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여튼..전 그렇게 판단되어지는데 님은 또 그것을 좋게 보아주시니 새삼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icaru 2012-10-30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몸둘바 모르시라고 한 말이 아닌디... ㅋㅋ "나 멋져??!!" 하시라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