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동동 거미동동 우리시 그림책 1
제주도꼬리따기노래·권윤덕 그림 / 창비 / 200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작은 화판‘이란 권윤덕작가님의 이야기를 읽다가,시리동동을 다시 읽고 싶어, 책장을 살피니 시리동동 책이 없다.올 봄 책장정리를 대거 정리했었는데 그때 떠나보냈나보다.아쉬워 미리보기로 시리를 돌담길을 거미줄을 토끼를 한참 들여다 봤다.그림책의 힘이란 게 이런 것이구나!또 깨닫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 도장 평화길찾기 1
권윤덕 글.그림 / 평화를품은책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주 4.3사건을 기억하고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감수성으로 풀어낸 권윤덕님의 그림책이다.예전에 '꽃할머니'그림책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는데 이 책 또한 작가의 수많은 고민과 취재과정속에서의 아픔이 절로 느껴진다.
예쁘지만 아픈 그림책이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발머리 2018-01-03 12: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처음 듣는 제목의 책이네요.
제주 4.3 사건이라면 모두 다 알아야 하는 이야기죠. 슬픈 이야기...

책읽는나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책읽는나무 2018-01-03 16:46   좋아요 0 | URL
정말 오랜만에 댓글로 안부 나누는 것같아요^^
반가워요 단발머리님.
작년에 이어 무리 올해 처음이죠?ㅋㅋ

어제 아이들 도서관에 갔다가 권윤덕님의 못보던 그림책이 두 서너 권 눈에 띄어 빌려 왔는데 하아~~제주 4.3사건 이야기더라구요ㅜㅜ
읽으면서 얼마전 알쓸신잡에서 듣기도 했었던 루시드 폴의 ‘4월의 춤‘이란 노래가 떠오르더군요.
어휴~~~몇 백년만에 그림책을 읽어 줬는데 딸들은 슬프다고 하더군요.

책읽는나무 2018-01-03 17:07   좋아요 0 | URL
참,,
단발머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고맙습니다^^
 
강아지는 모두 ADHD래요! - 아이와 함께 읽는 ADHD 이야기
캐시 후프먼 지음, 김선주 옮김 / 고슴도치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통 아이들과 '다르다'고 여겨지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그 보호자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려는 의도로 집필된책이라고 밝히고 있어,읽는동안 절로 진지해진다.강아지들의 사진과 그행동들에 빗댄 문구들은 처음엔 회의적이었으나 곧 수긍이 되며, 그들의 잠재력에 격려를 보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밀양 큰할매 - 어린이를 위한 인권 이야기 철수와영희 그림책 7
김규정 글.그림 / 철수와영희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생 땅에 쏟아 부은 할매의 땀방울이 이젠 눈물로 변하여 떨어진다.
"나라가 있어야 우리가 있는 기라~~"
그 믿음이 무너져 밀양 큰할매는 노엽다.
하지만 이젠 우리가 있어야 나라가 있는 것이라 몸소 보여주신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밀양 큰할매들의 이야기를 읽혀주어야할 이유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6-01-08 1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08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피북 2016-01-09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부분에서 궁금증이 생겼어요. 어떻게 전개되는 것일까 하는 호기심 ㅎ 저도 살펴보고 싶어집니다^~^

책읽는나무 2016-01-09 10:51   좋아요 0 | URL
마지막 부분은 봄이 오면할매는 산에서 내려 올 수 있을까?라며 그때가 되면 주인공 아이가 할매한테 새로 배운 그림을 가지고 할매를 찾아가겠다고 아쉽게 끝이 나네요.ㅜ
해피엔딩이 되어야 할 터인데 말입니다.
언젠간....^^
 
플라스틱 섬
이명애 글.그림 / 상출판사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그림책을 잘 사주질 않게 되는데 이 책은 훑어보고 단박에 구입했다.
글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림 또한 멋져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목에서 이미 알 수 있겠지만, 환경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플라스틱 제품들이 넘치고 넘쳐 바다에 흘러들게 되고,새들은 그것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먹기도 하고 그리고 계속 플라스틱 제품들은 쌓이고 쌓여 결국 섬이 되고 만다.
그러한 플라스틱 섬을 주인공인 새는 슬픈 눈으로 바라보면서 끝이 나고 책의 앞표지 부분에도 슬픈 눈이 그려져 있다.
많은 생각을 품게 해주는 책이다.
가급적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용품을 쓰지 않으려 노력하다가도 플라스틱의 편리함을 무시할 수가 없어 요즘 외출할때 완전 애용중이긴하다.그래서 새의 슬픈 눈매가 조금 뜨끔하다.그저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을 하고 있단 것에 조금이나마 의의를 두긴 한다만 반성하긴 해야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먹으로 그려지고 색을 입힌 책을 좋아한다.세련되진 않아도 수수한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이책이 바로 그러하여 가슴속에 더욱더 잔잔하게 다가오는 것같다.

초등저학년까지도 읽혀주고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을 듯한 그림책이지 싶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퍼남매맘 2015-09-11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경교육 하기에 좋은 책이네요.

책읽는나무 2015-09-12 07:40   좋아요 0 | URL
아~~그렇겠어요!
환경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