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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라딘 가요 담당자입니다. 

7월 1일 발매하는 태양 정규 1집 [Solar] 안내드립니다.  

 - 태양 정규앨범 1집 [SOLAR] 한정반 -

*판매 개시일: 7월 1일 오전 9시 30분 예정   (예약판매 없음)
*판매가: 24,800원
*사양: 1CD(13트랙), PHOTOBOOK (68P), 태양 1집 공식 T셔츠 (태양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로 사이즈는 Free)
소장용 인화사진 1매 (5*7 사이즈/ 4종 중 랜덤 증정), YG FAMILY CARD (싸이월드 BGM (태양 타이틀곡) 구매가능)
3만장 한정 앨범 개별 넘버링
*포스터: 없음


- 태양 정규앨범 1집 [SOLAR] 일반반 -
 
*예약 판매일: 7월 1일부터
*판매 개시일: 7월 9일
*포스터: 없음 

- 태양 정규1집 한정반 추가 공지 -

발송 기준은 주문순이 아닌 입금순입니다.
구매시 참조바랍니다.

 


아래 태양의 아티스트파일 페이지에서 '신간 알리미 신청' 을 하시면, 
앨범 등록 이후 sms 문자로 신청 고객분들께 안내드립니다.
music.aladin.co.kr/author/wauthor_overview.aspx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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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광 2010-06-30 0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징요부인 2010-06-30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그 봉인의 돈을 풀때가 되었군..ㅋㅋ
꼭 사고 말겠쓰~~

아싸이거다 2010-06-30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거 사이트마다 몇개인지좀 알려주셈..........아싸 ㅋㅋㅋㅋㅋ알라딘에서 사야지
제발 입금순이길..ㅠㅠ

Danielle 2010-07-0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한국시간으로 9시반인데 도대체 언제 개시해요!!!

쑥이 2010-07-01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안떠요!!!!!!!ㅡㅡ

세르니티 2010-07-01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서 사려고 딴 곳은 들어가보지도 않았어요. 빨리 파세요.

Danielle 2010-07-0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 겨우 구입완료.-ㅅ- 근데 한정판이라 마이 비싸네요ㅋㅋ shipping 까지 36불ㅠ
 

산울림 애호가라면 '꿈에 그리던' 박스세트가 나옵니다. 아날로그 마스터테이프 복원과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탄생한 산울림 전집 박스세트입니다. '억눌려있던 젊음의 보고서'와 같았던 1집(1977)을 필두로, 20년 뒤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던 마지막 음반 13집(1997)까지 산울림의 모든 정규앨범, 그리고 초강력 펑크(!) 동요 '개구장이' 등이 실린 동요선물 3장과 [동심의 노래] 1장 등 총 17장이 들어있습니다.

1977년 파격적인 사운드와 함께 등장한 산울림은 절망, 냉소, 허무주의 등 우리가 못다 누린 젊음을 독창적인 언어와 아름다운 노랫말로 노래했습니다.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같은 어두운 사이키델릭부터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같은 서정적인 포크송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지요. 다소 냉소적이고 어둡게 들리는 김창완의 보컬은 당시 억눌린 젊음과 청춘의 표상이었습니다.

이미 1996년 산울림 전집 8장 CD 박스세트가 지구 레코드에서 발매된 바 있지만 이번 세트만이 산울림의 음악을 온전하게 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LP 미니어처에 232페이지 부클릿도 끌리지만 또 기대하는 것은 최초 공개되는 음원 19곡입니다. 그 가운데 다섯 곡 정도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있는 1996년 3월 카페 곰팡이 라이브 실황은 '개구장이'로서 제가 그 당시 현장에서 그 공연을 직접 봤던 터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서 진정 유니크한 밴드였던 산울림의 30년 음악역사를 집대성한 것만으로도 큰 의미입니다. 이번 박스세트는 [산울림 다시 듣기] 음반으로는 허전했던 산울림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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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인디언 수니의 새 앨범. 지난 2006년에 낸 데뷔작 <내 가슴에 달이 있다>에 이은 두 번째 음반입니다. 실제 생명평화운동가로 활동중인 인디언 수니는 신보에서도 자연과 삶의 가치에 대해 노래합니다. 그리고 어쿠스틱 포크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진 수니의 목소리는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고 따뜻합니다. 나일론 기타, 하모니카, 잼배, 디주리두 같은 악기 연주도 정겹습니다.

 

 

 

여행과 음악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여행길에 들었던 음악을 나중에 다시 들으면 정말 거짓말처럼 당시의 분위기와 느낌이 고스란히 다시 떠오릅니다. ‘떠돌이별’ 임의진은 바로 그 여행자의 노래를 자신의 여행이야기와 함께 들려줍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월드뮤직 컴필레이션 ‘여행자의 노래’ 째 다섯 번째 편입니다. 17개 나라의 17개 노래, 그리고 17개의 방랑기가 이 앨범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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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9월 첫째주 신보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그러나 성격은 전혀 다른 영화 세 편의 사운드트랙을 소개합니다. 롤링 스톤스 공연 실황 다큐멘터리인 [샤인 어 라이트], 아바 히트곡에서 소재를 얻은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맘마미아], 그리고 ‘2008 올해의 영화’이자 히스 레저의 유작으로 기억될 [다크 나이트]입니다.

 샤인 어 라이트
무대 위에는 롤링 스톤스만의 세계가 있다! 지상 최고의 공연이 여기 있습니다. 명감독 마틴 스콜세지가 롤링 스톤스의 2006년 뉴욕 비콘극장 콘서트를 담은 록 다큐멘터리 [샤인 어 라이트] OST입니다. 결성한지 45주년을 넘긴 롤링 스톤스는 이 공연에서 압도적인 라이브와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영화는 오로지 밴드의 라이브 현장을 기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실제 눈 앞에서 콘서트를 보듯 생생합니다.
실황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세 번 눈물이 났습니다. 롤링 스톤스가 무대에 나와 첫 곡 ‘Jumpin’ Jack Flash’를 연주할 때, 키스 리처드의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맞춰 믹 재거가 ‘As Tears Go By’를 부를 때, 그리고 믹 재거가 관객 쪽에서 등장한 ‘Sympathy For The Devil’가 시작될 때. 비록 스크린을 통해서라지만 롤링 스톤스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감격 때문이었을 겁니다. 저런 록의 고전을 눈앞에서 듣는다면 누구라도 가슴이 벅차 올 겁니다. 과연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습니다.

맘마미아
Thank You For The Music!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면 기분이 백만 배는 좋아질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입니다.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아만다 시프리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아바의 도움을 받아 영화 속 모든 노래를 직접 불렀는데요. 노래의 비중이 매우 커서 마치 인도의 볼리우드 무비를 보는 듯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사랑에 대해 노래하는 아바의 명곡들을 가사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메릴 스트립이 줄리 월터스, 크리스틴 바란스키와 함께 부르는 ‘Mama Mia’, ‘Dancing Queen’, ‘Super Trouper’는 영화 속에서 가장 활기차고 신나는 댄스 곡입니다. 이 여성 트리오가 ‘Mama Mia’를 부를 때는 상당히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소피’역의 아만다 시프리드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I Have A Dream’은 원작인 뮤지컬과 마찬가지로 본 영화의 처음과 끝을 장식합니다.
무엇보다 ‘Our Last Summer’라는 곡은 정말 이 영화, 그리고 이 사운드트랙의 발견입니다. 이 곡은 아바의 1980년도 앨범인 [Super Trouper]에 있는 곡인데요. 매우 멜로딕한 데다가 로맨틱 코미디 전문(?) 배우 콜린 퍼스가 기타 치며 노래를 시작해 특히 여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바의 음악이 좋아지는 영화와 그 사운드트랙입니다.

다크 나이트
Why So Serious?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히스 레저가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명연기를 선보인 [다크 나이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세 편의 O.S.T. 가운데 가장 묵직한 음반이네요. 영화음악계 두 거장, 한스 짐머와 제임스 뉴튼 하워드가 만났으니 그 퀄리티와 무게감이야 말할 나위 없겠지요. 대체로 선과 악의 대결을 극대화하는 장중한 스코어와 그에 대비되는 기계음이 전체를 양분합니다.
헌데 저는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사운드트랙이 '히스 레저가 맡은 조커'를 위한 진혼곡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왜곡된 사운드로 가득 찬 ‘Why So Serious’가 대표적인데요. 조커가 등장할 때마다 이렇게 긴장을 증폭시키는 기계음이 경고처럼 흘러나옵니다. 그 오싹한 스코어는 조커에 대한 공포감이나 섬뜩함을 훨씬 더 배가시켰습니다. 캐릭터 하나를 이렇게까지 훌륭하게 표현하고 또 특징 짓는 영화음악은 처음 본 거 같습니다. 과연 최고의 영화음악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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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8-09-08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크 나이트 그러니까 팀 버튼과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를 좋아하고, 더불어 히스 레저까지 좋아하는 저로서는 '다크 나이트'를 보고 나오면서 사운드트랙을 샀어야 하는 거였는데 말이죠. 또 보고 싶은데 계속 일이 생기네요.

MusicDVD 2008-09-10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크 나이트, 두번 봤습니다. 히스 레저 연기도 예술이고 크리스찬 베일도 참 좋더군요. 나중에 진짜 시간 남고 돈 남으면;;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한번 더 볼까 싶습니다. ㅎㅎ
 

신혜성 3집, 비즈 20주년 울트라 베스트 앨범, 샤이니 1집, 윤하 2집 등이 발매되는 8월 다섯째주 신보 브리핑입니다. 아라시 새 싱글 3종 발매와 더불어 구보 4종 (5X5 The Best Selection Of 2002-2004, Arashic, Love So Sweet, Single Collection 1999-2001)의 재출시 결정이 눈에 띄며, 메탈리카 신보 예약판매를 시작한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나른한 전자음과 드럼앤베이스 비트가 떠도는 몽환의 세계. 벡(Beck)이 2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은 우리를 환상적인 사이키델릭 록 음악으로 인도합니다. 어떤 곡은 서정적이고 편안하지만 더 많은 곡들은 마치 8마일 높이의 하늘 위에서 땅을 내려다보는듯 아찔합니다. 벡의 천재적인 사운드는 여전하고, 드럼 비트를 맡은 날스 바클리, 데인저 마우스의 실력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 카를라 부르니의 세 번째 정규앨범입니다. 밥 딜런의 커버 곡인 ‘You Belong To Me’와 이탈리아 싱어송라이터 프란체스코 구찌니의 곡 ‘Il vecchio e il bambino’를 제외하고는 모두 프랑스어로 불렀고요. 팝과 보사노바, 플라멩코 등 다채로운 음악을 담은 월드뮤직 음반입니다. 허스키한 음색으로 속삭이듯 노래하는 창법이 매우 이채로운데요. 그 때문에 현지에는 가사 전달이 잘 안된다고 혹평을 얻기도 했다지만 오히려 더 부드럽고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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