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변호사인 댄(Dan Gallagher: 마이클 더글러스 분)은 매력적인 아내(Beth Gallagher: 앤 아처 분)와 귀여운 아이(Ellen Gallagher: 엘렌 헤밀턴 래츠즌 분)를 둔 행복한 가장이다. 어느날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부편집장 알렉스(Alex Forrest: 글렌 클로즈 분)의 요염한 매력에 이끌리게 되는데, 며칠 후 아내와 딸이 친정에 간 주말에 출판사 회의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에게 이끌려 뜨거운 관계를 맺은 그들. 댄은 알렉스가 자고 있을 때 메모만 남겨두고 떠난다. 모든 사랑의 유희는 끝난 것이다. 그러나 댄에게 전화를 거는 알렉스는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반위협, 반애원조로 집요하게 매달린다.

주연
마이클 더글라스 Michael Douglas :  댄 갤러거 역
글렌 클로즈 Glenn Close :  알렉스 포레스트 역
 
조연
앤 아처 Anne Archer :  베스 갤러거 역
엘렌 해밀턴 랫즌 Ellen Hamilton Latzen :  엘렌 갤러거 역
스투어트 팬킨 Stuart Pankin :  지미 역
엘렌 폴리 Ellen Foley :  힐디 역
프레드 그윈 Fred Gwynne :  아서 역
 
단역
메그 먼디 Meg Mundy :  조엔 로저슨 역
톰 브레넌 Tom Brennan :  하워드 로저슨 역
로이스 스미스 Lois Smith :  마샤 역
마이크 너스봄 Mike Nussbaum :  밥 드리머 역
J.J. 존스톤 J.J. Johnston :  오루크 역
마이클 아킨 Michael Arkin 
샘 코폴라 Sam Coppola 
제인 크라코스키 Jane Krakowski 
저스틴 존스톤 Justine Johnston 
메리 조이 Mary Joy 
크리스틴 파렐 Christine Farrell 
제임스 에크하우스 James Eckhouse 
안너 레빈 Anna Levine 
그레그 스콧 Greg Scott 
조나단 밴디스 Jonathan Brandis 
주디 M. 듀랜드 Judi M. Durand 
바바라 해리스 Barbara Harris 
데이빗 맥차렌 David McCharen 
래리 모스 Larry Moss 
블라디미르 스코마로브스키 Vladimir Skomarovsky 
Lynnanne Zager    
 
연출 부문
애드리안 라인 Adrian Lyne :  감독
 
각본 부문
제임스 디어든 James Dearden :  각본
제임스 디어든 James Dearden :  원작
 
촬영 부문
하워드 아서톤 Howard Atherton :  촬영
 
제작 부문
스탠리 R. 제프 Stanley R. Jaffe :  제작
셜리 랜싱 Sherry Lansing :  제작
 
음악 부문
모리스 자르 Maurice Jarre :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멜 번 Mel Bourne :  미술
 
의상 부문
엘런 미로닉 Ellen Mirojnick :  의상
 
편집 부문
피터 E. 버거 Peter E. Berger :  편집
마이클 칸 Michael Kahn :  편집 
 

이 영화에서 제일 나쁜 인간은 마이클 더글라스였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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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6-12-13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에서 제일 나쁜 인간은 마이클 더글라스였는데 참... <-- 완전 동감입니다!
앤 아처 넘 불쌍했던 ㅠㅠㅠㅠ

paviana 2006-12-13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영화가 벌써 20년전이네요.
글렌 클로즈도 참 많이 늙었어요.
아주 교훈적인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ㅎㅎ

물만두 2006-12-13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 그러게 말입니다.
파비아나님 그렇게 세월이 흘렀네요. 교훈적이죠. 남자는 다 늑대다!!

Mephistopheles 2006-12-13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는 제 기억으로는 한국영화계에서는 안좋은 쪽으로 기념비적인 영화일껍니다. UIP 직배로 들어온 최초의 영화...^^ 죽었다 생각했던 글렌 글로스가 다시 벌떡
일어나는 장면에서 한번 놀란 것 빼고는...암튼 남자의 바람이 문제라는 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물만두 2006-12-14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그런가요? 전 티빈가로 봤던 거 같아요.^^
 

 주연
조베스 윌리암스 JoBeth Williams :  다이안 프리링 역
크레이그 T. 넬슨 Craig T. Nelson :  스티브 프리링 역
베아트리스 스트레이트 Beatrice Straight :  닥터 레쉬 역
 
조연
도미니크 던 Dominique Dunne :  다나 프리링 역
올리버 로빈스 Oliver Robins :  로비 프리링 역
헤더 오루크 Heather O'Rourke :  캐롤 앤 프리링 역
 
단역
마틴 카셀라 Martin Casella :  닥터 마티 캐시 역
리차드 로슨 Richard Lawson :  라이언 역
젤다 루빈스타인 Zelda Rubinstein :  탠지나 바론스 역
제임스 카렌 James Karen :  미스터 티그 역
더크 블로커 Dirk Blocker :  제프 쇼 역
마이클 맥마너스 Michael McManus :  벤 투틸 역
헬렌 바론 Helen Baron 
버지니아 키저 Virginia Kiser 
앨런 그래프 Allan Graf 
로버트 브로일리스 Robert Broyles 
루 페리맨 Lou Perryman 
조셉 월쉬 Joseph Walsh 
소니 랜담 Sonny Landham 
윌리암 베일 William Vail  Phil Stone   
 
 
 연출 부문
토브 후퍼 Tobe Hooper :  감독
팻 케호 Pat Kehoe :  조감독
밥 로 Bob Roe :  조감독
 
각본 부문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  각본
마이클 그레이스 Michael Grais :  각본
마크 빅터 Mark Victor :  각본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  원안
 
촬영 부문
매튜 F. 레오네티 Matthew F. Leonetti :  촬영
 
제작 부문
데니스 존스 Dennis Jones :  프로듀서
캐슬린 케네디 Kathleen Kennedy :  제작팀장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  제작
프랭크 마샬 Frank Marshall :  제작
 
음악 부문
제리 골드스미스 Jerry Goldsmith :  음악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제임스 H. 스펜서 James H. Spencer :  미술
 
특수효과 부문
리차드 에드런드 Richard Edlund :  특수효과
 
편집 부문
마이클 칸 Michael Kahn :  편집
 
기타 부문
마이크 펜튼 Mike Fenton :  배역
제인 페인버그 Jane Feinberg :  배역
마시 리로프 Marci Liroff :  배역

두 아이와 부부가 살고 있는 평범한 한 가정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한다. 갑자기 집에 있는 가구와 물건들이 저절로 움직이는 초자연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가족들은 이런 현상이 TV와 교신하는 막내딸과 관계가 있음을 알아내고는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날 집앞의 나무가 움직이고 천둥이 치면서 집기류가 난동을 부리는 와중에 막내딸이 실종된다. 가족들은 초심리학자를 초대하여 막내딸을 찾지만 텔레비젼에서 도와달라는 소리만 들릴뿐 초심리학자도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다. 단지 그 집터가 원래 공동묘지엿다는 사실만 밝혀진다.

- 네이버 영화 -

지금 읽고 있는 책 <남편>에서 상황을 빗대어 대는 영환데 비슷도 안한 영화를 들이대고 있다.

스포일러 아님!!!

단지 이 영화가 미스터리인지 궁금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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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2-11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는 말이 많았어요..저 씨리즈를 찍은 여자 주인공격인 아역들이..
죄다 비명횡사했다는 저주 때문에요..^^

물만두 2006-12-1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그랬다고 하더군요. 마치 엑소시스트를 연상시키네요.

BRINY 2006-12-12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런 저주가?! 이 영화 무섭지만 무지 좋아하면서 봤었는데!

물만두 2006-12-12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라이니님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p30

혐오는 진부한 애호가 도저히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자신을 세계와 분리시킨다고 했다. 그리고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굴복하겠다는 것, 다시 만족스럽게 죽겠다는 뜻이 되고, 혐오는 자신과 세계의 경계를 더 확실히 긋고, 분리된 사물을 명확히 해준다고 했다.

p52

언젠가 읽었었는데 너처럼 큰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사람이 묘한 저어 상태가 된다고 하더라. 그 책의 저자는 그것을 충만함의 우울이라고 표현했었지. 불행스럽게도 난 그것이 어떤 건지 잘 모르지만,
충만함의 우울, 아름답고, 어감이 좋은 말이다. 요셉아 말했던 '생기 부족증'보다는 인간적인 면이 더 느껴진다....

p63

덤덤함 속에서 애잔하게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이 있을 뿐이다. 그건 내가 버리고 싶으나, 끌어안을 수밖에 없는 내 안의 내 모습일지도 모른다.

 p69

누군가 나에게 왜 책을 읽느냐고 물으면 쓰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처럼 저렇게 대답하곤 한다.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그래서 또한 명료하다.

 p71

그는 뒤돌아서 갔다. 나에게 책을 남겨두고.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만 솔직히 미련이 남는다. 저 남자가 아니라 저 남자가 가지고 있고 이제는 처분하게 될 책들이. 파스칼 ㅣ냐르를 인용한 여자가 읽게 만들었던 책들이.

단편 <깡통따개가 없는 마을>이 이 책 속에 등장한다. 그런데 난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가 생각나는 건 왜 일까...

이 책은 라틴 아메리카 여성 작가들의 단편모음집이다. 책속에서 단편을 읽을때는 단편 제목만을 얘기하고 있다. 마갈리 가르시아 라미스의 <일주일은 칠 일>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보던 책이 이 단편이었을지라도 정작 책을 이루는 하나의 단편이 아닌가. 그럼 모음집 제목도 알려주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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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1-29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수생활백서는 읽지 않았지만, 언급된 책들은 90%가 제가 아주 잘 읽은 책들이군요. 특히 난 여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물만두 2006-11-29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드님 언급된 책들이 너무 많이 포기했습니다. 책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괜찮더군요. 근데 추천하신 책은 품절이네요 ㅡㅡ;;;

송아지오빠 2007-01-09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ude님 그럼 남자가 더예쁘다는 뜻입니까?

물만두 2007-01-09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송아지오빠님 저자에게 여쭤보세욤^^

DJ뽀스 2007-02-08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언급된 많은 책들을 정리한 한가한 독자 여기 있습니다. ㅋㅋㅋ(나름 힘들었어요 -_-;)
일주일은 칠일, 검색해도 안나와서 궁금했는데 물만두님께서 단편집 제목 알려주셔서 감사감사~ ㅋㅋ

물만두 2007-02-07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스님 대단하세요^^ 전 중도 포기했죠. 이럴때는 네이버 책 검색에서 목차를 알아보심 알 수 있습니다^^;;;
 

 

어느 겨울날, 베를린에 내려온 두 천사(다미엘과 가서엘)가 인간 세계의 여러 면을 두루 살펴보는 줄거리와 2차대전 직후(45년) 독일 출신 미국인이 형사 콜롬보를 유명한 피터 포크를 형사(사설탐정)로 채용하여 자기 동생의 자식을 찾으러 보내는 내용의 영화를 베를린에서 실제 촬영하는 두 스토리가 하나로 용해되어 진행된다. 그 위에 인간의 모습이 천사에 가장 가까왔던 어린 시절의 특징을 천사 다니엘의 내면의 소리로 간간히 들려줌으로써 이 영화의 주제를 강조하는가 하면, 각기 맡은 구역의 인간 세계를 돌아본 두 천사가 다시 만날때는 지구의 역사를 훑어보기도 하고, 서구의 불멸의 서사시인 호메로스를 등장시켜, 세상이 변화된 모습에 대한 회한을 드러내는 가운데 인간들이 이야기를 잃어버렸음을 애석하게 여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형사 피터 포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의 존재를 느끼고 있다는 설정과 더불어 천사 다니엘이 어느날 서커스단의 여자 공중곡예사 마리온이 겪는 고독과 인생살이와 실직에 대한 두려움, 예인의 길의 어려움 등을 내면 깊이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다니엘이 천사의 직분을 버리고 인간화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그리하여 다니엘은, 카시엘의 경고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외로운 여인 마리온의 반려가 되고 자신의 존재를 알아본 피터 포크의 촬영현장으로 찾아가 도움을 받는 한편, 그 역시 전에는 천사였다는 사실과 인간화된 천사가 적지 않음을 알게 된다. 결국 카시엘은 천사의 직분을 다하고 다시 승천하게 되나 다니엘은 한 여인의 남자로 남게되고, 인류의 영원한 이야기꾼이요 노래꾼인 호메로스는 인간들이 자신을 다시 찾아줄 날을 기대하며 지상을 떠난다.

어느날 동생이 이 영화는 반드시 봐야 한다면서 비디오로 봤던가, 티비에서 봤던가 했던 영화다.

꼭 봐야 한다는 건 추리소설 빼고는 그다지 안보는데 동생이 같이 봐야 한다고 했다.

그러더니 시작하고 십분만에 동생은 잤다.

나는 끝까지 봤다.

누가 이 영화 어떠냐고 물으면... 음... 할 말이 없다.

내겐 너무 어렵고 버거운 영화였다.

하지만 이 작품을 시티 오브 엔젤인가 뭔가로 리메이크했을때

나, 헐리우드 망해라... 외쳤다.

나도 그 정도는 안다.

뭐가 뭔지는 몰라도 좋은 영화라는 건 알 수 있었다.

그래도 생각나는 건 없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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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11-28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티 오브 엔젤에 니콜라스 케이지와 맥 라이언이 나왔죠?
원작을 아주 색다르게 베려 놓았지만 뭐...
빔 벤더스의 영화와 오늘 날씨 무쟈게 잘 어울려요.
어디서 천사가 나타날랑가? 히히.

물만두 2006-11-28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아주 목조르고 싶더라니까요. 아, 그러고 보니 날씨가 진짜 천사가 나올 것 같은 베를린을 닮았네요^^

모1 2006-11-28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티오브엔젤은 그냥 어설픈 멜로였죠. 이 영화보지 않았는데 무척 훌륭한 예술영화라는 말은 들었습니다. '훌륭한 예술'에 안본 영화죠. 하하...괜히 나도 예술영화보자고 했다가 심하게 존적이 꽤 되서 그냥 훌륭한 예술영화는 피해갑니다. 가벼운 또는 대중적인 예술이면 볼까말까..고민하지만요. 하하..

물만두 2006-11-28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저도 안 볼려다가 감기는 눈 부릅뜨고 봤답니다^^;;;

마노아 2006-11-28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티 오브 엔젤만 보았는데 참 아니었어요. 베를린 천사의 시는 궁금했지만 챙겨보지 못했지요...;;;

물만두 2006-11-28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전 시티 오브 엔젤은 토막만 봐도 아니더군요 ㅡㅡ;;;
 

수많은 불빛들로 밤이 사라진 미국 최고의 도시 LA시내 중심에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적응하지 못하는 부랑자 무리들이 지저분한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다. 우리는 그곳을 밀리언 달러 호텔이라고 부른다. 어느 날 평화롭던 밀리언 달러 호텔에서 마약 복용자 '이지'가 옥상에서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의 조사가 이뤄지고, 수사 도중 '이지' 가 언론 재벌의 아들임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점점 더 미궁으로 치닫는다. 단순한 마약 복용자의 자살로 치부되었던 사건은 다시 물위로 떠오르고, 결국 FBI 요원인 '스키너'(멜 깁슨)가 사건 해결을 위해 밀리언 달러 호텔로 파견된다.

 밀리언 달러 호텔에서 잡다한 심부름을 도맡아하고 있는 바보, '톰 톰'은 너무도 착하고 순진한 청년이다. 세상과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살아가는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 '엘로이즈'에게 반해 끝없는 구애를 펼치지만 세상에 대해 알지 못하는 '톰 톰'의 구애는 미숙하기만 하다. 이들을 중심으로 변함없는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인 인디언 '제로니모', 헐리우드의 환상속에 빠져있는 '쇼티', 비틀즈의 다섯 번째 멤버라고 주장하는 록 가수 '딕시', 죽은 '이지'가 자신을 사랑하여 결혼하려 했다는 주장으로 일관하는 '비비안' 등 모두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이다. 그러나 좀처럼 실마리는 잡히지 않은 채 FBI 요원의 집요한 수사가 시작된다. 그러나 자살과 타살, 현실과 상상 모든 것이 뒤섞이면서 수사는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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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가?

기억이...

이런...

디브이디라도 찾아봐야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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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1-28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멜깁슨이 거의 누워서 혹은 엎드려 출연했던 영화인데..^^
약간 졸렸던 기억이...^^

물만두 2006-11-28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론가요? 그래서 기억에 없나? 아님 안봐서 그런지 통 생각이 안나네요 ㅜ.ㅜ

비로그인 2006-11-28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빔 벤더스가, `내게도 젊은 감각이 있단 말이지!;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빔 벤더스인걸요.

물만두 2006-11-28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드님 저는 베를린 천사의 시밖에는 생각나는게 없네요^^;;;

Mephistopheles 2006-11-2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국보다 낯선...도 유명하고..스모크와 레닌그라드 카우보이에선 찬조출연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물만두 2006-11-28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영화랑은 그다지 안친해서요^^;; 유명한 감독이라는 것만 알아요. 이렇게 찾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