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야마 히데오의 작품이 달랑 두 작품만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또 있다고요^^
봄에 찾아오는 춘공증때문에 나른하고 황사때문에 귀찮고 건강도 염려되고 무거운 책은 짐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래서 짧게 시간을 쪼개서 읽을 수 있고 가벼서 들고 다니기 좋은 단편집을 골라봤다. 나른한 봄날 한 권의 책으로 꽃나들이하는 기분 만끽하시길...
좀 많았다. 뿌듯하다!
쥐스킨트의 사랑을 생각하다에 언급된 작품들을 이 작품을 읽은 뒤 다시 한번 읽는다면 그때의 감동과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까...
지금 읽고 있는 <크림슨 리버>에 베를린 올림픽을 다큐멘터리로 찍은 영화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짧게 소개된다. 그래서 올림픽을 소재로 한 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궁금해졌다.